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심현섭, 결혼 10주 차인데 아들 압박.."빨리 노력하겠다" 진땀[백반기행][★밤TView]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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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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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211005578gnfw.jpg" data-org-width="634" dmcf-mid="0Pyw2XVZ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211005578gn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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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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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 10주 차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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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ca24f7ab24a882bafd2ecb18d3deefa636bb3ed0708cc72c19655adcf7f58d9" dmcf-pid="qEwn3I0Cvh"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TV CHOSUN 교양 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선의 사랑꾼'으로 사랑받고 있는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과 함께 경남 양산을 찾아 현지인 추천 맛집을 함께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3db285c18331dbdb612a72335764fd41beedc1ee73789b39baf806fc41542e8" dmcf-pid="BDrL0CphyC"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양산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서리단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결혼 생활과 첫 만남의 비하인드, 그리고 자녀 계획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ca63fc50451774888225059438cb1c7ee1a8c89dd6d6e86b53200f0320c75ebb" dmcf-pid="bwmophUlTI" dmcf-ptype="general">심현섭은 이날 아내 정영림과 커플룩처럼 맞춰 입은 의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림이가 이렇게 입으니까 저도 찾아서 입었다. 그런데 완벽한 건 없는 게 자켓이 겨울용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8c3b13462e1c08fd80592f0f5ed8466755461b0d9898f83d2bdd574aa184b62" dmcf-pid="KrsgUluSyO" dmcf-ptype="general">55세에 44세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심현섭에게 허영만은 "아니 그 나이에도 이런 미인을 만나다니..."라며 농담 섞인 뼈 있는 멘트를 던졌고, 정영림은 부끄러운 듯 남편의 허벅지를 살짝 꼬집었다. 이에 심현섭은 "왜 꼬집어?"라며 눈치 없이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어 "평상시에 이렇게 만져주든가, 왜 갑자기"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띄웠다.</p>
          <p contents-hash="fc950d8c7479e959e972d4dc56a3834c1edd7d4656b6f940e4f4ba969cf1713a" dmcf-pid="9mOauS7vys" dmcf-ptype="general">심현섭은 아내와의 인연에 대해 "서울에서 울산으로 기차를 타고 내려가는데 기분이 좋았다. 소개팅 하고 집에 올라오는데도 기분이 좋았다"라며 첫 만남 당시의 '좋은 예감'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c2c04af41446b67fa76a407651b8152d3f78dffbd46d400aea5322d9fd402ba" dmcf-pid="2sIN7vzTCm" dmcf-ptype="general">이에 허영만이 "소개팅 상대가 연예인인 걸 알았냐"고 묻자 정영림은 "안 그래도 소개팅 주선해 준 분이 (연예인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부담스러워서 안 한다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도 오래 모셨고, 책임감도 있고, 착한 사람이다'라고 좋은 얘기를 하더라"고 밝혀, 결국 긍정적인 소개 덕분에 만남이 성사됐음을 전했다.</p>
          <div contents-hash="1331e434caef9d2a83cb6b106173a22772e3286f74f0182186a9ed8f0c8bfd52" dmcf-pid="VOCjzTqySr" dmcf-ptype="general">
           이어진 양산 서천시장 방문에서는 제9대 나동연 양산시장이 등장해 함께 식사를 즐겼고, 이 자리에서 뜻밖의 '자녀 토크'가 펼쳐졌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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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30a91f83ecb4a03631986ed84b9c6807f06af0dc83eda03f6e6e6117fd3050" dmcf-pid="fIhAqyBW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211006964eqki.jpg" data-org-width="670" dmcf-mid="pPMbIiCn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211006964eqk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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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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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나 시장이 "아들 낳았죠?"라고 묻자, 심현섭은 순간 당황한 듯 "빨리 노력하겠다. 결혼한지 10주 됐다"고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옆 테이블에 있던 단골 손님이 "난 아들 셋 낳다. 제 손만 잡으면 아들 낳는다"며 심현섭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했고, 현장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div>
          <p contents-hash="f9dec7db9618c0e4bcceed716def9d47c42e45423bcac443f6c0d483043e22a4" dmcf-pid="80UYiBnbTE" dmcf-ptype="general">한편, 허영만이 "개그맨과 사는 건 어떠냐"고 묻자 정영림은 "좋은 것 같다. 항상 재밌게 해준다"라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8ebda82be359accaff83868bb3092d5a216b496fd882fbcb5ad6a26aebf955b" dmcf-pid="6puGnbLKTk" dmcf-ptype="general">심현섭은 지난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10주 차를 맞은 심현섭 부부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이 이날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전해졌다.</p>
          <p contents-hash="975e1d388cb1c019cae0b9ea0886616576a23302b5f97f150e0e133868199566" dmcf-pid="PU7HLKo9Sc"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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