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위 땀방울, 내일의 챔피언 만든다” 30기 경륜 후보생, 광명서 질주 본능 깨우다 작성일 07-22 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22/0001163700_001_20250722124314512.jpg" alt="" /></span></td></tr><tr><td>30기 경륜 후보생들이 광명스피돔에서 현장 적응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트랙 위 흘린 땀방울 만큼, 내일의 챔피언에 가까워진다.”<br><br>대한민국 경륜의 미래를 이끌어 갈 30기 후보생들이 광명스피돔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실전보다 더 치열하게, 이들이 흘린 땀방울은 꿈을 향한 ‘질주’ 그 자체였다.<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광명스피돔에서 30기 경륜 선수 후보생의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br><br>이번 훈련은 지난 2월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 입소한 후보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현재 합숙을 통해 법령·공정교육은 물론, 체력·기술·정비까지 모든 커리큘럼을 소화 중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22/0001163700_002_20250722124314552.jpg" alt="" /></span></td></tr><tr><td>30기 경륜 후보생들이 광명스피돔에서 모의 경주를 하기 위해 출발대 위에 서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그러나 이번에는 책상 위 이론이 아닌, 실제 트랙 위 감각을 체득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이었다. 광명스피돔의 실제 경주 환경 속에서 몸으로 부딪혔다. 무엇보다도 현역 선수 12명과 함께 모의경주를 진행, 훈련 효과를 더욱 높였다.<br><br>경륜훈련원 관계자는 “이번 광명스피돔 적응훈련 외에도 8월 부산경륜장, 9월 창원경륜장에서도 현장 적응 훈련을 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해 한국 경륜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이들은 오는 11월 중순 광명스피돔에서 졸업 인정시험을 치른 뒤, 11월 말 졸업식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선수로 데뷔한다. ‘스피돔 무대 위 첫 질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된 셈이다.<br><br>한편 지난 12일에는 후보생들과 훈련원 관계자들은 경북 영주시 송림호 일대에서 ‘타고, 줍고, 지키는 지구’ 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女플러레 간판 바라본다’ 모별이, 하계 U대회 단체전 금빛 찌르기… 총 금1·은1 수확 07-22 다음 스포츠토토 발매 재개 기념 공식 인스타그램 특별 이벤트 실시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