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땡볕에 아내와 옷 맞춰 입고 금슬 자랑 "뜨겁다" [RE:TV] 작성일 07-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BkDqiB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1da72e67557d1baaf857bb2ec6e97f07825f138b03f4a84aa05cc1ad045b22" dmcf-pid="zqbEwBnb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055144860mvuy.jpg" data-org-width="884" dmcf-mid="uPNt3aTN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055144860mv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46a605ff1325ed2f31878a9c9e04e4a053ddda84b5d641ee06a7944ad5268d" dmcf-pid="qBKDrbLKZ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코미디언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과 금슬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3bded708035880417e763cc967a98bd83da8fd73216333037788c11e4d85946f" dmcf-pid="Bb9wmKo9Z0"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허영만이 심현섭·정영림 부부와 만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0cfd61300285eb48026ad698e39de40e49b46fee3295e39960065ec9dce0359f" dmcf-pid="bK2rs9g2t3" dmcf-ptype="general">이날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양산 황산공원에서 허영만을 만났다. 정영림이 심현섭에게 양산을 씌워준 모습을 본 허영만은 "신혼이라 신랑만 씌워주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정영림을 허영만에게 소개하며 "저희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안 해본 걸 해보려고 한다, 이 땡볕에 옷도 맞춰입었다, 오늘 날씨가 저희 신혼처럼 뜨겁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그런 뜨거움을 달래줄 수 있는 음식이 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양산 통도사의 맛집으로 데려갔다. 식당 손님들이 뜨거운 음식을 먹고 있자 허영만은 "이렇게 더운 날 뜨거운 거 잡수시냐"고 물었고 단골손님은 "이열치열이다, 여기는 수육이 맛있다"며 추천했다. 세 사람은 수육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04acf0a83ca8d172daab18e588f027ef33ff8615b91ce71a52b19f7bdb65cd0e" dmcf-pid="K9VmO2aVtF" dmcf-ptype="general">음식이 나오기 전 허영만은 심현섭에게 "개그맨 활동 한창 할 때 벌어놓은 것 없냐, 행사하면 돈 많이 받지 않냐"고 물었고 심현섭은 "30대 초반에 행사 한 번 하면 1000만 원 받았고 하루 스케줄 최대 17개"라고 말했다. 허영만이 "대부분 연예인들이 딴짓하다가 돈 다 까먹더라"고 말하자 심현섭은 정영림의 눈치를 보더니 "주식 한 거 없고 도박은 고스톱도 못 친다, 돈을 빌려주거나 그런 적도 없는데 돈이 어디 간 거지"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정영림을 보며 "참 천사 같은 분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1a1bc2aeeebb99fcc410c654cc78e79ee515dcfd8616f08727993618e1279c8" dmcf-pid="92fsIVNfHt" dmcf-ptype="general">심현섭은 "촉이 있었다, (소개팅 날) 서울에서 울산으로 기차 타러 내려가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영림이 만나고 첫날 서울로 올라오는데 그때도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정영림에게 "소개팅하는 남자가 연예인인 거 알았냐"고 물었고 정영림은 "안 그래도 처음에 소개해 준 지인이 연예인이라고 말했을 때 안 한다고 했었는데, '어머니도 오래 모셨고 책임감 있고 착한 사람'이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e9e43b46a3bf8de0b9a047a76ba287d140621283224b4000312c6c9bd3a0191" dmcf-pid="2wmqbr1m11" dmcf-ptype="general">이어서 14첩 반찬과 함께 수육이 차려졌다. 수육은 국 속에 넣어져서 버너와 함께 나왔다. 심현섭은 수육을 꺼내 직접 잘랐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식당 주인은 "잘하신다, 살림 잘하시겠는데"라고 칭찬했다. 가장 먼저 정영림에게 한 개를 건네더니 채소와 함께 쌈을 싸 먹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허영만은 "저쪽으로 가서 따로 먹어야겠다, 아기 챙기듯이 하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댓글에 누가 '심현섭은 전생에 유라시아를 구했다, 전 세계를 구한 영웅일 듯'이라고 달았더라"고 말하며 "그런데 그게 처가에서 쓴 거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5a5b569cd5ea3c230a9dc6989066a9ce1ad99af5f4981eaf7e3b3dd1acead35" dmcf-pid="VrsBKmtsY5" dmcf-ptype="general">후식으로 나온 뚝배기 김치를 먹던 심현섭은 정영림과 함께 흰 바지를 입고 왔다며 "영림이가 이렇게 입어서 저도 흰 바지를 찾았다, 완벽한 건 없는 게 (맞추려다 보니) 겨울 재킷을 입었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장기인 가짜 외국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p> <p contents-hash="2788ae3eaa32e311d515b4b39f6293e67f915d41c2755163d7a4ce72de33921a" dmcf-pid="fmOb9sFOYZ"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박2일’ 방송 최초 한라산 백록샘 탐험 “민간에 처음 공개된 땅”[어제TV] 07-21 다음 빚 190억 임채무, 강남집 60채 살 돈으로 만든 두리랜드 무료운영 사연 뭉클(사당귀)[어제TV]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