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전성기 때 천만 원씩 받았는데…"다 어디 간 거냐" 한탄 ('백반기행')[MD리뷰] 작성일 07-21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CfYRme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5d760ad73870724bdedebf9dbf495cd79cb494a42596665365d2f4c28709de" dmcf-pid="Xnh4Gesd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심현섭 정영림 부부 /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ydaily/20250721064944192kcbc.png" data-org-width="640" dmcf-mid="YCbr6S7v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ydaily/20250721064944192kcb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현섭 정영림 부부 /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e99e003c4083f482197955630ecee88e9356e2d13d4934039c1f97fb47c6e0" dmcf-pid="ZLl8HdOJs7"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과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전성기 시절의 화려한 활약과 인간적인 면모를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c96bf0469a0fd65845be1526f3f2a598b4b8a4c774de2951d28f32667a1570a" dmcf-pid="5gvPZiCnOu"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고 최근 한 가정을 이룬 심현섭 정영림 부부가 MC 허영만과 함께 경남 양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7025a5c18453c54a29a99a3247f38a27450ec80d819b1aa498eafa3c95ac8fa" dmcf-pid="1aTQ5nhLmU" dmcf-ptype="general">무더위 속에서도 나란히 블랙 재킷을 맞춰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심현섭은 이날 "날씨가 신혼처럼 뜨겁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고, 허영만이 "그 나이에 이런 미인을 만난 건 위안이 되겠다"고 하자 정영림은 조용한 남편을 툭툭 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노총각이지만 눈치는 빵점'이라는 자막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d98fd3ec9fc075fc24b61d22191c43d2b1738e86b3f7a93c7ef90122970f16" dmcf-pid="tNyx1Llo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ydaily/20250721064944509uxsg.jpg" data-org-width="640" dmcf-mid="GVXJpjWA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ydaily/20250721064944509uxs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4f76dff1b91864fe2ca245f3b6a0cf6c149b412da8abbbf929b0db133690fb9" dmcf-pid="FjWMtoSgI0" dmcf-ptype="general">허영만이 "개그맨과 사는 건 어떠냐"고 묻자 정영림은 "좋다. 항상 재밌게 해준다"며 미소 지었다. 심현섭은 "소개팅하러 울산에 가는 길에 기분이 좋았고, 올라오는 길에도 좋았다"며 첫 만남의 설렘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cb7536d7d93815217576acf6f6cf9a0d449cb7395a4aa4ac21e76d7a4b0c052" dmcf-pid="3AYRFgvar3"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연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시작됐다. 심현섭은 무려 103번째 소개팅에서 정영림을 만났고, 상대가 심현섭임을 알고 망설였던 정영림은 주선자의 설득 끝에 만남에 나섰다고.</p> <p contents-hash="20b7c77adbd31e61195abca0412261df621a8986d2b4d9d92a8f0648da292acb" dmcf-pid="0cGe3aTNmF" dmcf-ptype="general">밝고 유쾌한 성격에 호감을 느껴 연인이 됐고, 결국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영림은 "어머니를 오랫동안 모셨고 책임감 있는 착한 사람이라는 말에 소개팅을 수락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38d2c5293a27e494ec78b84c1c25823734e52502b892884caeed547cba61d2f" dmcf-pid="pkHd0Nyjrt"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심현섭의 전성기 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그는 "30대 초반 행사 한 번에 천만 원을 받았고, 하루에 스케줄을 17개 소화한 날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주식도 안 했고, 고스톱도 못 한다. 라스베이거스에 갔다가도 1분 만에 나왔다"며 "다 어디 간 거냐"고 벌어놓은 돈에 대한 질문엔 웃으며 넘겼다.</p> <p contents-hash="c81cf494acfda00411fdbbd454d813eddfc1d69054b9d8584ff70b0879dacf1b" dmcf-pid="UEXJpjWAs1" dmcf-ptype="general">장모님의 사랑도 언급했다. 심현섭은 "장모님이 사위를 위해 40찬 생일상을 차려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a9994cc64ec586a6e632c89dfee2cd88d85ffe87a54159889fc1105da08b282" dmcf-pid="uDZiUAYcI5" dmcf-ptype="general">한편, 심현섭은 오랜 시간 동안 '개그계 대표 노총각'으로 불렸지만, 사랑을 찾은 지금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11세 연하의 영어 강사이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내 정영림과 함께하는 삶은 매일이 "재밌고 행복하다"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현민, 도시락 사업 망했다 "모친도 몰라" 07-21 다음 태연, 콘서트 전 관객석에 무더기로 향수 붓는 이유 '의외네'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