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 4강 보아송, WTA 투어 단식 첫 우승 작성일 07-21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1/0001276986_001_2025072108111165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우승한 보아송</strong></span></div> <br>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습니다.<br> <br> 보아송은 오늘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TA 투어 MSC 함부르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7만5천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나 본다르(75위·헝가리)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br> <br> 보아송은 지난 6월 프랑스오픈에 단식 세계 랭킹 361위로 출전해 4강까지 진출했습니다.<br> <br> 이후 세계 랭킹이 60위대로 상승한 보아송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44위가 됐습니다.<br> <br> 이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3만1천565유로(약 5천만원)입니다.<br> <br> 보아송은 올해 4월에는 상대 선수로부터 "데오도란트(냄새 제거제)를 바르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br> <br> 4월 WTA 투어 루앙오픈에서 상대 선수였던 해리엇 다트(영국)가 주심에게 "보아송에게 데오도란트를 바르라고 전해달라. 냄새가 정말 심하다"고 말한 것이 방송 중계에 그대로 전해진 겁니다.<br> <br> 보아송은 이후 프랑스오픈 4강과 이번 투어 우승이라는 결과를 내며 '데오도란트' 때문이 아닌 경기력으로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당구치는 곰돌이 ‘빌리베어’…PBA, 공식 캐릭터 공개 07-21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92] 남태평양 작은 나라 피지는 ‘럭비 세븐’에서 어떻게 세계 최강국이 됐을까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