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하·박유나, 문체부장관기펜싱 중등 에페 ‘최강劍’ 작성일 07-21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녀 개인전 결승서 김태영·표주희 꺾고 대회 2연패·첫 우승 감격<br>여중 사브르 이라임, 시즌 4번째 金…남고부 에페 고동연은 ‘V2’</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1/0000078969_001_20250721170413535.jpg" alt="" /><em class="img_desc">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남녀 중등부 에페서 정상에 동행한 김도하(오른쪽)와 박유나(왼쪽)가 여중부 은메달리스트인 팀 동료 표주희와 함께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1펜싱클럽 제공</em></span> <br> ‘에페 유망주’ 김도하와 박유나(이상 화성 K1펜싱클럽)가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중등부 개인전 정상에 동행했다. <br> <br> 김승섭 감독과 한성민·김한울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도하는 21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에페 개인전 결승서 김태영(서울 덕원중)을 15대7로 완파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3월 한국중·고연맹회장배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이날 김도하는 16강전서 윤희우(덕원중)를 15대10으로 가볍게 꺾은 뒤 8강전서 신유빈(서울체중)을 15대12, 준결승전서 신지호(덕원중)를 15대9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진출, 이승휘(서울체중)를 15대14로 힘겹게 꺾고 올라온 김태영과 만났다. <br> <br> 또 여중부 에페 결승서 박유나는 같은 클럽의 표주희를 15대10으로 제압하고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앞서 박유나는 16강전서 강시호(춘천 봄내중)를 10대9, 8강서 길서윤(대전 문정중)을 12대8, 준결승전서 조예진(봄내중)을 15대7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br> <br> 김승섭 감독은 “(김)도하가 지난 3월 대회 우승 후 번번이 우승 문턱서 주저앉아 마음 고생이 컸는데 이를 잘 극복하고 우승해 다행이다. 또한 (박)유나는 지난해 3위가 최고 성적이었지만 꾸준히 노력해 첫 우승을 하게 돼 대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br> <br> 한편, 여중부 사브르의 이라임(안산시G스포츠클럽)은 4강서 연시윤(서울 은성중)을 15대12로 제친 후 결승서 이예나(강원체중)를 15대14로 힘겹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 중·고연맹회장배(3월)와 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4월), 전국소년체전(5월)에 이어 시즌 4관왕이 됐다. <br> <br> 남자 고등부 에페에서는 고동연(화성 하길고)이 이달초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br> <br> 이 밖에 여고부 사브르 김세빈(안산 상록고)과 에페 김다인(수원 창현고)은 결승서 각각 이채연(구본길펜싱클럽)과 이시연(울산스포츠과학고)에게 12대15, 14대15로 져 나란히 준우승에 머물렀다. <br> <br> 여중부 플뢰레 공민지, 신세은(이상 성남여중), 사브르 전유주(안산시G스포츠클럽), 남고부 사브르 김도연(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 여고 에페 방효정(화성 향남고)은 4강서 패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VfL 굼머스바흐, 네덜란드 국가대표 케이 스미츠 영입 2028년까지 계약 07-21 다음 '유럽 핸드볼 제패' 류은희가 돌아왔다…"H리그에 좋은 영향 주고파"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