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선예 '드림하이' 성료... 하하·별 부부 객석서 '응원' [HI★현장] 작성일 07-2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 서울 앵콜 공연 마무리한 뮤지컬 '드림하이'<br>화려한 볼거리로 가족 단위 관객 뜨거운 반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TqhZvzTJ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a6fd64158a06efa19c61fd289f505ac7bb85d5220f420cd482f7f315b37c06" dmcf-pid="zyBl5Tqy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드림하이' 속 한 장면. 아트원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hankooki/20250721003748747kdzc.jpg" data-org-width="640" dmcf-mid="UIiUfzJq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hankooki/20250721003748747kd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드림하이' 속 한 장면. 아트원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ea4880201052928cf2fc5b04c0d9711121a889fff16a333ddc13dcbc3aaeeb" dmcf-pid="qWbS1yBWL6" dmcf-ptype="general">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20일 서울 앵콜 공연의 막을 내렸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단순히 향수를 넘어, 감동적인 꿈의 서사를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청춘을 향한 응원에 관객들도 열렬한 환호로 응답했고, 세븐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1cfbb8ae9a7f08e819ffcb060e4c3842b7b3b5629d71793c92004005b6b2303c" dmcf-pid="BYKvtWbYL8" dmcf-ptype="general">'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꿨던 주인공들이 졸업 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차 공연을 마무리한 뒤, 지난달 17일부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앵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왔다.</p> <p contents-hash="35046156ce8920d46ddd629b796777629991160fee335726d3315f55fe4c5556" dmcf-pid="bG9TFYKGL4" dmcf-ptype="general">퍼포먼스가 중요한 쇼뮤지컬인 만큼, 전·현직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회차마다 다른 페어로 구성된 캐스팅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회전문 관객'을 이끄는 데 톡톡히 기여했다. 교장 역의 박경림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참여해 무대 안팎에서 남다른 센스와 열정을 발휘했다. </p> <p contents-hash="891541b420002ef9043964c120ff40d9f66018da06ecf2f9fdc27506990952db" dmcf-pid="KH2y3G9HLf" dmcf-ptype="general">이날 마지막 공연에서도 배우들의 에너지는 무대를 가득 채웠다. 월드스타 송삼동으로 분한 세븐은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탄탄한 춤 실력과 여유 있는 무대 장악력으로 중심축을 단단히 잡았다. 공연을 모두 마친 후 울컥하는 세븐의 모습은 그가 이 작품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를 느끼게 했다.</p> <p contents-hash="7e575f068bd02ed02c6c108187e90dd2a63cf583e18519c9be2f5673105ebc43" dmcf-pid="9XVW0H2XdV" dmcf-ptype="general">블락비 출신 유권은 무대 위에서 눈에 띄는 끼를 보여준 배우 중 하나였다. 화려한 춤선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어당겼고, 퍼포먼스 면에서도 존재감이 돋보였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활약도 눈부셨다. 아이돌 출신으로 일찌감치 '엄마' 타이틀을 얻은 그는 '드림하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진가를 입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252944ab1834d321c3c15ee758f9b053b5c1efde39f6f25c2f07012cdbcd36" dmcf-pid="2ZfYpXVZ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드림하이' 속 한 장면. 아트원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hankooki/20250721003750108lxcd.jpg" data-org-width="640" dmcf-mid="utheAiCn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hankooki/20250721003750108lx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드림하이' 속 한 장면. 아트원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48b8281c9cb9404dd1b1fdade2ab87ecf1c1ff1eb8287ea91d9417eda341e2" dmcf-pid="VmtESr1mJ9" dmcf-ptype="general">박경림과 태항호의 '웃음 시너지'도 공연의 큰 축 중 하나였다. 두 배우는 환상의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뮤지컬 배우 정동화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극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550aaaacb583036cd86ca07f2577487b58a54345e510c338e38cbc855683c82" dmcf-pid="fsFDvmtsiK" dmcf-ptype="general">작품은 청춘의 갈등과 도전,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빠른 전개와 다채로운 구성 속에 녹여냈다. 캐릭터의 다층적인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관객은 어느새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른이 된 삼동이 꿈 많고 실수도 잦았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은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부모 관객들의 마음에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086831eba803e0bc55a714ff3174358ed7903e11e00f808e3aa1c6966217674" dmcf-pid="4O3wTsFORb" dmcf-ptype="general">주연 배우들뿐 아니라 학생 역 배우들의 퍼포먼스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각자 개성과 장기를 살려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공연에 입체감을 더했다. 군무와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드림하이'는 세대와 성별을 넘어 관객들의 보편적인 공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26877d39f68a9a252cf6b9ddc15075d2a00782548584b1610dfad3579b2afd3" dmcf-pid="8I0ryO3InB" dmcf-ptype="general">커튼콜에서는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인사와 소감이 이어졌다. 세븐을 비롯한 전 출연진은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울컥한 세븐을 향해 관객들은 "울지 마!"라고 외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향한 배우들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는 이 작품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땀과 애정으로 완성된 결과물인지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0838d204ba3c52908153efea17394fbf2c0773239bcffc1749940505e3d235f0" dmcf-pid="6CpmWI0CLq"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객석에는 하하·별 부부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별은 과거 선예와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하하와 별은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무대를 응원했다. </p> <p contents-hash="ede36f673c50278949bee3643872cae712008f85b8a2574ae8428f68683d1e40" dmcf-pid="PhUsYCphdz" dmcf-ptype="general">'드림하이'는 "꿈꾸는 법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 시대 모두를 향한 응원을 건네는 작품이다. 무대를 통해 '과거의 나'와 다시 만나는 경험은 짜릿하고 아련한 감정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378fc9c88166945a56d972d6a6718c7c94f28fd7469f9518fe96501e054bf24c" dmcf-pid="QluOGhUlJ7"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장원영, 입술 이모티콘 하나 달고 뽐내는 독보적 인형 비주얼 07-21 다음 '얼짱 출신' 유혜주, 윤승아와 의외의 인맥.."키즈카페에서 함께 육아"[스타이슈]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