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총기사고와 달라”...김남길X김영광 ‘트리거’ 절제된 액션으로 (종합) [MK★현장] 작성일 07-22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mXrsFOMO"> <p contents-hash="cd2ca525a6388e35dc8e1114d67cc5c0de360a647be5ae445eb92fca459fb8c4" dmcf-pid="8UsZmO3Iis"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겉바속촉 같은 작품입니다. 겉으로는 액션을 표방하고 있지만, 안에는 사연마다 가슴 아프고 촉촉한 인간의 아픔을 들여다 보는 작품이에요”</p> <p contents-hash="7e8e54b298866de062617a16d3ab2871716694806fcd6878ec30a83df08ad400" dmcf-pid="6uO5sI0Cem" dmcf-ptype="general">배우 김남길과 김영광이 선보이는 총기 액션 시리즈 ‘트리거’가 여름 더위를 겨냥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3102efa1709afa283266191ee5cd530bce0565837ae03c76362607e45c40ac45" dmcf-pid="PsQAPxwMdr" dmcf-ptype="general">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 권오승 감독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593ee069dffb0ce948d12aa03e2024922d3cc95edb6081bda6f9654d481bab" dmcf-pid="QOxcQMrR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 권오승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3884tbpv.png" data-org-width="640" dmcf-mid="KK9eqbLK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3884tbp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 권오승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66fd606ba40edca44261b19e3c69798dcbc7f43afc045449e2043f96cba4fd" dmcf-pid="xIMkxRmeLD" dmcf-ptype="general">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 택배를 통해 총기가 풀린다’라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시작되는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물이다. “답답한 현실을 살다 보면 ‘총 한 자루가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이 ‘트리거’”라는 권 감독의 말 처럼 안전장치가 제거된 혼란스러운 세상, 사람들의 마음속 ‘트리거’를 자극하는 사건과 다이내믹한 총기 액션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fb1dec4d3e8acfc23be770905a4f3ed9850be362d068f0258c34f31139cd2001" dmcf-pid="yVW7yYKGiE"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총을 ‘어떻게 쏘느냐’가 아닌 ‘누가, 왜 그 총을 들어야 했는가’에 대해 집중하면서,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총을 드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그려낸다. 이와 관련해 권 감독은 “요즘 안타까운 사건 사회가 많이 나오고 한국 사회가 갈등이 많은 걸 보면서 불안함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느꼈고, 이럴 때 총을 쏘는 행동을 한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했다”며 “다른 액션물과의 차별점은 총을 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연에 따라 액션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다른 액션 영화에서는 총을 싸움의 도구로 사용하는데 ‘트리거’는 이야기의 중심에서 작용하다 보니 누구의 손에 가느냐에 따라 다른 액션이 나온다. 총을 들어본 적이 있는 군인과 게임에서만 총을 다룬 학생들, 각자가 총을 드는 모습이 다를텐데, 거기에 맞는 액션이 나오는 점이 다른 액션물과 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b6c4b97c79f17e5d16cd34008ef1c8cc2484cf02281a0a1884b2fe4b06599f" dmcf-pid="WfYzWG9H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5202usgg.png" data-org-width="640" dmcf-mid="9OvFCluS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5202usgg.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3ee2aae5bf48381d6709fef3990e36c2986af197d0627888b34fafc84e61560" dmcf-pid="Y4GqYH2XLc" dmcf-ptype="general"> 총을 중심 소재로 사용하는 ‘트리거’를 향한 우려의 시선 또한 적지 않다. 실제 공개를 앞두고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 송도 국제도시 아파트 33층에서 A씨(62)는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 B씨(34)를 쇠파이프를 개조한 사제 산탄총으로 쏘는 사망 사고가 벌어지면서 ‘총기 사고’를 미화하는 것은 아냐는 걱정 어린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권 감독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사건과 ‘트리거’와의 연관성은 조금 다른 문제다. ‘트리거’ 속 인물들은 총을 잡게 된 사연과 결과를 보면, 전날의 사건과는 전혀 다르다. 사건과 작품은 구분이 명확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총이 없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9c12b0853e8835545fc16ab7501676249270dcd00b399b0de7e7fb072422ad7e" dmcf-pid="G8HBGXVZeA"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경찰 이도를 연기하며, 김영광은 미스터리 조력자 문백, 불법 총기 사건에 휘말린 해결사 구정만은 박훈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길해연은 아들을 잃은 분노가 ‘트리거’인 오경숙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42ca4219a3a2c2d28220f8273111ee253acc83f9cbd622f44a7ab1696019d144" dmcf-pid="H6XbHZf5ej"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트리거’의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이라는 기획 자체에 끌렸다”고 말했으며, 김영광은 “문백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고 자유분방한 친구가 어떻게 변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캐릭터여서 이 역할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6908743057ddcf45822347f8610bcc81ea3801ec0c0c7a3853c99a7f3b08d22" dmcf-pid="XPZKX541RN" dmcf-ptype="general">길해연은 “감독의 전작인 영화 ‘미드나이트’를 통해 호흡을 맞춘 적 있다. 그때 액션을 흉내냈었는데 그때 감독님께서 ‘나중에 총 쏘게 해주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출연을 제안 받으면서 ‘총을 잘 쏘시면 안 된다’고 하시게에 ‘엥?’ 했는데, 시나리오를 보고 납득했다. 인물이 처한 상황과 총기가 나에게 온다는 건 악몽 같은 일이다. 그 에피소드 속 인물들의 절실함과 가슴이 후들거릴 정도로 소름이 끼쳤다”고 설명했다. 박훈은 “저 역시 ‘미드나이트’로 감독과 영화 작업을 했다. 이 작품이 주고 있는 ‘총이 불법인 우니나라에서 풀린다’는 개념이 철학적이고 상징적으로 와닿았다. 누군가를 해하는 힘이, 위험성 있는 무언가가 불특정 다수에게 주어졌을 때 어떠한 일이 생기는지, 그리고 이를 막아야 하는 상황, 통제하지 못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상징적으로 와닿아서 이 작품을 하면 재밌겠다 싶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88879e754ad9d31ce7fe9d5bfe203c83b41faaa2ede884721e53fd61396e6a" dmcf-pid="ZQ59Z18t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6622gihl.png" data-org-width="640" dmcf-mid="2SFft3Q0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6622gihl.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79de5ef19a9789b59a494b52ea525c2568484875f0fa8e35a08f918e736ee69" dmcf-pid="5x125t6Fig" dmcf-ptype="general"> 제목을 ‘트리거’라고 결정한 이유에 대해 권 감독은 “처음 대본을 쓰고 끝낼 때, 같은 제목의 작품이 있을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다. 작품을 선보이게 될 즈음에 비슷한 작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트리거’는 극의 핵심이 되는 키워드이기에 변경할 수 없었다”며 “타 OTT의 ‘트리거’와 넷플릭스 ‘트리거’가 어떻게 다른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b22d9c8f659e7e9bded30fee263adeb3dc8eab1e0a9ad6fd7cc6d326a2501fd4" dmcf-pid="1MtV1FP3eo" dmcf-ptype="general">각각의 배우들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권 감독은 “결국에는 사람이야기”라고 운을 띄웠다. 김남길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이도라는 캐릭터는 무게감과 진정성 있는 태도는 물론이고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힘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김남길과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개인적으로 김남길의 눈을 보면 마력 같은 것이 있다. 그런 부분들이 트리거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지 않을가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8d5eb2d3a5a38bddfd6a9db2c918a350d9fb75bc1be25ae4a67adeebac6e97" dmcf-pid="tRFft3Q0iL" dmcf-ptype="general">김영광에 대해서는 “‘문백’은 대본을 끝내고 난 다음에 제일 처음 생각나는 배우가 김영광이었다. 김영광의 작품을 쭉 봤는데, 내가 봤을 때 김영광은 연기의 폭과 깊이가 진화하는 배우였다. 문백이라는 캐릭터에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38c087f8af7188656cb5d45eaed4214ec8c58f569f08a07675b0de76eba35b48" dmcf-pid="F8HBGXVZMn" dmcf-ptype="general">권 감독은 길해용과 박훈에 대해서는 “길해연은 전작을 같이 하다 보니, 기본적으로 깔린 신뢰가 있었다. 어떤 캐릭터라도 잘 소화할 거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길해연을 김혜자에 이은 국민엄마로 만들고 싶었다. 인자한 모습이 사연과 만났을 때 잘 만들었다. 공감의 힘이 있다. 그래서 같이 했다. 박훈이 맡은 문백의 경우 왜소하고 약한 사람들 속에서 조직을 아우를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었으면 했다. 보이지 않는 따뜻한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박훈의 외모에 잘 녹아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4b86a97528e89d7a21ddd7965444db33bb91977049ac56c92a8d8d78c63a2f" dmcf-pid="36XbHZf5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7999swlz.png" data-org-width="640" dmcf-mid="V8BeqbLK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7999swlz.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e358f5ead164bce7bdab3adac913cb2ba08e32a413368eaa6fdde40aaa45d57" dmcf-pid="0PZKX541eJ" dmcf-ptype="general"> 극 중 과거 위험 분쟁 지역에서 군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이도는 불법 총기 사건을 마주하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드는 인물. 김남길은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만 하는 총의 양면성을 잘 알기에, 힘겹게 총을 들게 되는 이도의 복잡하고 절제된 감정을 ‘액션 스릴러’로 소화할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e8133e2dd1c4ae452b4e245876c531da0f4ae61bbcef64bacbff9a7ff5b06d2c" dmcf-pid="pQ59Z18tid"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기존에 자신이 연기 했던 인물과, 이도와의 차이점에 대해 “이도는 극을 직접적으로 끌고 가기보다는, 각 에피소드 속 인물들의 감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관찰자의 입장’에 놓은 인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24e293281e730703903e308e4662d95ec757706f0ec5d9b0c49ec26d976762" dmcf-pid="Ux125t6Fne" dmcf-ptype="general">“액션을 보여주기 위한 액션보다는 절제의 액션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한 김남길은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총을 드는 것이 맞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했던 캐릭터다. 단순히 누군가를 해하고, 해치우는 과격한 액션보다는, 절제된 액션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ee2244254948298f60869257afa36042eefc91ca844549f58c7fb8c28823773" dmcf-pid="uMtV1FP3LR" dmcf-ptype="general">반면 김영광은 이도와 공조하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은 정반대의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영광은 진중하고 묵직한 이도와 달리. 한없이 자유로우며 위기 속에서도 유희를 발견하는 이색적인 매력의 소유자 문백을 통해 작품에 임팩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808dc2d68fff51d0045c974414eabb8b0ff863c52c9238f9025bba4fda166e45" dmcf-pid="7RFft3Q0dM" dmcf-ptype="general">김영광은 자신과 다른 성향의 인물을 소화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하면서 그 극에 E처럼 하는 것이 맞다고 느껴서 조금은 즐겼다”고 털어놓기도.</p> <p contents-hash="a034ad28f2e6c855721baff404ec76de22e148fcf4b42722db70a2c70642e6c1" dmcf-pid="ze34F0xpJx" dmcf-ptype="general">김남길과 김영광은 서로의 케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김영광의 작품을 봤을 때, 김영광은 로맨스에 특화 된 배우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한 김남길은 “장르물의 작품으로 만났을 때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포텐이 터지는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미지와 연기톤에서 오는 신선함이 좋았다”며 “김영광과의 티키타카도 좋았는데, 기존과는 다른 의미로 좋았다. 배우마다 가지고 있는 성향들이 있는데 ‘E와 I’로 나눠서 이야기 하다면, 영광이는 배려하면서 티키타카를 맞춰주는 편이었다. 안 맞춰주는 거 같지만 뒤늦게 배려를 느기께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러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향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257fd70b4a4a05d02ac3a9859983c1197b592a783ed360b22cb10b99341816" dmcf-pid="qd083pMU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9317gdvr.png" data-org-width="640" dmcf-mid="fLfoV4A8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sports/20250722123009317gdvr.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cb6d3dbea02468536c45bb3994a84950f1d43c2fee5e117c489a70a7ba8c9fb" dmcf-pid="BJp60URudP" dmcf-ptype="general"> 김영광은 김남길과의 호흡에 대해 “굉장히 편했다”며 “워낙 리더십이 강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선배님이지 않느냐, 액션 강자이기도 하고. 할 때 기대하면서 많이 했다. ‘형이라면 다 받아 주겠지’를 기본적으로 생각했고, 실제로도 많이 받아줬다. 그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div> <p contents-hash="0630a7425219f657a1095047856f5365d004d65472327a24f332d14f1e61c0b9" dmcf-pid="biUPpue7n6"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극중 이도와 문백의 관계성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운 관계성이다. 문백이 조력자이기는 하지만, 조금 아이러니한 관계성이 있는 거 같다. 서로 필요에 의해서, 그렇지만 서로를 이용하게 되면서 필요해지는 관계성이 있는 거 같다”며 “ 둘 관계가 영원히 같은 편일지, 아니면 틀어지게 될지, 그 긴장감을 형성하는 것에 집중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8ed81690dbd4c87bfa25f0d166a949a1c9fa17cca309544bc70a9a8b825b6507" dmcf-pid="KnuQU7dzM8"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트리거’는 우리의 이야기”라고 말한 김남길은 “단순히 ‘약자’와 ‘강자’가 아닌, ‘트리거’는 우리가 총을 갖게 된다면, 각자의 트리거를 분출할 수 있는 도구가 생기다면 어떻게 반응할까에 대해 다룬다. 우리의 삶에 대해 다루는, 공감과 배려, 절제에 대해 배우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323ab90dbcc2f6125e49ffc8faaaeffa79e72c68d2c879d9af68913896c3f3" dmcf-pid="9L7xuzJqd4" dmcf-ptype="general">한편 ‘트리거’는 오는 25일 공개된다.</p> <p contents-hash="5008acd04895fee29789293f61f492a5f66137661c8e34da3ddb55994940c1b5" dmcf-pid="2ozM7qiBLf"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d42953e99845c7fb11712cccca8fde88c650b4c93a1edba7e786a35684c6ff4c" dmcf-pid="VozM7qiBnV"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열애설' 이주연 "전남친, 키스 너무 못해서 헤어져" ('돌싱포맨') 07-22 다음 "범죄 미화 NO" 김남길·김영광 '트리거', 총기 풀린 韓 어떨까 (엑's 현장)[종합]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