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저속한 댓글 논란 "팬분께 직접 사과…언행 신중할 것"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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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JTBC/20250721130949625lxko.jpg" data-org-width="560" dmcf-mid="0HEGHJIi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JTBC/20250721130949625lx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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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배우 하정우가 저속한 댓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br>
           <br>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21일 '당사 아티스트의 SNS와 관련하여 불편하셨을 당사자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br>
           <br> 이어 '배우 또한 팬분께 직접 사과의 연락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앞으로 팬분들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br>
           <br> 하정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단순 재미로 받아 들이기에는 선 넘는 표현을 댓글로 남겨 비난을 자초했다. '최'씨 성을 가진 팬의 별명 짓기 요청에 '최음제'라는 답을 남긴 것. 
           <br>
           <br> 또 해당 댓글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공론화 되면서 문제로 불거지자 이전에 남겼던 댓글들도 줄줄이 파묘가 된 상황. '변기' 'X볼륨' 'XX애미' '오므려라이스' 등 팬들의 요청에 아주 동떨어지지는 않은 답변이었지만 대부분 성(性)적 표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br>
           <br> 논란 이후 하정우는 해당 댓글들을 속속 삭제하는 것으로 입장을 대변했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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