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신장 재이식’ 앞둔 이수근, 신부전+뇌경색 환자 만나 “나를 아껴야 한다” 조언(보살) 작성일 07-2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wWX541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31c7f44215642f78aa5c1a98af6abad6e8636b679fecfebbc4e3846a1a6f20" dmcf-pid="zlrYZ18t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en/20250722131529743usyr.jpg" data-org-width="647" dmcf-mid="Ug3V6QDx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en/20250722131529743us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e38049a05c8d7e6c1627e576baf07de54816ebc01934e376e145df9c0c85c5" dmcf-pid="qSmG5t6F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en/20250722131529977tpsj.jpg" data-org-width="1000" dmcf-mid="urOXt3Q0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en/20250722131529977tp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BvsH1FP3yD"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5dd2ce23de601825cc687cf76781fe08196b2fccd2c50d9e5dafdfaf6b0dfd6e" dmcf-pid="bTOXt3Q0SE" dmcf-ptype="general">14년 동안 악몽에 시달리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p> <p contents-hash="889f07f9fe2d3efcd27518a74c18b1d92ffb8231262bf42c3a412a255eeeeec2" dmcf-pid="KyIZF0xpyk" dmcf-ptype="general">7월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영어 공부방을 운영 중인 50대 미혼녀가 사연자로 찾아왔다.</p> <p contents-hash="4dd57cdc0b104620eff8fc692595ec5b3ad6ab5526826094799a55ffa5e33886" dmcf-pid="97t946kPTc"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투병 중이어서 무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14년 전 세상을 떠난 언니가 매일 같이 꿈에 나와가지고, 그게 너무 괴로워서 제 살길을 찾아보고 싶어 나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df119759c3d0397b9c6fe5f5ef5a1ec1bff9ffb915520015b314d25fafb30f5" dmcf-pid="2zF28PEQvA"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일단 첫 번째는 투석을 한다. 신부전 5기 진단을 받았다. 투석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 스트레스가 뇌경색으로 이어졌다. 뇌경색 후유증으로는 왼쪽 얼굴에 말초성 얼굴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뇌경색 치료를 받고 있는데 항혈전제라고 피를 묽게 하는 약이다. 그걸 먹으면 침을 맞으면 안 된다 그래서 후유증이 남았다. 보톡스로 해서 후유증 완화와 비대칭 회복을 제안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2adde9654b0302c1d49506ae14447f93a18ef66398bc978fb0c8123c9f3d66d" dmcf-pid="Vq3V6QDxWj"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사연자는 "소아당뇨가 있어서 지금 시야가 안 보인다. 당뇨망막병증이 와서 오른쪽 눈이 안 보인다. 왼쪽은 뇌경색 후유증으로 안 감겨서 잘 안 보인다. 오른쪽은 피가 눈을 가리고 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a3e0ec6ca66cb8b57ef47da58481842a3743bd02113b593f2694740a93b1711a" dmcf-pid="fB0fPxwMSN"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신장이 원래 안 좋았어?"라고 하자, 사연자는 "친언니 때문에 술로 보냈다. 14년 전 갑작스레 언니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 죽음에 대한 의구심과 죄책감에 술로 살았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367f6889863467ea48d673f1a0896119231f42f68b953c48d58a1a0aa332870" dmcf-pid="4bp4QMrRla" dmcf-ptype="general">이어 6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던 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고 그 날도 이별을 했다고 해서 "이제 언니도 언니의 삶을 살아야지" 하면서 위로와 응원의 카톡을 보냈는데, 나중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것. 사연자는 "경찰 조사가 끝나야 치를 수 있는 게 언니 장례식이라 그걸 다 챙겨야했다"며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언니의 원망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e14cf2f1e4bc810a0874115d77e3bf546a43252678b27bfc0f198228ef804a7" dmcf-pid="8KU8xRmeCg"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고 다시 조사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냐. 본인 몸을 어떻게 해서든지 잘 치료하고 관리하는데 신경을 썼으면 좋겠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도 "죄책감을 내려놓고 살아야한다. 좀 더 나를 아끼고 그리움에서 빠져 나왔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6198e6cc52e919198d4d12482c67d1620858d8e21b4d260a8560afcdd568c98" dmcf-pid="69u6MesdTo" dmcf-ptype="general">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살 연하 박지연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4b9c255c4d9f768f100155d5585af1ee94247b5fe25ed30e908ecf4c4eea4bdb" dmcf-pid="P27PRdOJyL" dmcf-ptype="general">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한 차례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친오빠에게 신장을 이식받기 위한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31dd7e9a0650455d47c10507746faf4340d359a216150f29aa15dcd8f55379ff" dmcf-pid="QVzQeJIiSn"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박지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며 "밝은 마음으로 잘 이겨내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e327ee9e63336f7298667903debfb05798ad8cc7838cc3bf7f536e9f0cb9576" dmcf-pid="xfqxdiCnh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yiQNkDZwC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도 놀란 일상 속 거장 작품 뭐길래? (이유 있는 건축) 07-22 다음 오정세가 고민한 '굿보이'의 빌런 민주영 [인터뷰]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