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오정세 "김소현과 12년 만에 재회…'잘 성장했네' 반갑더라" [인터뷰]②

작성일 07-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종영<br>배우 오정세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yelxwMEj">
          <p contents-hash="c3a6b3c560e3d2e47a4bb02ed5170e8d9c1c04bad4d07ad7eb86ae6293bb83af" dmcf-pid="5qWdSMrRwN"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소현 씨와 다시 만나서 반가움, 기분 좋은 마음이 컸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9d434b7a544eecd56dfddc7826a45ae7af20b1bef9065f219a30e0dcee802f" dmcf-pid="1BYJvRme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정세(사진=프레인TP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daily/20250721080411152ghuv.jpg" data-org-width="650" dmcf-mid="Ya2CqsFO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daily/20250721080411152gh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정세(사진=프레인TP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c053c07c22f1e9e6f7f128a9beb703b8d6ec19f0c6106ef8686f136fed576ba" dmcf-pid="txUEFAYcsg" dmcf-ptype="general">
           배우 오정세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의 프레인TPC 사옥에서 진행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소현과의 재회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22e4a36ce948f9bacf5b20805590cb1f2bcc129743fb17f650961b25c59ee7b5" dmcf-pid="FMuD3cGkwo"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종영한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오정세는 극 중 관세청 공무원이자 빌런 민주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76ce7d7e84631ef478bbb364fd05d0e638ecc0fd552844d494ae59d8288bb0" dmcf-pid="3R7w0kHE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소현(왼쪽)과 오정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daily/20250721080412607wqdd.jpg" data-org-width="520" dmcf-mid="GBNuL0xp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daily/20250721080412607wq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소현(왼쪽)과 오정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e668ef2874644f2444a8c4e7ee646d87d4b204a125f2e4b85a793aaa759096" dmcf-pid="0ezrpEXD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굿보이’ 13회 중 한 장면(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daily/20250721080413954kyur.jpg" data-org-width="670" dmcf-mid="HopktjWA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daily/20250721080413954ky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굿보이’ 13회 중 한 장면(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7bbfc0177fa930fb485cad1781b0567dd9f5c9cf17e071ef9f471ab27e4fafd" dmcf-pid="pdqmUDZwri" dmcf-ptype="general">
           지난 2013년 종영한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만났던 두 사람. 12년 만에 만난 오정세,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서로 총구를 겨눈 채 숨 막히는 액션을 선보이게 됐다.
          </div>
          <p contents-hash="85fe64c465ff6e227cec86b4dcadcb29f41d96cd444a7d609c6c3d1fd7b9f2f3" dmcf-pid="UJBsuw5rrJ" dmcf-ptype="general">재회 소감을 묻자 오정세는 “꽤 오랜만에 만난 거였다. ‘보고싶다’ 때 교류는 많이 없었지만, 이번에 다시 만나서 되게 반가운 느낌이었다”면서 “또 만나고 싶은 배우가 있어도 자주 작품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지 않나. 많이 반가웠고 현장에서도 굉장히 즐겁게 찍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87d94b4466366ed0b2bf4a3dcda64973448b93a4d22560128dedeafdfdbeb18" dmcf-pid="uibO7r1mmd" dmcf-ptype="general">그는 김소현에 대해 “그대로 같은 느낌이 있었다”며 “그때는 아이였고 지금은 성인이지만 12년이 지났다고 해서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대로 성장해서 잘 하고 있네’ 하는 기분 좋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f8ec8cb8324e4db18b664a85e4871bcf068b7e4cef08a4abadae517888ee77" dmcf-pid="7nKIzmts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daily/20250721080415262uknq.jpg" data-org-width="650" dmcf-mid="XbgpiFP3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daily/20250721080415262uk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3f6b9059ea0f005b29804da2dfcd09a36d175f00ba89e7785fb5692cdaa9b22" dmcf-pid="zL9CqsFODR" dmcf-ptype="general">
           민주영(오정세 분)은 겹겹이 악행이 드러나는 인물. 특히나 민주영이 빌런이라는 점이 극 초반에 밝혀져 또 다른 재미를 줬다. 오정세는 “다른 작품에서는 그 인물의 서사에 고민을 하고 힘을 주거나 했는데, (민주영은) 괴물이 됐다는 설명이 더 불편했던 것 같다. 민주영에게 조금이라도 동정심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23fb68ea530f4781a970a75de541cd31593c2ab8bc860e6fd88a35e0facd86ee" dmcf-pid="quvMCPEQEM" dmcf-ptype="general">이어 “(악역의) 서사가 중요했던 작품들도 있었는데 ‘이러니까 이해해 줘’ 하는 여지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시청자를 설득하기 위해서 노력하진 않았다. 권력에 대한 위험함 정도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289acbf2ad39e2985eb31257dc01a06bd18eea64fe0202ecbced95a5659759f" dmcf-pid="B7TRhQDxOx" dmcf-ptype="general">또 오정세는 시청자 반응에 대해 “실시간 댓글을 봤는데 금방 지나가서 잘 못 보겠더라”라며 “좋은 반응도 있었고 아쉽다고 하는 분들도 있더라. 대체로 많이 즐거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fdf15d4331e181c0f0e77d1c1f7038424f56961faf5f97fb044b621edd33ab" dmcf-pid="bzyelxwMDQ" dmcf-ptype="general">종영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 엔딩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오정세는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속시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대한 속시원한 한방, 퇴장,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9139ac3b1a51f6b213cd8ec8c267bd692ad8f576e44e3e665c8fa8a25fd84a0" dmcf-pid="KqWdSMrRwP"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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