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체조 간판 신솔이·엄도현, 세계선수권 출전 확정 작성일 07-20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기계체조선수권 출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20/0001130756_001_20250720220309329.png" alt="" /><em class="img_desc">◇강원도체육회 소속 체조 간판 신솔이(왼쪽)와 엄도현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선발전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진=도체육회 제공</em></span></div><br><br>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체조선수들이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br><br>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신솔이와 엄도현이 각각 개인종합 1위와 2위를 기록, 출전권을 확보했다.<br><br>전국 상위권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획득할 수 있는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은 단 네 장뿐이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솔이와 엄도현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강원 체조의 저력을 입증했다.<br><br>반면 같은 팀의 안연정은 종합 6위를 기록했으나 아쉽게 선발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두 선수는 세계선수권에 앞서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사전 경기로 열리는 전국체전 체조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양윤철 도체육회 체조팀 감독은 “두 선수가 긴장감 높은 선발전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해준 것이 대견하다”며 “세계선수권에서도 강원 체조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요트 청소년 국가대표팀 강릉서 본격 담금질… 해양스포츠 메카 도약 기대 07-20 다음 웨이션브이·아크·윤산하·온유·엔시티 드림·조유리·이찬혁 [이번주 뭐 들었니?]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