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31세 결혼 너무 빨랐나…"인생 생각보다 길어" ('아임써니땡큐')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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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949381a296c500c69415c5a04c7f5f445a9a2f024f88601a6c3489f6e010dd" dmcf-pid="VEkd9O3I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tvreport/20250721120749066byuc.jpg" data-org-width="1000" dmcf-mid="zZCjxWbY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tvreport/20250721120749066byu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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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f63191e30d65a1bbb3a5560864ab742c13e0f1ad95889c00e5db7a84d49f3f7" dmcf-pid="fDEJ2I0C1a"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강소라와 김보미가 남편 관련 질문에 당황했다.</p>
          <p contents-hash="5dc3e0e031c5da6582d72013eaea379ed27de5116f57a2ed90e3e034038c2e38" dmcf-pid="4wDiVCphtg"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MBC '아임 써니 땡큐'에서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de28e01916f89c4bbe92fbdaf0bc582740182d85766c1d2015493581406b414" dmcf-pid="8rwnfhUlGo" dmcf-ptype="general">김민영이 "보미 언니하고 소라는 지금 형부들이 이상형이었던 거냐"고 묻자 김보미와 강소라는 잠시 정적에 잠겼다. 당황한 강소라는 "잠깐만 이거 편집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민영은 곧바로 "(이런 질문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p>
          <p contents-hash="8736173b3953968d2d03ce96ef494dff83f05620684b3b83411061d0f716611e" dmcf-pid="6mrL4luSYL" dmcf-ptype="general">이은지가 "예능에서 그런 게 어딨냐"고 농담하자 강소라는 애원하듯 "나 가정은 지켜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보미는 "지금 잠깐 멍때려서 그런 거다"라며 급히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795a9784da2d89c1ec68fe9876e7dc5414dbc8884393c32bdf8af327a091320" dmcf-pid="Psmo8S7vtn" dmcf-ptype="general">또한 강소라가 "표정 관리 좀 하고 나면 다시 질문해달라"고 요청했고 김민영이 다시 질문하려 하자 김보미는 재빨리 "남편! 남편! 남편!"이라고 외쳐 출연진들의 웃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1c93b32859fdd736a3d75ace24fbfb41fcd1df0f5b5784f29a000d11f0b5567d" dmcf-pid="QOsg6vzTZi" dmcf-ptype="general">이후 김민영이 질문을 바꿔 "형부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냐"고 묻자 강소라는 "난 바로 왔다"고 답했다. 김보미 역시 "나도 바로 왔다"며 "나도 연애를 많이 해봤을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에 강소라는 "잠깐만 '많이'는 편집하자. 가정은 지켜야 하니까"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9af0818a8a9836d088ddc21dbf58e5450278a31432dfcfda04b896b71702f33" dmcf-pid="xEkd9O3I1J" dmcf-ptype="general">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가 "요즘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자 강소라는 "빨리하지 마. 인생 생각보다 길다"라고 툭 던지듯 말하며 털털하면서도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58c37062963347af95a90cc56bb487d99ced9b59e4f18491c26a9658e2c223" dmcf-pid="yz7Hs2aV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tvreport/20250721120750364eael.jpg" data-org-width="1000" dmcf-mid="Kg5hjURu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tvreport/20250721120750364ea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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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cef93b30d239e21d3cf2eb5927ca45ae1a0ea46a4e89c3991a50de89c80509" dmcf-pid="WqzXOVNfte"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아임 써니 땡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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