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우즈 "역주행 인기 실감 안 나…앨범과 콘서트 계획 중" 작성일 07-2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IKUDZwu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6c98ba0aa04a21a1cbd14c22cda9de6b3bf37648be660467ea94dd3c618bc" dmcf-pid="zsC9uw5r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JTBC/20250721100159455dexj.jpg" data-org-width="559" dmcf-mid="uWrzFAYc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JTBC/20250721100159455de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d0f757159e0f3e5cf6b9fd2413256540285b92beb36b1037376fc5550366bb" dmcf-pid="q6xSmfj4Ur" dmcf-ptype="general">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오늘(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br> <br> 우즈는 지난해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했으며, 복무 기간 중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한 군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우즈는 군 복무 중 이례적인 음악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2023년 4월 발매한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이 지난해 10월부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는 등 활동 없이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br> <br> 이러한 역주행 열풍 속 전역을 맞이한 그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전역 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27일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br> <br> 우즈는 전역 당일인 21일 오후 2시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오후 8시에는 해당 플랫폼에서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br> <br> 우즈는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군 생활과 향후 활동에 대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br> <br><strong>-군 전역 소감이 어떤가. </strong> <br> 우즈 "처음 입대할 때는 막연히 힘들지 않을까, 시간이 안 가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느새 1년 6개월이 훌쩍 지나 전역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 <br> <br><strong>-약 1년 6개월의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돌아봤을 때 군 생활은 본인에게 어떤 시간이었나.</strong> <br> 우즈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다. 아무래도 '드라우닝'이라는 노래가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저까지도 주목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사회에서보다 규칙적이고 심적으로 조금은 더 여유 있는 환경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 나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br> <br><strong>-특급전사로도 선발되는 등 성실하게 군 복무를 했데, 복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strong> <br> 우즈 "첫 행사에 나갔던 날이 기억에 남는다. 훈련소를 막 마치고 처음으로 행사를 간 곳이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학군단 모집 홍보 행사였는데, 그날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군인 신분으로 사회에서 가수로서의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만나니 기분이 신기하고 특별했다." <br> <br><strong>-군 복무를 하면서 인간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strong> <br> 우즈 "다른 클래식 악기를 하는 친구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여러 악기들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고, 드럼·기타·베이스를 다루는 동료들과도 음악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곡을 쓸 때 디테일한 부분을 더 깊이 고민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br> <br><strong>-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처음 역주행 당시 소감이 궁금하다.</strong> <br> 우즈 "전역 직전까지도 역주행이 잘 체감이 되지 않았다. 부대 안에서 간부님들이나 다른 장병들이 말도 걸어주시고 사인을 부탁하실 때 '아, 내가 뭔가 잘 되었구나' 정도는 느꼈지만 부대 안이라 몸으로 체감은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온라인을 통해 여러 글들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소중한 관심들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많이 했다." <br> <br><strong>-반짝 역주행이 아닌 약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strong> <br> 우즈 "순위를 크게 생각하면서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런 순간에 대해 생각을 깊게 해보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막상 이런 순간들을 마주하니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순위를 위해 음악을 하기보다는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활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작업하겠지만, 이런 감사한 순간을 선물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거다." <br> <br><strong>-전역 후 개인적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이나 계획한 일이 있나.</strong> <br> 우즈 "아무래도 본질적인 일인 음악에 대한 것들을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고 계획 중인 것 같아요. 앨범과 콘서트 이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 쓰고 계획하고 있다." <br> <br><strong>-향후 앨범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뜨겁다. 앨범 발매 계획이나 어떤 음악을 선보일 예정인가.</strong> <br> 우즈 "좋아하는 록 장르도 물론 할 거고, 앨범에서 혹은 가사에서 표현하고 싶은 여러가지와 어울리는 무드의 음악들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더 노력해서 여러 장르도 시도해 보되, 많은 분들에게 설득력 있는 음악을 들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br> <br>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PGA 다크호스 박준홍, 노모어피자와 후원 계약 07-21 다음 스트레이키즈·아이브·르세라핌·영파씨,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출격…인기상 ‘결선’ 치열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