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5승 4패로 5위…내년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 작성일 07-21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3위는 일본·중국·대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1/NISI20250721_0001897863_web_20250721093541_2025072109401547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인도전에서 2점 홈런을 터트린 정송희(인천광역시체육회). 2025.07.21.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소프트볼대표팀이 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5위에 오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쿠몬 아츠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9일 중국 시안에서 벌어진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예선 최종 9차전에서 15-0으로 런어헤드(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br><br>한국은 예선에서 5승 4패로 5위에 자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8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br><br>20일 열릴 예정이었던 예선 1위 일본과 2위 중국의 결승전, 3위 대만과 4위 필리핀의 3위 결정전은 우천 취소됐다. 따라서 예선 성적이 최종 순위로 확정됐다.<br><br>1~3위에 오른 일본, 중국, 대만은 아시안게임 출전권과 함께 내년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 출전권도 거머쥐었다.<br><br>4~8위를 차지한 필리핀, 한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은 아시안게임 출전권만 따냈다.<br><br>쿠몬 감독은 "목표였던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경기에 임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한 대표팀의 가장 큰 과제는 득점력 향상이며, 선수들이 반드시 해낼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AI 네이티브 UX 전문가로 거듭나기, '차세대 AI UX Design 마스터클래스' 8월 26일 개강 07-21 다음 SK매직, 제주 여자 풋살대회 'LET'S WATER WONDER CUP' 마무리…지역 밀착형 스포츠 행사 주목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