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감독, 인천 총기사고·범죄미화 우려에 대해 말했다 작성일 07-2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jd46kPhX"> <p contents-hash="b26fba584af98bfd4b47555c6cc931aed5251699de8ea44e9ffb64f280742512" dmcf-pid="qiAJ8PEQTH" dmcf-ptype="general">'트리거' 감독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 및 범죄 미화 우려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ddc0a60c523fb30d5822bd334f07ae60e448322e57f3ec23e6b96b5fb888ca" dmcf-pid="BoELQMrR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iMBC/20250722120728271wqpe.jpg" data-org-width="800" dmcf-mid="7NDoxRme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iMBC/20250722120728271wq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bgDoxRmeSY"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d620637e18f93d80ab5ee55c68142016181a94fb3129ae704530197c72c47851" dmcf-pid="KawgMesdhW"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오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047217fed54ffb0922a8da08270067f7bd929fb4efeb54b7b9c6c3318ac3c03d" dmcf-pid="9NraRdOJly"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 택배를 통해 총기가 풀린다'라는 흥미로운 상상으로 시작된 작품이지만, 불행하게도 최근 인천에서 사제 총기가 사용되는 사고가 발생하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바 있다. 이 여파로 예정된 생중계 일정이 취소되기도. </p> <p contents-hash="79e7fd4c770678fc3d70754399acd5b639a306fa421908369ea47ad90040a0ed" dmcf-pid="2jmNeJIivT" dmcf-ptype="general">권오승 감독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들에 대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 그런 일이 앞으로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이 자리를 빌려 유감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다만 '트리거'와의 연계성은 다른 문제라 생각한다. '트리거' 속 인물들이 총을 잡게 된 사연이나 이들이 맞이한 결과를 보면, 어제 일과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으로 결과를 맞이한다. 가슴 아픈 어제의 사고는 그 사연대로 두고, 작품은 작품대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e044f85cbea894ed1035b1f54b34651c314d6d4e91c60f52749c8763cbf93ff" dmcf-pid="VAsjdiCnTv" dmcf-ptype="general">다만 논란의 여지가 될 부분은 또 있다. 오랜 괴롭힘을 당한 약자가 자신을 괴롭힌 당사자들을 총으로 제거한다는 내용 탓. 자칫하면 범죄 미화를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릴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선 "절대로 범죄를 미화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건 말도 안 된다. 시사에 담긴 내용은 '트리거'의 일부 에피소드일뿐, '트리거' 전체의 메시지를 대변하지 않는다. 사건이 서로서로 연결돼 결국 이도의 목소리로 이어지는데, 그 목소리를 중점으로 보시면 작품성이 명확하지 않을까 싶다. 미화 시도의 의도가 보이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59b1cbf4ba52866703494c482bcb555d69f69dff5998dd35928c0f38f763af81" dmcf-pid="fcOAJnhLSS" dmcf-ptype="general">이어 권 감독은 "'트리거'를 통해 우리 주변을 조금 더 이해하는 마음을 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결국 우린 이런 선택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귀결됐으면 한다"라고 '트리거'를 통해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df9dfa24706900a79f31e4bf341da4e6db45a112a621b355430394f48c2e86d" dmcf-pid="4kIciLlovl" dmcf-ptype="general">한편 '트리거'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da2012bc489bb74ea9bdd6b4907276a3cfb9ec85e130d2093184bbdbf8719ba4" dmcf-pid="8ECknoSgSh"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리뷰] 제대로 제 몫 해낸 조정석…담백해 더 힘센 '좀비딸' 07-22 다음 김남길 "김영광, 드러내지 않고 배려해줘…점점 나처럼 말 많아져"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