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관람하며 출국한다... 9월까지 인천공항 시범공연

작성일 07-21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21/0005354140_001_20250721164116199.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태권도진흥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국제공항에서&nbsp;&lsquo;위대한 태권도&rsquo;&nbsp;시범공연을 펼친다. 18일과&nbsp;19일,&nbsp;인천국제공항&nbsp;&lsquo;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동편광장&rsquo;에서는 태권도 기본 기술을 응용한 자유 퍼포먼스&nbsp;&lsquo;위대한 태권도&rsquo;&nbsp;시범공연이 펼쳐지며 출국을 앞둔 내외국인들에게 태권도 매력을 선보였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난&nbsp;11일, &lsquo;태권도 공연 세계화&rsquo;와&nbsp;&lsquo;차별화된 문화 예술 경험 제공&rsquo;&nbsp;등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고&nbsp;9월&nbsp;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동편광장에서&nbsp;&lsquo;위대한 태권도&rsquo;&nbsp;시범공연을 펼친다.&nbsp;인천국제공항공사는&nbsp;&lsquo;위대한 태권도&rsquo;&nbsp;시범공연에 이어,&nbsp;오는&nbsp;9월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nbsp;&lsquo;인천공항 태권도 시범 공연단&rsquo;을 구성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공연단 구성에 있어 선발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nbsp;&ldquo;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적 스포츠이자 대표&nbsp;K-콘텐츠로 자리매김 중인 태권도 공연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태권도 공연 세계화 실현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rdquo;라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nbsp;&ldquo;올해 상반기에만&nbsp;3천6백만 명이 이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권도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K-콘텐츠 선두주자이자 한류 원조인 태권도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에게도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력을 이어 가겠다&rdquo;라고 말했다. 한편,&nbsp;태권도진흥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청와대,&nbsp;천안 독립기념관,&nbsp;전북특별자치도,&nbsp;경주시,&nbsp;무주군 등 주요 관광 거점에서 올해 총&nbsp;89회의&nbsp;&lsquo;위대한 태권도&rsquo;&nbsp;시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nbsp;자세한 공연 일정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재단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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