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이어 또 흥행 돌풍 이어갈까…개봉 8일 남은 한국 영화, 글로벌 조회 수 5억 찍었다 작성일 07-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ux5t6F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aabeee21eb399d52174e336f4aec45f43d53d736dd372c4a748c2fd9fad3f8" dmcf-pid="P09nU7dz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07355nnoq.jpg" data-org-width="1000" dmcf-mid="KsA5AkHE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07355nno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d689ee84942a85a5d56682d6be3a4985d41af2be7c1bcbf5d12541d553d607" dmcf-pid="Qp2LuzJqZK"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지금껏 영화계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와 연기력으로 인정 받은 톱스타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대중의 기대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8266e80172d05a6a399b768be1a5eb9e3d65e00ae240938be8ebc38f32f0b95" dmcf-pid="xUVo7qiB5b" dmcf-ptype="general">이 영화의 제목은 바로 '좀비딸'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 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코미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일 배우 조정석과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대중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4657a8938a13bcde1cec2fb8a5379d248751cbd17c825f64676f2b99e545ae4" dmcf-pid="yAItkDZwYB" dmcf-ptype="general">글로벌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에 국내 최강 제작진도 합류했다. 먼저 '인질', '운수 좋은 날' 등 웰메이드 스릴러 작품으로 주목받은 필감성 감독이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 장르의 전형을 탈피한 참신한 접근과 감각적인 미장센, 색감 활용 등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부산행', '곡성', '킹덤' 등 K-좀비물의 1인자 전영 안무가가 캐릭터별 서사를 담은 특별한 좀비 무브먼트로 리얼함과 긴박함을 더한다. '수상한 그녀', '엑시트',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은 동화책처럼 따스하고 정감 넘치는 세트로 영화에 온기를 불어넣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2e47a9eaadc69372e777958a17e3f18e2338af22fb973f29a18ada13141e10" dmcf-pid="WPLIxRme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08655nlwp.jpg" data-org-width="1000" dmcf-mid="9xzgzBnb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08655nlw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92cb6078a436d5d54b3f188ce7796f8c4b34a290b4c0d7ceddb5e3f310b6e5e" dmcf-pid="YQoCMesdtz" dmcf-ptype="general">'좀비딸'에는 웃음과 감동, 좀비까지 K-흥행 공식이 모두 담겼다.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한 아빠의 극비 훈련이라는 신선한 설정은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좀비를 해치는 영화가 아닌 좀비가 된 가족을 지키는 영화라는 발상의 전환이 색다른 감정을 선사한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내어 유쾌한 웃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가족애의 감동, 그리고 재난물 특유의 쫄깃한 전개가 어우러져 폭염을 잊게 만들 강력한 재미를 선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1798fa9bf71918a909c169f50a8846f2fe370bf1ce8715f1c40cf1e19c2717" dmcf-pid="GxghRdOJ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09942hlnp.jpg" data-org-width="1000" dmcf-mid="26uM1FP3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09942hln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6cb3d7429bed40c1f0c6448fd2a84630f52137c5af58bd55197d999c11f7f6" dmcf-pid="HMaleJIitu" dmcf-ptype="general">30일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자극, 그 자체였다. 감염자와 접촉을 일체 삼가하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환(조정석)의 딸 수아(최유리)의 모습이 드러난다.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고향 은봉리로 내려온 정환은 몰라보게 변해버린 수아를 보고 놀란 정환의 친구 동배(윤경호)가 "수아가 쪼까 변했네잉"이라고 둘러대자 정환과 어머니 밤순(이정은)은 "사춘기라 많이 컸어"라고 둘러댄다. 정환은 밤순의 효자손 훈육과 동배의 서포트로 수아를 길들이기 위한 극비 훈련에 돌입한다. 감염 전 아빠와 연습했던 춤을 기억하는 수아를 목격한 정환과 밤순은 기억력이 좋은 운동, 눈으로 대화하기 등 다양한 훈련을 이어가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p> <p contents-hash="875092a8f1a948012979bebec8ce25791913aaf3f7d1ff447f02b64281c15c18" dmcf-pid="XRNSdiCnGU" dmcf-ptype="general">그러나 "저건 니 딸이 아니야"라며 좀비를 혐오하는 정환의 첫사랑 연화(조여정)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감돈다. 설상가상으로 외부에 감염자 수아의 존재 위기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간다. 정환의 "온 세상이 너를 등져도 아빠는 너를 포기 안 해"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카피와 함께 "아빠,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있어?"라는 해맑은 수아에게 눈물을 삼키며 "기다릴게"라고 답하는 정환의 상상 장면이 더해져 뭉클한 감동까지 예고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10ea130e9cfdd66ef1f437a2bcf109b14c25f9318b9b2ae4e7f597037e3197" dmcf-pid="ZejvJnhL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11259rmna.jpg" data-org-width="1000" dmcf-mid="VS6AK2aV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11259rmn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67fac1d1e09f1c20a9a362d52cd05deedcfbf7944462861596e97be9fed574" dmcf-pid="5dATiLlo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12550gcwa.jpg" data-org-width="1000" dmcf-mid="fH2o7qiB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12550gcw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f05e44696db71c28eb8a79513de1eb59a9aa1f558d136bbc31934a80c7cc8c" dmcf-pid="14Jm6QDx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13879uwgc.jpg" data-org-width="1000" dmcf-mid="4bisPxwM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13879uwg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44d1db455f47707fa885ae637a19b70b93d34f8e5450edb00337079804bbc4" dmcf-pid="t8isPxwMtF"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영화 '엑시트'에서 청년백수 용남 역으로 웃음, 콧물, 눈물 다 터지는 초절정 짠내 연기를 소화해 내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타고난 스턴트 실력과 본능적인 감각으로 완성한 용남 캐릭터를 지난 2019년 여름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942만을 동원했다.</p> <p contents-hash="b04f4c013dd25c345fbe26575ee076b85aeb927d340120532a571d6cae5837a9" dmcf-pid="F6nOQMrRYt" dmcf-ptype="general">영화 '파일럿'으로 '믿보배'에 이어 대체 불가 흥행 배우로 우뚝 선 조정석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지난해 여름 최단기간 손익분기점 달성, 2024년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순위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7d0f77660870fca6896fb20d06240c6ba9bfc0c74497dcb60863eab965b2dca" dmcf-pid="3PLIxRmet1" dmcf-ptype="general">그런 그가 올여름 '좀비딸'을 통해 다시 한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감성 감독은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부터 정환 역에 조정석을 떠올렸다. 코믹과 비극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리듬감과 순발력은 단연 최고"라며 극찬하며 조정석이 연기하는 정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c5158dba8631510dea4861427cb039db851cfd501128ab0bfe58370a6bc25f41" dmcf-pid="0QoCMesdX5"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96df71f1f8ae252aa7f8a3929c688c7bea99a891811e841acaeec3659154db" dmcf-pid="pxghRdOJ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15221cziu.jpg" data-org-width="1000" dmcf-mid="8Kh3Dr1m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20415221czi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263207e33ee84b3df7916829bda8f04dc187f0598257f7f0bae13ad21c2976" dmcf-pid="Up2LuzJq1X"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좀비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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