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정협회, '비치스프린트 강습회' 및 '한일친선조정교환경기대회' 성료 작성일 07-21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정부(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국제교류사업 추진 <br>·대한체육회 협력으로 2가지 국제사업 성과 도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1/0000135545_001_20250721165310829.jpg" alt="" /><em class="img_desc">시상식 전경/사진= 대한조정협회 제공.</em></span></div><br><br>[STN뉴스] 유정우 선임기자┃대한조정협회(오세문)는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가 주관하는 올해 국제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사업' 및 '국제친선경기 초청 및 파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0일 밝혔다.<br><br><strong>◇ 해외 전문가 초청 '비치스프린트 강습회' 병행 운영  </strong><br><br>'해외 전문가 초청 조정 비치스프린트 강습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중광정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제2회 양양 비치스프린트 전국조정대회 일정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강습회는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비치스프린트 종목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br><br>현장에서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 강의 등이 펼쳐졌다. 홍콩 출신의 국제 조정 기술대표(Technical Director, TD) Victor가 방한해 국내 조정 심판들을 대상으로 비치스프린트 종목의 규정과 운영 방식, 실전 기술 등에 대해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br><br>협회 사무국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회와 강습회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이론과 실전을 즉시 연계한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더불어 국내 심판 및 운영진의 국제 대회 대비 실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br><br><strong>◇ 한·일 친선조정교환경기대회… 4년 만의 교류 재개</strong>  <br><br>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한일친선조정교환경기대회'는 국제친선경기 초청 및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개열렸다. 이 대회는 '제14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와 연계해 열렸으며, 코로나 펜더믹으로 중단됐던 한국과 일본 양국 간의 조정 경기 교류가 4년 만에 재개됐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란 평가를 이끌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1/0000135545_002_20250721165310932.jpg" alt="" /><em class="img_desc">전통시장 체험에 나선 일본 선수단/사진= 대한조정협회 제공.</em></span></div><br><br>이 행사에는 일본에서 방문한 선수 4명과 임원 2명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이 참가해 한국 선수들과의 친선경기뿐 아니라 국가대표 선발전 참관과 공동 훈련, 지도법 교류 등 다양한 일정에 함께 소화했다. 이를 통해 한일 양국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전략적 정보와 기술을 상호 공유하는 뜻깊은 성과도 거뒀다.<br><br>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한·일 양국 간의 조정 분야 장기 교류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민간스포츠 교류에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그는 "우리 협회는 이번 국제교류 사업을 계기로 조정 종목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심판 및 선수 간 실무 중심의 기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등 국제무대 대비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br><br>STN뉴스=유정우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4년째 식물 조직’ 킥복싱협회 제명 07-21 다음 레드벨벳·여자친구·오마이걸·프로미스나인, ‘키테이크’ 주인공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