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행사비? 천만 원' 심현섭, 전성기 정말 대단했네 ('백반기행')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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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심현섭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mydaily/20250720202144604zjcm.png" data-org-width="640" dmcf-mid="0ejaDxwM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mydaily/20250720202144604zjc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현섭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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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fb5cff4ce94adc819dd934ca3a1f8841031d16b2070720c04c038d01ca44124" dmcf-pid="7zkAmesdI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26d4ed4a8d725b85dc6642868bb706c927595b9a49101a4e08625499cb73e34" dmcf-pid="zj0FzTqyrW"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으로 인연을 맺은 심현섭, 정영림 부부가 MC 허영만과 양산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31e9cc03a863c1f81006a2f213ee0a19bc5426fa6dda158900ebb84310663ac" dmcf-pid="qAp3qyBWDy" dmcf-ptype="general">이날 허영만은 심현섭의 전성기를 언급하며 "그때 벌어놓은 것 없냐"고 물었다. 이에 심현섭은 "30대 초반에 행사 한 번에 천만 원 씩 받았다"고 했다. 제작진은 2000년대 초 하루 스케줄 17개 한 적 있다는 심현섭의 과거 발언을 자막으로 덧붙이기도.</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4ec4a9699aa000ec399be227afd2212352794bb493aaf007b1009cb44e86c8" dmcf-pid="BcU0BWbY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심현섭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mydaily/20250720202146035nuaq.png" data-org-width="640" dmcf-mid="pqJeg2aV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mydaily/20250720202146035nua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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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dbe3c3d9f6c0a0a072b131c9c6d15764efb52d848f50b9f5f8a338e22048bc38" dmcf-pid="bkupbYKGwv" dmcf-ptype="general">허영만은 "대부분 연예인들이 딴짓하다가 다 까먹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심현섭은 "주식한 것 없고, 고스톱도 못 친다. 라스베이거스 들어갔다가 1분 만에 나왔다"며 "다 어디 간 거냐"고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a18b864012e0b826e32fc848ad0db437a6ea5e4847b2d56b37148e1b5c57e64" dmcf-pid="KE7UKG9HIS" dmcf-ptype="general">한편, 개그계 대표 노총각이었던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03번째 소개팅 상대 정영림을 만나 최근 결혼에 골인했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11세 연하 영어 강사 정영림은 "상대가 심현섭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개팅을 거절했지만, 주선자의 진심 어린 설득 끝에 소개팅에 나가 밝고 유쾌한 심현섭에게 호감을 느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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