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도 42분 만에 완파…시즌 6번째 우승 작성일 07-2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1/0001276988_001_20250721081711830.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185305<br><br><앵커><br> <br>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세계 2위 왕즈이를 꺾고 일본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에만 여섯번째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압도적인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안세영은, 세계 2위 중국 왕즈이와 결승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이 없었습니다.<br> <br> 1게임 10대 10으로 맞선 상황에서, 강력한 스매시와 한 박자 빠른 푸시 공격을 퍼부으며 내리 8점을 따내 기선을 잡았고, 2게임에선 절묘한 헤어핀으로 상대를 흔든 뒤, 네트 앞에서 강한 공격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br> <br> 안세영의 거센 공세에 왕즈이는 실수를 연발하며 무너졌고, 안세영은 42분 만에 2대 0 완승을 거둔 뒤 특유의 포효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시즌 6번째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와 맞대결에서는 올해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br> <br> 남자복식 세계 3위 서승재, 김원호는 세계 1위 말레이시아 조에 2대 0 완승을 거두고, 올 시즌 5번째 우승을 합작했습니다.<br> <br> 한국 배드민턴의 르네상스을 이끌고 있는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는 중국으로 장소를 옮겨 2주 연속 트로피를 노립니다.<br> <br>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리베라토·채은성 홈런포…한화 9연승 07-21 다음 '굿보이' 오정세 "박보검 보면서 많이 배워…나랑 비슷해" [인터뷰]①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