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어린 챔피언에 펀치 날렸다…링 돌아온 47세 이 남자 작성일 07-21 3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left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7/21/0003456451_001_20250721050137685.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마흔 중반의 나이도, 긴 공백기도, 그를 막아서진 못했다. <br> <br> 4년여 만에 링에 복귀한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47·필리핀·사진)가 17살 어린 챔피언을 상대로 건재를 과시했다. 파키아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WBC 웰터급(66.7㎏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마리오 바리오스(30·미국)와 비겼다. 세 명의 심판 중 두 명이 동점으로 채점해 무승부가 선언됐다. <br> <br> 파키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하고 12차례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날 경기 포함, 프로 통산 62승(39KO) 3무 8패를 기록했다. 2021년 은퇴해 정치인의 길을 걸었지만, 올해 필리핀 상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하며 링 복귀를 결심했다. <br> <br> 이날 경기에서 그는 전성기 못잖은 날카로운 펀치와 체력을 선보였다. USA투데이는 “비기긴 했어도, 기념비적인 링 복귀전”이었다고 극찬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드라마·아이돌·프로야구' 게임 속으로 07-21 다음 어? 세영씨 변했네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