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역대급 떼창으로 뜨겁게 달군 10주년 콘서트

작성일 07-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연 리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3일간 KSPO돔에 총 2만 9천여 관객 동원 '대성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4JmYiCnUI">
          <p contents-hash="6ce6e89bb3fdf3e3311e61cf04a51046e056fea2d0b5edf5d88687fa77b5d5c0" dmcf-pid="88isGnhLpO"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befa2ef3ee479ff17fe0eb6b90ade5f1822e51e0fbd0b4ec33ce951f94eb374" dmcf-pid="6LDGuw5r7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ohmynews/20250721101502964pkkl.jpg" data-org-width="800" dmcf-mid="5yPclxwM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ohmynews/20250721101502964pkk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 20일 거행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콘서트</td>
            </tr>
            <tr>
             <td align="left">ⓒ 스타쉽엔터테인먼트</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782879509c6a2ffd1ed3643f99ca06cf049e062c81cec7b76733e4f855da2b92" dmcf-pid="PowH7r1m7m" dmcf-ptype="general">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관록의 케이팝 그룹 몬스타엑스(셔누-기현-형원-민혁-주헌-아이엠)가 용광로급 열기로 초대형 무대를 단숨에 녹여버렸다. 지난 18~20일, 총 3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선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div>
          <p contents-hash="27bc2ff24c03fd871ab228d176419529820f487cc003f78a7c16b3f0c8e2a1a2" dmcf-pid="QgrXzmts0r" dmcf-ptype="general">그동안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 이래 '무단침입'을 비롯해서 'Follow',' Jealousy' 등의 곡을 앞세워 박력있는 퍼포먼스와 무대 구성으로 특히 해외 팬들에게 케이팝의 위용을 널리 알려온, 이른바 '3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손꼽힌다.</p>
          <div contents-hash="d54ebb18896f5627b8b7a362df78f07963eef14d19c9c11ba2503f81cc3f17b7" dmcf-pid="xamZqsFOFw" dmcf-ptype="general">
           지난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구성원들의 연이은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가 발생하면서 한동안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갈증이 적잖게 존재했었지만 지난 5월 미필인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제대하면서 비로소 6인조 조합의 대규모 공연이 마련되었다. 사흘 동안 무려 2만 9000여 명의 팬들이 이들을 보기 위해 KSPO돔을 가득 채운 '커넥트 엑스' 콘서트는 "이게 바로 몬스타엑스다!"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br>
           <br><strong>군백기 끝내고 이뤄진 완전체 콘서트</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bc3b475057c2337f90e58aa235717030d571ba242cb8794cd8e14b47880c4f6" dmcf-pid="y3KiD9g2FD"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ohmynews/20250721101504526knfp.jpg" data-org-width="800" dmcf-mid="19GbMXVZ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ohmynews/20250721101504526knfp.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 20일 거행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콘서트</td>
            </tr>
            <tr>
             <td align="left">ⓒ 스타쉽엔터테인먼트</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f0309f9d332e17a0d6a3dcf58755231e6ba6768223c5188498fb8091009fa6d5" dmcf-pid="W09nw2aVUE" dmcf-ptype="general">
           공연 마지막날인 20일 오후 공연장 밖은 장마의 끝자락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랜 기간 몬스타엑스의 무대를 만나지 못했던 몬베베(팬덤명)들은 4인조 밴드의 저돌적인 연주에 맞춰 등장한 6명 멤버들을 본 순간, 관객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고막이 찢어질 정도의 엄청난 환호성으로 반갑게 맞이해줬다.
          </div>
          <p contents-hash="cfa4b94739973bfa29c3bc50d788bbf78bece160a48e6b94b746a53006efde31" dmcf-pid="Yp2LrVNfpk" dmcf-ptype="general">뒤이어 이들의 데뷔곡 '무단침입'이 울려 퍼지자 여느 록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박력 넘치는 무대가 마련되었다. 잠시 동안의 VCR 상영 이후 'Follow'가 소개되면서 몬스타엑스의 공연은 초반부터 마치 시속 수백km급 스피드카처럼 쉼없는 질주가 이뤄졌다.</p>
          <p contents-hash="c3937b02c4dbffb57f95834e740c3bcc528254de101c7622e1cf660553ddb493" dmcf-pid="GUVomfj4pc" dmcf-ptype="general">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마이크를 들고 각자 인사를 나눈 멤버들은 "마지막 날인 이유를 보여주겠다"(민혁), "여러분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제 성대를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기현), "오늘 무대를 불같이 찢어 버리겠다" (주헌) 등 저마다의 각오와 포부로 몬베베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p>
          <div contents-hash="0d0c9e2e9d20fa13efa61e06da08b741ae8af29c44f3821dae69f763d6e19a9c" dmcf-pid="Hufgs4A8uA" dmcf-ptype="general">
           <strong>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역대급 떼창 엔딩</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1c4593bd7dd1df7ea13c4a0f2399022cefc5ce285b79c02bc2ec0494a5aebf4b" dmcf-pid="X8isGnhLF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ohmynews/20250721101505814snyf.jpg" data-org-width="800" dmcf-mid="Fw06opMU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ohmynews/20250721101505814snyf.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 20일 거행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콘서트</td>
            </tr>
            <tr>
             <td align="left">ⓒ 스타쉽엔터테인먼트</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77444fc89f74da0b48f35bfa4275b8714d7b73bc0c567f4da4c22050af1fac08" dmcf-pid="Z6nOHLlozN" dmcf-ptype="general">
           공연의 중반부 들어 몬스타엑스는 'Who Do You Love', 스티브 아오키와의 협업으로 잘 알려진 'Play It Cool' 등 미국 시장을 겨냥했던 싱글들을 중심으로 'Queen', '춤사위' 등 주요 음반 수록곡 중심의 선곡으로 변화를 도모했다. 뒤이어 'Jealousy'(2018년), 'Gambler'(2021년) 등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있게 만든 타이틀곡들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div>
          <p contents-hash="2a1dc39abed32e90e254df7db9e1609935ff85cdc9811c808a9ce8310668786f" dmcf-pid="5PLIXoSgFa" dmcf-ptype="general">모처럼 팬들과의 만남이 이뤄진 자리를 기념해서 '느린 우체통'이라는 이름으로 팬, 그리고 멤버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로 작성해 읽어주는 자리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에둘러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p>
          <p contents-hash="fd1080aafeb44c7da93eb5f788928d1ccd1398da46f1a0c387e264278a31c1ec" dmcf-pid="1QoCZgva0g" dmcf-ptype="general">콘서트의 후반부는 오는 9월 발매되는 컴백 음반 수록곡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Fire &amp; Ice'로 문을 열었다. 'Spotlight', 'Zone', 'Rodeo'에 이르는 3곡의 조합으로 콘서트는 가장 절정에 도달했다. 밴드 사운드의 강렬함과 더불어 역대급 떼창으로 화답하는 몬베베들의 성원에 힘입에 오랜만에 이뤄진 몬스타엑스의 완전체 콘서트는 그렇게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p>
          <div contents-hash="7b321dc7607d9035c36e35ad882ca43ea0bf8dd7b9883e4938d0b0040d534876" dmcf-pid="txgh5aTNFo" dmcf-ptype="general">
           <strong>계단식 성장의 모범 사례</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300272a54057642cad3b32c767f3e0ad55a4fca55b08cfe16b8b64bdaed02ed3" dmcf-pid="FMal1Nyju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ohmynews/20250721101507291bmxf.jpg" data-org-width="800" dmcf-mid="fOVomfj4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ohmynews/20250721101507291bmxf.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몬스타엑스 셔누-민혁-기현-아이엠-주헌-형원 (사진 맨위 좌측부터 시계 방향)</td>
            </tr>
            <tr>
             <td align="left">ⓒ 스타쉽엔터테인먼트</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7a4d4cf7f006481da343e66d0ffc768a8dbacad9449621bca3390b767367136" dmcf-pid="3RNStjWAFn" dmcf-ptype="general">
           이제는 누구나 선망하는 케이팝 대표그룹이 된 몬스타엑스지만 이들 역시 숱한 어려움을 딛고 지금의 위치에 도달할 수 있었다. 2014~2015년에 걸쳐 방영된 엠넷 &lt;노머시&gt;를 통해 서바이벌 오디션의 혹독한 과정을 경험하고 데뷔한 이래 계단식 성장을 거듭한 모범적인 사례를 일궈냈다.
          </div>
          <p contents-hash="e38fa2faff6b826221aced00b72aec6132e16ceedad7bd5f822f51d2dc74b5d1" dmcf-pid="0ejvFAYcUi" dmcf-ptype="general">뒤늦게 진가를 알아본 해외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국 최대의 연말 무대인 '징글볼' 2년 연속 출연을 비롯해서 인기 TV 모닝쇼 초대 등은 스스로의 힘으로 마련한 기회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일명 '마의 7년'을 넘기는 과정에서 피할 수 없었던 군백기로 인해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었지만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몬스타엑스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가속 페달을 힘껏 밟을 준비를 끝마쳤다.</p>
          <p contents-hash="f55afef66c96fe99953f2f4b120d30fc698dc08da31c55207966720a03d39d67" dmcf-pid="pdAT3cGk3J" dmcf-ptype="general">오는 26일 부산 워터밤 참석을 시작으로 27~28일에는 장소를 일본으로 옮겨 '커넥트 엑스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현지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그리고 9월 1일로 정해진 새 음반 발표와 함께 몬스타엑스는 의미 있는 데뷔 10주년 맞이 행보를 다시 한번 쉼없이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bd7f57e0637bcd7518a0f87c2ee6f8da7fc504cca61a2457efb554bdf3e219b" dmcf-pid="U3KiD9g2ud"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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