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프로당구 팀리그 개막 ... ‘여제’ 김가영 “우승 맛 다시 보고 싶어” 작성일 07-21 17 목록 <b>하림 합류로 10개 구단 체제 갖춰 ... 22일 막 올려</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21/0003918412_001_20250721171514539.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경기 고양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PBA 팀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하나카드 소속 김가영과 김병호가 웃고 있다. /프로당구협회</em></span><br> ‘당구 여제’ 김가영(42·하나카드)이 PBA(프로당구협회) 팀리그 개막을 앞두고 “우승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21일 밝혔다.<br><br>김가영은 “개인전 같은 경우는 한 시즌에 기회가 많지만, 팀 리그는 시즌 초반부터 다른 선수들과 공을 들여 준비해야 하는 피말리는 대회“라며 ”그 과정을 거쳐 트로피를 들게 되면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다시 그 맛을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21/0003918412_002_20250721171514636.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경기 고양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PBA 팀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신구단 하림 소속 김준태와 박정현이 웃고 있다. /프로당구협회</em></span><br> 2020년 출범한 PBA 팀리그가 올해 처음으로 10개 구단 체제를 갖추고 22일 첫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하림 드래곤즈’를 창단하며 새로 합류했다. 18세 당구 신동 김영원 등을 영입하며 전열을 정비했다. 주장 김준태(30)는 “신생팀이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은데, 잘 준비해서 기대되는 팀을 만들겠다”고 했다.<br><br>당구 스타 차유람(38·휴온스)은 “지난 시즌 팀원들이 이탈 없이 그대로 올해도 뛰기 때문에, 더 완성도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주장을 맡은 다니엘 산체스(51·웰컴저축은행)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팀원 모두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당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렌터카의 주장 강동궁(45)은 “지금 10구단 모두가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br><br>팀리그는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치르고, 각 라운드의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2등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포스트시즌 대진은 정규리그 종합 성적 순으로 결정된다. 최종 우승상금은 1억원이고, 준우승팀은 5000만원을 받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정상적 운영 불가" 대한체육회 이사회,대한킥복싱협회 제명 의결[오피셜] 07-21 다음 SSG 포수 조형우, 허리 통증으로 첫 1군 엔트리 제외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