뉴진스 3주년, 너무나 아까운 그룹 [MD포커스] 작성일 07-2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LroaTNE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1ff216fce16858b7d82172011380eae44fa10c4b6506a15d5f163a8a922ae9" dmcf-pid="uMomgNyj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132143473bkzq.jpg" data-org-width="640" dmcf-mid="pQwyrsFO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132143473bk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31f45bf1054ed153864b9e44a10bb6c288a6b065fa71744e2c7471004c9b29" dmcf-pid="7RgsajWArn"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22년 7월 22일, 모두를 놀라게 했던 뉴진스의 데뷔. 그리고 3년이 흘렀다.</p> <p contents-hash="d6fbe851f919ba05009c7abeb6dd9308fb0dffca103db74a994ceb89ab60afd0" dmcf-pid="zeaONAYcDi" dmcf-ptype="general">22일 어도어가 운영하는 뉴진스 공식 SNS 계정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축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에서, 멤버들의 자축 메시지를 담을 수 없었기 때문.</p> <p contents-hash="92a155ed24b3743c7906fd16d684b1859218828b3db8cc87c643ed90aa61f60c" dmcf-pid="qdNIjcGkOJ"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22일 데뷔곡 'Attention'과 'Hype Boy'로 가요계에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Cookie', 'Ditto', 'OMG', 'ETA', 'Super Shy' 등 잇따른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p> <p contents-hash="1564c7d92b1d8186a2d62cf2f79225a7110b14a0b67312ba52d93bf0143241c2" dmcf-pid="BJjCAkHEmd" dmcf-ptype="general">그러나 지난 1년 사이, 컴백만 해도 '대상 예약'이라던 그룹 뉴진스의 처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6월 17일 서울고법은 뉴진스 멤버 5인이 제기한 전속계약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그에 앞서 법원은 어도어가 요청한 간접강제 신청까지 인용, 멤버들이 소속사 동의 없는 연예 활동을 하면 1인당 10억 원씩 물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독자 노선은 사실상 봉쇄된 셈이다.</p> <p contents-hash="0165d087cf67d002f9274ee70befac18de9d9de569d6451082367e6320d8a37e" dmcf-pid="biAhcEXDEe" dmcf-ptype="general">법적 공방은 길어지고, 브랜드 가치는 빠르게 희석된다. 문제는 시간이다. 본안 소송이 마무리되기까지 길게는 2~3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 수 있고, 패소 시 천문학적 위약금까지 떠안을 수 있다. 그 사이 K팝 시장은 쉴 새 없이 새 얼굴로 채워진다. 시간이 흘러도 다섯 소녀의 시작에 대한 기억은 선명하지만, 미래는 흐릿해져가고 있다. 그 출발이 세상을 놀라게 한 만큼, 너무나 안타까운 뉴진스의 3주년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송인 최화정, 수해 이웃 위해 3천만 원 기부… 산불 이어 연이은 따뜻한 나눔 07-22 다음 ‘류학생 어남선’ 류수영X윤경호X기현, 요리 유학 소감 전해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