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제국 확장…“RISC-V CPU 쿠다 지원” 작성일 07-2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ElMYKGs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8453968ffa76df83051259c41758583c16e8d516765690cec332c61d82cab8" dmcf-pid="3jDSRG9H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34303920lkxa.png" data-org-width="680" dmcf-mid="55lZa0xp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34303920lkx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5678fc0c78bd653db6e75927c9f42869dafc4d7fd95ac1ea90eb9e3a3373ab" dmcf-pid="0crTdXVZws"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를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로 올려둔 일등공신 '쿠다'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이 오픈소스 진영까지 확장된다. 보다 많은 AI 반도체 주체를 품어 엔비디아 생태계를 넓히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특히 오픈소스 수요가 큰 중국 시장 영향력 확대가 예상된다.</p> <p contents-hash="a367c1d1a7f51865d028b68cb1db36ff61949e7425153162d16df6b26c800de4" dmcf-pid="pkmyJZf5Dm" dmcf-ptype="general">프란스 시스터르만 엔비디아 하드웨어엔지니어링관리 부사장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RISC-V 서밋 차이나'에서 “RISC-V 기반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쿠다가 운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1d0d299984fbc3a3fda54c17b70264979e8bcdde77d56c97414d3595431a5de" dmcf-pid="UEsWi541wr" dmcf-ptype="general">쿠다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등 병렬 연산을 하도록 하는 SW 플랫폼이자 모델이다. 엔비디아 GPU에서만 구동돼, AI 시장에서 엔비디아 의존을 높이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20년 동안 쿠다라는 독자 생태계를 구축한 결과다. 쿠다 생태계에서는 엔비디아 GPU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 '엔비디아 제국'의 선봉장으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d4a10c9953a6707bc1c17e658d6c3f69c0c7e4582df181247a18e7620a60e8ca" dmcf-pid="uDOYn18tEw" dmcf-ptype="general">이번에 엔비디아가 쿠다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RISC-V'는 개방형 CPU 아키텍처로, 미국 인텔의 x86, 영국 Arm 아키텍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라이선스 비용없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어 저비용으로 AI용 CPU를 개발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2015년 24개 기업·기관으로 시작했던 RISC-V 연합(RISC-V 인터내셔널)은 10년만에 회원사가 4000곳이 넘을 정도로 급성장했다.</p> <p contents-hash="debcc8883911c06980690599b2d9f2d492fa5a5d1156ee3044c36c3edf3f0882" dmcf-pid="7wIGLt6FmD"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RISC-V 연합을 자사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AI 인프라에는 GPU 뿐 아니라 CPU도 필요한데, RISC-V CPU를 개발하는 반도체 기업은 쉽게 쿠다 및 엔비디아 GPU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엔비디아 내 포섭해 두려는 것이다. RISC-V 인터내셔널은 “RISC-V CPU가 쿠다 기반 AI 시스템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9a476572688c6933a7b200e30c959d31f3bf391e4052c872291949c440146a" dmcf-pid="zrCHoFP3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RISC-V 서밋 차이나'에서 엔비디아가 발표하고 있다.(사진=RISC-V 인터내셔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34305341lqkc.jpg" data-org-width="700" dmcf-mid="tKQoUcGk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34305341lq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RISC-V 서밋 차이나'에서 엔비디아가 발표하고 있다.(사진=RISC-V 인터내셔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50c946a0878bdfe56b420bd9a2aa090c08fdd49164972ac4fbae9db01d5272" dmcf-pid="qmhXg3Q0Ek" dmcf-ptype="general">특히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기술 수출 통제에 대응, RISC-V를 활용한 AI 칩을 다수 개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RISC-V가 오픈소스라 미국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다. RISC-V에 대대적으로 투자하며 주도권을 쥐려고 노력 중이다. 엔비디아가 RISC-V 서밋 차이나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것도 중국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35b86b7c842522065bf875c90841fcbd278cc7b4a1c1c556d80735247532600" dmcf-pid="BslZa0xpIc"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프터스쿨 레이나 "스토킹에 급히 이사…계속 선 넘으면 신고" 07-21 다음 백호, 스페셜 파티 'RUSH MODE' 성공..미공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