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윤하림 6000만원 쾌척, 수해 돕는다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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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 윤하림 대표(왼쪽)와 작가 김은숙. 희망브리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rtskhan/20250721114435306wmmn.jpg" data-org-width="1024" dmcf-mid="Zd3i0jWA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rtskhan/20250721114435306wmm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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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 윤하림 대표(왼쪽)와 작가 김은숙. 희망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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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292d071f1732492e94e09f8e380814f01e0efd264c8b27497a6eb775198da92" dmcf-pid="tQKk9O3I0m" dmcf-ptype="general"><br><br>[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김은숙 작가와 제작사 ‘화담이엔티’ 윤하림 대표가 집중호우로 터전을 잃은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두 사람은 “폭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돼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희망브리지에 따르면 김 작가와 윤 대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수해, 산불, 지진 등 국가적 재난 때마다 기부로 힘을 보탠 ‘재난 나눔 실천가’다. 이번에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성금을 전달했다.<br><br>두 사람은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 현장뿐 아니라 어린이날·크리스마스마다 아동보육시설에 선물을 지원하며 꾸준히 돌봄을 이어 왔다.<br><br>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긴 시간 나눔을 실천해 온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br><br>희망브리지는 파주·함양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재난 현장에 구호물품을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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