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억 손해 50대女, 싱글 카페서 유부남에 속아…서장훈 “천만다행”(보살)[결정적장면] 작성일 07-2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MmLgvav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099748413e95e995cd36cc0b6484231a1331532e4f5c52ec4cb398e604a761" dmcf-pid="qhRsoaTN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en/20250722124606644zxok.jpg" data-org-width="1000" dmcf-mid="6ZAtlvzT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en/20250722124606644zx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c82792e07cc70a95262f5c3d189291e62a668d7db4176b362bc38be62b8c1a" dmcf-pid="BleOgNyj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en/20250722124606889zfya.jpg" data-org-width="1000" dmcf-mid="7wQwiLlo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en/20250722124606889zf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bSdIajWAC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492ff2ac7361473aa3626273afa55609ccb67a73619f510c93904c643e985871" dmcf-pid="KHayDr1mWG" dmcf-ptype="general">사랑도 주식도 실패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p> <p contents-hash="889f07f9fe2d3efcd27518a74c18b1d92ffb8231262bf42c3a412a255eeeeec2" dmcf-pid="9XNWwmtsWY" dmcf-ptype="general">7월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영어 공부방을 운영 중인 50대 미혼녀가 사연자로 찾아왔다.</p> <p contents-hash="e86a3168011371a7e27992a3b33413411758fcaeaeefd5394369108982db0bbd" dmcf-pid="2ZjYrsFOWW"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사랑도 주식도 실패한 50대 미혼녀"라고 하면서 새 출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홀로 힘들게 가정을 꾸리는 걸 봤다. 그래서 남자를 잘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이상형이 높아서 결혼이 밀렸다. 정서적으로 공감이 되는 소울메이트를 만나고 싶어서. 젊은 시절에는 이성들에게 마음을 잘 열지 못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893ccc8d35b2e48663aa5c69f5377d31cb46c515a988ada239704bac05d3d95" dmcf-pid="V5AGmO3Ihy" dmcf-ptype="general">그러가 주식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사연자는 "경제 방송을 봤다가. 주식이 쉽지 않지 않냐. 비상장 주식을 했다가 사기를 당해서 돈을, 수억을 잃었다. 공황장애도 오고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힘이 들다보니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자를 만나고 호감을 가졌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이 분이 "임신이 가능한지" 의구심을 가지더라. 마흔 두 살 정도였다. 저에게 산부인과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괜찮다"더라. 근데 강남 유명 병원에 가서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라는 거다. 그런 부분 때문에 관계가 잘 이어지지 않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162afde6c1e27049182895d7a04baa8096953e35223bf4bbceb6640cc0656d6" dmcf-pid="f1cHsI0CST" dmcf-ptype="general">사연자의 고생을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인터넷 싱글 커뮤니티에서 감성이 맞는 한 남자들 만나게 된 것. 사연자는 "연애를 대하는 태도도. 감성적으로 성숙했다. 다른 중년 남성들과는 다르게 느껴졌고 인상 깊었다. 댓글을 주고 받다가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나이는 8살 연상에 돌싱, 자녀도 있었다.</p> <p contents-hash="67b366d55d4fee964f7634d9eea664ea363a1865682b01b3f1d7df60e1ace132" dmcf-pid="4tkXOCphSv"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제가 고백을 했다. 좋아해도 되냐고. 전날만 해도 연락이 잘 됐는데 갑자기 연락을 딱 끊어 버리시더라. 참 놀랐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돌싱이고 나이 차이가 있으니 미혼인 부담인 거 같았다. 포기가 안 돼서 연락을 계속 했는데 답장이 없더라. "저를 왜 이렇게 싫어하냐"고 물으니까 "싫어하는 거 아닌데"라면서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1e5a5a630dd9aae16208977dd340f7cd2247c0a69ee25b8fb7c88de610581c7" dmcf-pid="8FEZIhUlvS" dmcf-ptype="general">하지만 알고 보니 상대 남성은 유부남이었다. 사연자는 "한 달 뒤에 싱글 카페가 난리가 났다. 그 분의 정체가 밝혀진 거다. 카페 운영진에게 신고가 들어왔는데 법적 유부남이었고 나이도 거짓이었다는 공지가 올라온 거다. 원래 나이도 알 수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c5821edd2c41564071575e166cdd928a0fadfb23f3771e13fbf9ad125e62ea3" dmcf-pid="63D5CluSCl"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정말 불행 중 다행인 건. 그 사람이 먼저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돈을 뜯어간다거나 피해가 있지 않았다는 거다. 관계가 만약 깊어졌으면, 나중에 부인이 와서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도 있었을 거다. 불행 중 다행이다"라고 했다. 그는 만남에 대해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하고 만날 때는 정말 주의해야 한다. 모든 만남은 천천히,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fbc8bfefc3b994f6efe2f20689a4f7d99dd184fe1730b269502bc699cb9d7650" dmcf-pid="P0w1hS7vhh"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QprtlvzTl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혼' 엄지원, 시동생 넷 보필 속 버진로드 걸었다 (독수리 5형제)[종합] 07-22 다음 '메기남' 덱스, '발연기' 김진영 전락 [★FOCUS]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