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어릴 적 운동선수 꿈꿔…'굿보이'가 된다면?" [인터뷰M] 작성일 07-2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NdEqiBTy"> <div contents-hash="2d8fc9f32ed7f02978415d5b5c54ea381e88125a7d371921fb7231e6138f6e1e" dmcf-pid="WJEos2aVlT" dmcf-ptype="general"> <p>배우 오정세가 '굿벤져스'가 됐을 때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봤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e19e85d9c79793b5eed747c01f04c7a0f5eeefd11f9e991d49531ae39d30ca" dmcf-pid="YiDgOVNf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iMBC/20250721120328054ckyz.jpg" data-org-width="1000" dmcf-mid="xtUZBr1m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iMBC/20250721120328054ck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GnwaIfj4TS"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aa52aaf1cdd9f6c8babb377fb233a667655b2c6dbf11de378ae310a25d425c90" dmcf-pid="HLrNC4A8vl" dmcf-ptype="general"> <p>오정세는 최근 서울 강남구 프레인TPC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p> </div> <div contents-hash="aa53d0e62d2699e56cf286f9dcc51989d1d7aee8824ffa99c4e2e4a79bc7d9c6" dmcf-pid="Xomjh8c6hh" dmcf-ptype="general"> <p>극 중 민주영 역을 연기한 오정세는 '굿보이'의 메인 빌런으로서, '굿벤져스'와는 반대의 쪽에서 이들과 대립했다.</p> </div> <div contents-hash="acc93527278e1f358bd193aaa63f9f4cccfd02d77fd4d8465beb68728508f93c" dmcf-pid="ZgsAl6kPCC" dmcf-ptype="general"> <p>홀로 타 배우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연기를 소화해야 했던 오정세는 실제로 이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 들려주며 "양파의 껍질을 한꺼풀씩 벗길수록 새로운 얼굴이 나오길 원했다. 계속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길 원했다. 그래서 극 초반엔 최대한 평범하고 아저씨들이 입을만한 옷을 입었고, 점점 본색이 드러날수록 고가의 의상을 준비해 봤다. 민주영의 악행을 보며 '도대체 얘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생각을 갖길 바랐다"라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8594a770ebbfed8eb57124bfdeca38b0758a2ca911fbc339a80bc1d54471829c" dmcf-pid="5aOcSPEQvI" dmcf-ptype="general"> <p>이어 오정세는 "민주영의 악행에 집중하되, 서사를 디테일하게 쫓으려 하지 않았다"면서 "어떤 동정심도 갖고 싶지 않았다. 물론 다른 작품에선 빌런이 지금의 괴물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이번엔 어떤 동정심도 주고 싶지 않았다. 서사는 있었지만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았다. 그럴 경우 몰입에 있어 불편한 느낌이 들 것만 같았다"라고 민주영을 연기함에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들려줬다.</p> </div> <div contents-hash="a452f41cda7581e5b17c60204a98895d06bb10fcc3dd029b12dec8ca8742e18f" dmcf-pid="1NIkvQDxyO" dmcf-ptype="general"> <p>디테일에 있어선 "어느 정도로 선을 지켜야 할까 고민이 됐다. 너무 밋밋하면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수 없을 듯했고, 너무 빠르면 템포가 유지되지 않을 것 같았다. 회차별로 민주영의 폭력성에 대한 레벨을 어느 정도 정해놓고 연기에 임했다"라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d279a4afa59bd54a6b7dd6eca678c122de5e35609a115e848b668934a79ce1a1" dmcf-pid="tjCETxwMls" dmcf-ptype="general"> <p>이렇듯 16부가 진행되는 내내 민주영 역할에만 몰입한 채 '굿보이' 촬영을 마친 오정세. 1년의 촬영 기간 내내 '굿벤져스'와 벽을 친 듯 연기를 한 탓에 때론 외로운 순간도 있었단다. 오죽하면 제작발표회 당시 "고독을 여전히 느끼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p> </div> <div contents-hash="f98fbc949a7c5adbdc28c820213b32ac3e8877d65b2251b2442f1f676526aa28" dmcf-pid="FAhDyMrRCm" dmcf-ptype="general"> <p>이에 만약 '굿벤져스'에 합류한다면 어떤 역할을 소화할 것 같냐는 물음에 그는 "선택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만약 팀원이 됐다면 아예 새로운 종목 출신으로 활약하지 않았을까 싶다. 어렸을 때 꿈이 운동선수였는데, 특히 축구랑 태권도, 씨름을 잘했다. 아마 이 중 하나가 내 종목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조심히 덧붙였다. </p> </div> <div contents-hash="10cdb53352122d44b43cea49119af8e5b047c1a8924deed3af8e22f32593ffca" dmcf-pid="3NIkvQDxyr" dmcf-ptype="general"> <p>한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지난 20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p> </div> <p contents-hash="66e8a0cfca78ca42e9a5829f9126df397f916fddb3705f27807f1d1d06e03387" dmcf-pid="0jCETxwMvw"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프레인TPC</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망분리 규제 개선…처리환경따라 차등 적용 07-21 다음 박명수 "하하, 인기 없는 연예인 지목 기분 나빠…'놀뭐'서 엎을 것" (라디오쇼)[종합]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