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4년째 식물 조직’ 킥복싱협회 제명 작성일 07-21 10 목록 대한체육회가 내부 갈등으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대한킥복싱협회를 결국 제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21/0003559507_001_20250721165211670.pn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4차 체육회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체육회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킥복싱협회 제명을 포함한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체육회 이사회는 킥복싱협회가 체육회 정관 및 규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2021년부터 올해까지 각종 법적 분쟁이 반복되었을 문 아니라 집행부 및 사무처 부재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br><br>아울러 이사회는 임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이 선출직 공무원 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임원직을 자동으로 사임한 것으로 간주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선수위원회 위원의 타 위원회 겸임을 허용해 선수 출신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br><br>미성년자 대상 비위행위 및 성폭력 등 중대한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도 이사회를 통과했다.<br><br>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 하반기 국제종합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계획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장 선임 등 2건의 보고사항도 접수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유아·유소년 대상 신체활동 교육자료 온라인으로 보급 07-21 다음 대한조정협회, '비치스프린트 강습회' 및 '한일친선조정교환경기대회' 성료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