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오, 키티'→'케데헌'까지…한국과 사랑에 빠진 넷플릭스 [엑's 이슈] 작성일 07-2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gJ1FP3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8e0c746854ca9357c13a9f5841a9ec532c4859ee87f04eaefb070983ff010c" dmcf-pid="Q3ait3Q0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30722535oays.jpg" data-org-width="1127" dmcf-mid="4YAPWG9H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30722535oay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b9ece5716fc48b480432345cd5f9d8b786a5fdbfc48008c459e25cd952952a" dmcf-pid="x0NnF0xp1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다시금 한국과의 사랑에 빠졌다. 다만 이번엔 사랑에 빠진 방식이 달라졌다.</p> <p contents-hash="97ac7cc3cf6c8e3683910f95adcc6055ce9d61b7bedac60f1b35dfa0423be712" dmcf-pid="yN05gNyjtT" dmcf-ptype="general">지난 2016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시작으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드라마로는 '킹덤' 시리즈를 통해 스타트를 알렸다.</p> <p contents-hash="13fefe3d1bf9b651214988ce36479ed6bb66eb7d49641db45c5a6240cd5248d5" dmcf-pid="Wjp1ajWAYv" dmcf-ptype="general">'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D.P.' 등의 작품을 통해 조금씩 파이를 키워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는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으로 인해 역사가 달라졌다.</p> <p contents-hash="ca8daeb7afc7a3c6fbdf49aaa0cfa7596556039226d83be2a27b5d30ce2f35b4" dmcf-pid="YAUtNAYc1S" dmcf-ptype="general">지금까지도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작품으로 이름을 남기고 있을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고, 그 영향으로 인해 작품은 시즌3까지 제작될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3bae8e9818549e2013d6fe9e63ba40c3bf056d2c612f3e3b78401f84f0e40d" dmcf-pid="GcuFjcGk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30723875bfxi.jpg" data-org-width="550" dmcf-mid="87PVlvzT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30723875bfx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69821d06d124fd2f275986184f10f6d74030600617d6e764255ef9c98355b28" dmcf-pid="HmK7wmts5h"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지금 우리 학교는', '더 글로리', '지옥', '경성크리처' 등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졌고, 다수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우 '믿고 본다'는 공식까지 생겼다.</p> <p contents-hash="1d0399beb3399c335c42010e91de261bdfb9374c44b24c5e6809c8030ec1eaa2" dmcf-pid="Xs9zrsFO5C" dmcf-ptype="general">그런데 최근 들어 아예 해외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하거나 소재로 한 작품들이 연달아 만들어지고, 그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성공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e5649e002e26d69e7d38d7a0fe43f1b3d45bb34e6d7e1cf40471217216c0b8e" dmcf-pid="ZO2qmO3ItI"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공개된 '엑스오, 키티'는 인기 시리즈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내사모남)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주인공 라라(라나 콘도어 분)의 동생 키티(애나 캐스카트)가 한국에 놀러 갔다가 알게 된 남학생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가서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458837e1fc79b4a8dd0ed254201d7b4eac9dd686a1bacf78dbe3663f5d3092f0" dmcf-pid="5IVBsI0C5O" dmcf-ptype="general">처음 작품이 공개될 때엔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오히려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영어 시리즈 순위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de81efb3ab141892a9224042a6cce32face8e7594ec324c46ffef1a878bbc2" dmcf-pid="1CfbOCph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30725180tkwn.jpg" data-org-width="550" dmcf-mid="6u5YJnhL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30725180tkw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4b22e8c48d6a222473fa87082339b34915c3d663dc705f9dd9b04b8cccedbda" dmcf-pid="th4KIhUl5m" dmcf-ptype="general">결국 빠르게 시즌2의 제작이 확정됐고, 지난 1월 시즌2가 공개됐다. 시즌2가 공개된지 한 달여가 지난 뒤인 2월에 시즌3의 제작이 발표됐을 정도로 '엑스오, 키티'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높다. 특히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다보니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 시청자들 입장에서 보다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요소가 많은 편이다.</p> <p contents-hash="29b6f808c42d741237b2dba0e12e72eaf19b2dd53e5987c20309edfdd1a02a12" dmcf-pid="Fl89CluS1r" dmcf-ptype="general">여기에 지난달 20일 공개된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아예 제작진부터 출연진까지 한국인이거나 한국계인 경우로 뭉친 케이스.</p> <p contents-hash="0b13ca1a130e8813e6918d2f265aca65864d7d1d99e9beb25b18cec4445f4081" dmcf-pid="3S62hS7vtw" dmcf-ptype="general">K팝을 소재로 한 본 작품은 공개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목에 '케이팝'이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케이팝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으나, 작품이 공개되자 오히려 퇴마사인 주인공들이 저승사자 보이그룹으로부터 팬들을 지켜낸다는 콘셉트가 제대로 먹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cb826455b1d48116a3335dc5f3123298f5af88cde7f876ba2887aa4d2a4d41e" dmcf-pid="0vPVlvzTtD" dmcf-ptype="general">덕분에 공개 후 2주차와 4주차에 각각 넷플릭스 영화 영어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 29일차에 미국, 영국을 포함한 4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운드트랙 또한 큰 사랑을 받으며 주요 곡 중 하나인 'Golden'은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핫 100에서 4위를 기록하기까지 했다.</p> <p contents-hash="65516e7308014aa8f9fc6eec8de05cd928a86c705918d1e7b4565704e137ba5d" dmcf-pid="pTQfSTqy1E" dmcf-ptype="general">이에 넷플릭스는 'Golden'을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상 후보에 출품하기로 결정한 상황. 작품의 흥행으로 인해 속편 제작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앞으로도 넷플릭스를 비롯해 디즈니+ 등 다수의 OTT 플랫폼에서 대한민국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81599823c5f4c585b27603488d87004f10415fd976ce5137933c9b30a8fc623" dmcf-pid="Uyx4vyBWXk" dmcf-ptype="general">과연 제 2의 '케데헌' 같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p> <p contents-hash="0cff5ea8719ab92c7d290dd84587df64616aff2be27f927db904ec314de1fccb" dmcf-pid="ueGvMesdGc" dmcf-ptype="general">사진= 넷플릭스</p> <p contents-hash="25e3aa9fc9eb9fb42d676d3f2cbe569ccf1d01185b85e45bd9ebeb6db479fdfe" dmcf-pid="7dHTRdOJtA"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견우와 선녀’ 추영우, 볼 꼬집 플러팅 07-22 다음 "1가구 1로봇 시대…K-AI 휴머노이드로 앞당긴다"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