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몬스타엑스가 앞으로 걸어갈 길 작성일 07-2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gMNxH2XSp"> <div contents-hash="336febfeef1c411bebaf500c8d0f1c25c5bcf6e6f73992f67da02cf89d1ec7c2" dmcf-pid="zaRjMXVZS0"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1572062a1addebf7965a2fa432e46ba101d984bc3ad51307bcc7dde8037372" dmcf-pid="q2UfpEXD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tarnews/20250721094348796fej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A9Pzmts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tarnews/20250721094348796fe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bc52ce244e5d697bb5f988aed30d09465f03e70b54463b92509e78307384930" dmcf-pid="BVu4UDZwSF" dmcf-ptype="general"> <br>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CONNECT X'를 통해 완전체 귀환을 선언하고 다시 시작할 서사의 첫 페이지를 웅장하게 써 내려갔다. </div> <p contents-hash="956b3084db093232aeacea81ff86cde2a74e6fa6db72c657ac774d4dd229d0c3" dmcf-pid="bf78uw5rCt"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하고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210310270694fc91503079ddfa2a7c0ea67e0a67e62986d58865c250f96657e6" dmcf-pid="K4z67r1ml1"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에 진행한 단독 공연이자, 아이엠을 제외한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의 대명사답게 몬스타엑스는 이날 10년의 내공과 팀워크, 그리고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녹인 무대로 KSPO DOME을 가득 채우며 몬베베와의 끈끈한 연결을 다시금 증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492a2643b7429e704174b70f529df2e06c473867bd80213af5ff986db5bcd5" dmcf-pid="98qPzmts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tarnews/20250721094350160ezll.jpg" data-org-width="1200" dmcf-mid="pO44UDZw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tarnews/20250721094350160ez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fc6e3d3902f87f56d19cfcf1666db26c962937efa7187efaf0da2267b7baff" dmcf-pid="26BQqsFOhZ" dmcf-ptype="general"> <br><strong>◆ '어나더 믿듣퍼' 클래스 증명</strong> </div> <p contents-hash="6d34ec5c911e5f04db82cd6f688354539dea2ec09d0c5f2e5e505d76a95c916f" dmcf-pid="VPbxBO3ICX"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의 공연은 늘 긴장 위에서 시작한다. 예측 가능한 화려함이 아닌 무엇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든다. 이번 'CONNECT X' 역시 그랬다. 오프닝곡 '비스트모드(BEASTMODE)'는 한 치의 여백도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어 놓았다. '무단침입 (Trespass)'과 '팔로우(FOLLOW)'로 이어지는 초반부는 그들의 데뷔부터 정점을 압축한 강렬한 서문이었다.</p> <p contents-hash="17e86f244d070a4d5962f99e7b465d01fce1181966f5c8bfd36d4c7281632a04" dmcf-pid="fQKMbI0CWH"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여섯 멤버의 단단한 합만으로 채운 단체 퍼포먼스가 중심을 이뤘다. 그 선택은 오히려 몬스타엑스라는 팀의 결속력과 서사를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멤버 각각의 매력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무대 위 응집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이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며 KSPO DOME을 전율로 물들였다.</p> <p contents-hash="bb59b1f6c8b001cbe184af4bcd45207b497723e900200c3832e12a09fab8ee98" dmcf-pid="4nPo6WbYCG" dmcf-ptype="general">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올 밴드 라이브가 더해지며 공연의 스케일을 한층 확장했다. 리듬의 밀도와 악기의 질감이 퍼포먼스와 완벽하게 융합하며 하나의 총체적 예술로 무대의 깊이를 끌어올렸다. 힘과 울림이 교차하는 무대의 연속이 만들어낸 웅장함은 객석 전체를 압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9월 발매 예정인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수록곡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 무대도 깜짝 공개돼 특별함을 더했다. 이 곡은 멤버 형원의 자작곡이다.</p> <p contents-hash="7568f3f530428e78a8f5ec48a84fce243967d1703c0b1ff1a4da404f78dcc027" dmcf-pid="8LQgPYKGvY" dmcf-ptype="general">세트리스트 역시 치밀하게 구성했다. 곡 배치 하나하나가 공연의 유려한 흐름을 연결하며 감정과 에너지의 파동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특히 '퀸(Queen)' 등 그간 공연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무대로 신선한 반전을 더해 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몬스타엑스는 그 흐름 사이를 유연하게 관통하며 무대를 단단하게 채워나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9916594f0dad6fe5db0277bf1134ff96888e594e01258a941ebb18ac2b45fd" dmcf-pid="6oxaQG9H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tarnews/20250721094351643pihg.jpg" data-org-width="1200" dmcf-mid="UjllcBnb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tarnews/20250721094351643pi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341de000a008dec144374f31ae6c8cea1890678ea1a4af2e4b7a5b34b85330a" dmcf-pid="PgMNxH2XWy" dmcf-ptype="general"> <br><strong>◆ 몬베베 가슴 설레게 한 '9월 1일 컴백' 예고</strong> </div> <p contents-hash="4db0e66f8309fb5c5404507322ac58db842aaa57b0a7cce2df7a8d77c39a6854" dmcf-pid="QaRjMXVZyT" dmcf-ptype="general">이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완전체로 다시 모였기 때문만이 아니다. 몬스타엑스는 오랜 시간 함께한 몬베베와의 관계를 단단하게 쌓아 올린 팀이다. 그래서 이번 공연의 감정은 일방이 아니었다. 무대 위의 감동이 객석을 흔들었고, 그 반응이 다시 무대를 이끌었다.</p> <p contents-hash="8350a6252d8b5d3a445097d7786cdf081f0bcadd62ef9a32eb245bc10f7c9972" dmcf-pid="xNeARZf5Sv" dmcf-ptype="general">공연 중반 '10주년 토크 - 느린 우체통' 코너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편지 낭독으로 팀의 서사를 더욱 단단히 이어 붙이며 감동을 더했다. 첫날은 몬베베가 몬스타엑스에게, 둘째 날은 몬스타엑스가 몬베베에게,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멤버가 몬스타엑스에게 편지를 쓰며 10주년의 의미를 한층 깊게 꾸렸다.</p> <p contents-hash="3bcbc19ab9138e334f871c7241494d7b27575fb94f7e5f68f13f83a7f72884b0" dmcf-pid="y0GUYiCnWS" dmcf-ptype="general">특히 11년 차 그룹다운 여유와 재치는 무대 밖 멘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와 농담, 찰떡같은 호흡은 공연의 결을 부드럽게 풀어냈고, 여기에 9월 1일 컴백 예고로 몬베베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형원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이미 다 찍었다"라고 진행 상황을 이야기했고, 아이엠은 새 앨범 콘셉트가 꽤 독특하다고 귀띔했다. 기현은 "새 앨범 속 제 모습이 평소 몬베베가 알던 모습은 아닐 거다. '어, 기현이 어디 있지?' 할 수도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0ff1a185cda992f1ea3fc06e0102552104eb48f77fcef0638d9875390f4402" dmcf-pid="WpHuGnhL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tarnews/20250721094353022zoia.jpg" data-org-width="1200" dmcf-mid="utryw2aV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tarnews/20250721094353022zo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48bf7bd8f1b5381190b2f5d7ce2d863966f7085c7278e1e3f431c020ae6bbf" dmcf-pid="YUX7HLlolh" dmcf-ptype="general"> <br><strong>◆ 10년 넘어 무한대로 연결될 몬스타엑스와 몬베베</strong> </div> <p contents-hash="2a3ce6be1cc067d05a410dd27626843c5ba24ddbf95a2f16226b735829810daa" dmcf-pid="Gqtb1NyjyC" dmcf-ptype="general">공연의 마지막은 이별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몬스타엑스는 마지막 무대를 출발점으로 만들었다. 앙코르에서 울려 퍼진 '폭우 (Fallin')', 그리고 '폭우'·'로데오(Rodeo)'·'존(ZONE)' 메들리는 몬스타엑스가 걸어온 10년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무대 위에서 단단히 연결하는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46aed642b0bfcb6edbc7db8451d59a2d1573d084f0d81a48a87cfe26f2af06cc" dmcf-pid="HBFKtjWAvI" dmcf-ptype="general">공연은 끝났지만 연결은 계속된다. 몬스타엑스는 'CONNECT X'를 통해 과거의 자신을 넘어서고, 팬들과의 신뢰를 재확인했으며, 무대를 향한 진심을 증명했다. 그 진심은 결국 다시 시작될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이 된다.</p> <p contents-hash="c85d6385df20318be3be48bea60b3c7696eefd0fae90621000c012b98ffc179c" dmcf-pid="Xb39FAYcWO" dmcf-ptype="general">사흘간 서울 KSPO DOME을 가득 메운 'CONNECT X'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었다. 이 자리는 10년이라는 시간을 관통한 신뢰의 기록이자, 군백기를 지나 다시 완전체로 돌아온 6인이 펼친 강렬한 선언이었다.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각기 다른 결을 하나의 시너지로 응집해 무대를 채운 이들은 '믿듣퍼'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몬스타엑스의 뜨거운 현재를 무대로 증명했고, 흔들림 없는 팀워크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시 시작될 서사의 첫 페이지를 웅장하게 장식했다.</p> <p contents-hash="33c0570b97f88d397b4f3ad81cc32d36ad27c1e1f6bcb55039113f5a8c59b999" dmcf-pid="ZK023cGkCs"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천MMA연맹, 산하 구 체육회 임원들과 간담회 개최 07-21 다음 ‘역주행의 기적’ 우즈 “간부들까지 사인 부탁”…전역 소감 [일문일답]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