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압수수색 당하나…경찰,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영장 신청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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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9ad2bf2d02677c919d49eee622bdfe21313677078f9b0f9b5b1243efe82315" dmcf-pid="8v5b5Llo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120605458pnfo.jpg" data-org-width="550" dmcf-mid="fajhjURu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120605458pnf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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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5b39c56da9dd1e7444c331ae4144fccac1f2783f3f622ce2ffb0f70700605e" dmcf-pid="6T1K1oSgt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압수수색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f02514c826644c584e9b32da27519e74755b843a7fc6b3236e474d3af865bba" dmcf-pid="Pyt9tgvatO" dmcf-ptype="general">21일 KBS 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방시혁 의장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bef47f3b82c5e455b8a4a1e996c206fd33fd7fb7bfe6d9a2fed4a178776bb5e0" dmcf-pid="QWF2FaTNHs" dmcf-ptype="general">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허위로 안내한 뒤, 하이브 임원들이 설립한 사모펀드(PEF)가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96c286d95d67b3701a004185526ab7259f1aeb08c036861a44e44d640070797" dmcf-pid="xY3V3Nyj5m" dmcf-ptype="general">이후 하이브가 상장되자 SPC는 보유 지분을 매각했고, 방시혁 의장은 사전에 체결된 주주 간 계약에 따라 SPC 매각 차익의 30%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챙긴 부당 이득이 수 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7bc451fc14c91182bbb2aa8d2ae62ff35b1220461e0519986a02c6a3e5c9d0eb" dmcf-pid="yRaIa0xpHr"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4차 정례회의에서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A씨 등 3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36c7b083908fecaa245a5ba5349e0d7313eac5ad114797bebb6b85b680fef47" dmcf-pid="WdjhjURuHw" dmcf-ptype="general">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관계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분석했고, 투자자 소환조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6dccc64e36a1c6be91c178fef69b4bc3c2c1d2cba51e76c43075fa0488872db" dmcf-pid="YJAlAue7GD"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p>
          <p contents-hash="41e6bb3439db6c2a8ad70075d4c3d13e2c8b69bf92db2e1f03c925dff0751cf6" dmcf-pid="GicSc7dzZE"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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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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