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애, '둘째 임신' 이시영 칭찬했다…"열정과 에너지 남달라" ('살롱드홈즈') [일문일답] 작성일 07-2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yRoaTNZQ">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9rWegNyj5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62a6b31509d41bf48cf080ab1d156bf60045081c499a37eaf8d79fd2bf9a18" dmcf-pid="2XzwhS7v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10asia/20250722132348757toek.jpg" data-org-width="1200" dmcf-mid="BUflGXVZ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10asia/20250722132348757to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0a8653cd5d681140e5c27fc1802859e679ad48ba90f675d0b029d4b38466f7" dmcf-pid="VZqrlvzTH8" dmcf-ptype="general"><br><br>배우 남기애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이시영에 대해 "열정과 에너지가 남달랐다"며 칭찬했다.<br><br>남기애는 지난 15일 종영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광선슈퍼 CEO이자 해결사 4인방의 맏언니 전지현으로 분했다.<br><br>남기애가 맡은 전지현 역은 주변 이웃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할 줄 아는 캐릭터다. 누구나 친해지고 싶을 정도로 친근한 동네 언니가 된 남기애는 극에 현실감을 더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br><br>남기애는 극 중 공미리(이시영 분)와 박소희(김다솜 분)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포옹을 건네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든든한 맏언니의 역할을 맡으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5ffe6f03c7118048bc8c021b6cb7adefd1e8cd8e2bfdcbd279f1cf54b207ad" dmcf-pid="f5BmSTqyX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10asia/20250722132350043ojs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9kqf8c6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10asia/20250722132350043oj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df38a6a15a2bfa32100a64b0b82f0b1ff8eb1c0f2642a53e4ba67022095e16" dmcf-pid="41bsvyBWYf" dmcf-ptype="general"><br><br><strong>이하 남기애의 일문일답</strong><br><br><strong>Q. 드라마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strong><br>작년 7월에 촬영을 마치고 공개되기까지 오래 기다렸기에 반응에 대한 조바심이 더 컸었다. 어떻게 나올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1회를 보고 나니 안심이 됐다. 전개도 빠르고 줌벤져스의 케미도 잘 살아있었다. 진짜 힘들었지만 으싸으쌰 재밌게 찍었는데 그게 화면에 잘 보이는 것 같아서 보람 있었다. 시청률도 잘 나오고 주변 지인들의 반응도 뜨거워서 10부로 끝나는 게 너무 아쉬웠다. 대신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서 설레기도 한다.<br><br><strong>Q. ‘살롱 드 홈즈’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strong><br>선택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이전부터 워맨스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제 나이대에 주인공 군단의 기회가 왔다는 건 행운이다. 믿음직한 감독님에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아파트에서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를 평범한 주부들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간다는 콘셉트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함께 하는 이시영 배우와 정영주 배우도 한 번 같이 해보고 싶었던 '믿보배'였고, 현장에서 보니 열정과 에너지가 남달랐다. 다솜이도 너무 예의 바르고 사랑스러웠다.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br><br><strong>Q. 동네 슈퍼 주인이자 정보통인 '전지현' 역을 맡아 활약했다. 캐릭터를 연기하고, 준비하면서 특별히 염두에 두었던 부분이 있다면</strong><br>미리나 경자(정영주 분)는 추리력과 여자 마동석이라는 특별한 능력이 있지만 지현은 별다른 능력이 없기에 성격 분석을 꼼꼼히 했다. 지현은 30대 초반에 아이를 떠나보낸 엄마로 그것에 대한 자책감으로 술에 의존하여 알코올중독 치료도 받았던 인물이다. 겉보기에는 밝지만,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과거지향적 인물이기에 30대 초반에 머물러있다고 분석했고, 지현의 나이대에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과 의상을 젊은 느낌으로 설정했다.<br><br><strong>Q.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strong><br>일주일에 2회 PT도 받고 액션 스쿨에도 갔다. 마음은 날아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몸이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았다. 감독님과 동료들의 배려로 꼭 필요한 액션만 했다. 그래서 좀 아쉽다. 시즌 2에는 좀 더 단련해서 멋진 액션도 해보고 싶다.<br><br><strong>Q. 해결사 4인방은 물론 남편 천용만(김종칠 분)과의 케미스트리가 화제였다.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strong><br>4인방의 케미는 드라마에서 그대로 드러나지 않았나.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시영, 영주, 저는 아이가 있는 엄마여서 일상에서 공유할 얘기들도 많았다. 다솜이는 선배들을 너무 잘 따르는 사랑스러운 후배였다. 바라볼 때마다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졌다. 시영이가 분량이 많아서 저희가 중간중간 대기시간이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같이 춘천의 닭갈비집을 섭렵했다.<br><br><strong>Q. 민진기 감독과의 호흡은 어땠는지</strong><br>감독님은 리더십과 추진력이 최고다. 현장 진행도 빠르고 츤데레처럼 안 보는 듯하지만 다 파악하고 배려하신다. 믿고 따르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걸 증명하시는 분이다.<br><br><strong>Q. 촬영 현장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strong><br>6부에 쥐방울을 잡는다고 가발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빗속을 걷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제가 키가 커서 평소에 힐을 거의 안 신는다. 그래서 힐을 신을 때는 삐끗할까 봐 엄청 조신하게 걷는다. 근데 감독님이 리듬감 있게 걷기를 원하셔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저러다 자이브에 차차차 추겠다는 말에 빵 터졌었다. 그날은 짧은 치마에 긴 머리 가발이 너무 부끄러웠는데 본방을 보니 재미있게 나와서 좋았다.<br><br><strong>Q. ‘살롱 드 홈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한마디</strong><br>시청해 주시고 뜨겁게 응원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 '살롱 드 홈즈'를 통해 힘을 얻었다고 말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이 계셔서 저희는 또 힘을 얻는다. 시즌 2도 응원해 주시고 과거에 머물렀던 지현이 미래의 자신을 위해 어떻게 변화된 삶을 살지도 기대해 달라. 또 지친 일상 속에서 여러분의 마음에도 꿈을 키워보시기를 바란다.<br><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학생 어남선’ 류수영X윤경호X기현, 요리 유학 소감 전해 07-22 다음 [이구순의 느린걸음] ‘국가대표 AI’, 우물 안 AI 되지 않기를 바란다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