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토·채은성 홈런포…한화 9연승 작성일 07-21 7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선두 한화가 고공 비행을 계속했습니다. 리베라토와 채은성의 홈런포를 앞세워 kt를 꺾고 시즌 2번째 9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이성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선발 류현진이 5이닝 무실점 호투로 kt 타선을 틀어막자, 한화 타선도 경기 내내 폭발했습니다.<br> <br> 1회 노시환이 2타점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고, 7회에는 리베라토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3호 투런 홈런을 터뜨려 한화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br> <br> 9회에는 채은성이 시즌 16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해 10대 0 대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시즌 2번째 9연승을 달린 한화가 5경기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br> <br> KIA는 3회 위즈덤의 시즌 21호 투런 홈런에 이어, 8회 NC 유격수 김주원의 실책을 틈타 결승점을 내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br> <br>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KIA 선발 이의리는 417일 만에 돌아와, 솔로 홈런 두 방을 맞았지만 최고시속 151km를 기록하며 4회까지 2실점으로 버텨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br> <br> 삼성은 홈런 선두 디아즈의 30호, 31호 홈런 포함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7방의 홈런을 터뜨려 키움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LG는 2대 2 동점이던 8회에 터진 문보경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롯데를 꺾고 2위를 지켰습니다.<br> <br> 두산은 9회에 터진 신인 박준순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SSG를 누르고 최근 3연승, 7경기 6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장현기)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92] 남태평양 작은 나라 피지는 ‘럭비 세븐’에서 어떻게 세계 최강국이 됐을까 07-21 다음 '세계 2위'도 42분 만에 완파…시즌 6번째 우승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