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AI 모델 개발사업'에 15개 컨소시엄 몰렸다 작성일 07-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lUi3Q0I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f1a1036eaa6006d9d4c674292e4c9c3d7561afebded00d53cc0e5544faa795" dmcf-pid="WdSun0xp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민·관 협력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64311407gtpg.jpg" data-org-width="700" dmcf-mid="Q7VmpDZw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64311407gt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민·관 협력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dcc136755681402d81135c3a7fa836df98e0ca9a9a9e5bb1ae8be950bc985a" dmcf-pid="YfDX6YKGs3" dmcf-ptype="general">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업'에 15개 컨소시엄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1ecd92aa26bafcc55d65268f7b94c8c4fb3c2a1e1350db74d3217a0d59d1c75" dmcf-pid="G4wZPG9HOF" dmcf-ptype="general">21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 SK텔레콤, KT, 카카오, 네이버클라우드, NC AI 등 대기업과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코난테크놀로지, KAIST 등 강소기업을 포함해 15개 기업이 컨소시엄 주사업자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8357ef594e46633ecf2f5306ffee9d4e617bf76c878f9a28126889a49517608c" dmcf-pid="H8r5QH2XOt" dmcf-ptype="general">LG CNS, 롯데이노베이트, 카카오헬스케어, 라이너, 래블업, 리벨리온, 모레, 사이냅소프트, 솔트룩스, 알체라, 이스트소프트, 트릴리온랩스, 트웰브랩스, 퓨리오사AI, 플리토 등 기업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대학도 각각 컨소시엄 참여사로 이름을 올렸다. 1사 1컨소시엄이 원칙으로 수십여 기업과 대학이 이해타산을 따져 각 컨소시엄을 택했다.</p> <p contents-hash="92f438a51c678410f02fa205324553edfe15fe0870b5478de943051144742f1f" dmcf-pid="X6m1xXVZO1" dmcf-ptype="general">AI 필수 인프라인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물론, 데이터와 인재 등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이 사업 흥행에 주효했다. 다양한 컨소시엄 탄생으로 LLM뿐만 아니라 멀티모달(LMM)·액션(LAM) 등 다양한 AI 모델 개발이 기대된다.</p> <p contents-hash="0b89910ab96040c9fb236b66f324f8f5edeab169f98e760c26b2db77c0bb7269" dmcf-pid="ZPstMZf5D5" dmcf-ptype="general">업계는 최신 LLM을 내놓으며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LG AI연구원과 업스테이지가 추론까지 가능한 하이브리드 차세대 AI 모델 '엑사원 4.0'과 '솔라 프로2'를 각각 선보였으며 SK텔레콤 '에이닷엑스 3.1', KT '마음 2.0', NC AI '바르코 비전 2.0' 등도 최근 공개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0c040cf0305b8b7e73889332d22d17d5d88282036e236331903559fea7daff" dmcf-pid="5QOFR541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진방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64312775zwvx.png" data-org-width="700" dmcf-mid="xiwZPG9H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64312775zwv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진방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04766a1d0a9c27a094ce9647a0e11b411a926daf0cdfb5024285c907555fbf" dmcf-pid="1xI3e18ts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국내외 공신력 있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 8월 중 최대 5개 컨소시엄(사업자)을 선발한다. 그에 앞서 서면평가로 2배수 압축한 뒤 발표평가로 기술과 사업계획의 실현성을 중점 확인한다.</p> <p contents-hash="f9e2ff6889ba35078f080b9193dc80b7ce3030d6314614d25a94159855bbc43f" dmcf-pid="tMC0dt6FwH" dmcf-ptype="general">사업 당락은 독자 AI 모델의 오픈소스 공개 비중과 성능에 좌우될 예정이다. 정부는 AI 모델의 오픈소스 수준을 정밀하게 평가하고 정부 예산과 기업 자부담 매칭 수준도 오픈소스 평가에 따라 차등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bfcb979a04813fc088089e93aea55b43295ea1fdae2c9f360acb43124327031" dmcf-pid="FRhpJFP3IG"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가대표 AI 모델 확보가 목표다. 연말부터 2027년까지 경쟁형 압축 평가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AI 모델의 최소 95% 이상 성능을 확보한 국가대표 모델 최대 2개를 선발한다.</p> <p contents-hash="d559d0a72d44f3a38d969bf9b5af14b6ff8f95a13756671b3274bf6e60970aea" dmcf-pid="3elUi3Q0mY"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사업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전할 수 있는 AI 모델 확보”라고 밝혔다. 'K-AI 모델'로 모두의 성장을 이끌 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10e90d2dcc2f2da1ea7fd140f7a3b08ec78860cda073a7d7821c78cb16636204" dmcf-pid="0dSun0xpDW"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트민남, 먹고살려고 하는 것…나도 옛 것이 좋아”(이유있는건축) 07-21 다음 [Q&A] 22일부터 ‘단통법’ 역사 속으로…‘호갱’ 안되려면 이건 알고 가세요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