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번째 우승' 안세영‥"완전히 다른 수준의 선수" 작성일 07-20 1 목록 <!--naver_news_vod_1-->[뉴스데스크]<br>◀ 앵커 ▶<br><br>여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일본오픈 정상에 오르며 올해에만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이룬 완벽한 우승이었는데요. <br><br>조진석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 ▶<br><br>32강부터 한 게임도 패하지 않고 결승에 오른 안세영.<br><br>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만난 결승에서도 세계 최강의 위엄은 여전했습니다.<br><br>1게임 초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면서 10 대 10 까지 맞서기도 했지만, 강력한 스매시와 드라이브 공격으로 8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코트를 지배했습니다.<br><br>두 번째 게임은 더 압도적이었습니다.<br><br>두 차례나 5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왕즈이의 반격을 잠재웠습니다.<br><br>"안세영이 왕즈이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요."<br><br>결국 매치포인트에서 긴 랠리 끝에 안세영은 승부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한 번 포효했습니다.<br><br>올해 출전한 7번의 국제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이견없는 최강자임을 확인했습니다.<br><br>***<br><br>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 조도 올해 다섯 번째 우승을 합작했습니다.<br><br>세계랭킹 1위 말레이시아 조를 상대로 첫 게임을 가볍게 따냈고, 두 번째 게임에서는 경기 중반 연달아 7점을 따내며 흐름을 뒤집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MBC뉴스 조진석입니다.<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아빠 된 거 축하해"…'독수리 5형제' 김동완♥유인영, 임신 확인하고 '기쁨의 눈물' 07-20 다음 [스포츠 영상]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리드 종목 통산 첫 번째 우승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