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 랭킹 2위 왕즈이 꺾고 일본오픈 우승...올해 6번째 정상 등극 작성일 07-21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1/0000322009_001_20250721074018688.jpg" alt="" /></span><br><br>(MHN 금윤호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V6'를 달성했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여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시리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0(21-12, 21-10)으로 제압했다.<br><br>안세영은 42분 만에 완승을 거두면서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왕즈이 킬러 면모를 이어갔다.<br><br>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년 만에 일본오픈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 이후 부상 관리와 휴식 차원에서 불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1/0000322009_002_20250721074018727.jpg" alt="" /></span><br><br>또한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올해만 벌써 6번째 정상에 등극했다.<br><br>남자부에서도 '금빛 소식'이 전해졌다. 서승재-김원호(3위·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랭킹 1위 고제페이-누르 이주딘(말레이시아) 조를 2-0(21-16, 21-17)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밟았다.<br><br>이로써 서승재와 김원호는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5번째 우승을 함께 달성했다.<br><br>올해 들어 국제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을 거둔 서승재-김원호 조는 내년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엔젤레스(LA) 하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br><br>사진=AFP/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2025 IFSC 마드리드 리드 월드컵' 금메달 획득 07-21 다음 ‘파인 촌뜨기들’ 잘 봐, 쩌리들 싸움이다 [SS리뷰]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