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퀸’ 안세영, 42분 만에 세계 2위 완파 작성일 07-20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오픈 제패…올 6번째 우승</strong>세계랭킹 1위가 2위를 제압하는 데 딱 42분이 걸렸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정상을 탈환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07/20/0000114212_001_2025072019501128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올 시즌 여섯 번째 우승을 달성한 뒤 특유의 세리머니로 우승을 만끽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em></span>안세영(1위)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42분 만에 2-0(21-12 21-1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1게임 10-10으로 맞선 상황에서 내리 8득점 해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두 번 연속 5득점 하며 왕즈이를 쉽게 따돌렸다. 안세영은 지난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2-1 역전승을 거둔 후 두 번 연속 결승에서 왕즈이를 울렸다.<br><br>2023년 일본오픈 단식 정상에 서고 지난해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직후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이 대회에 불참했던 안세영은 2년 만에 일본오픈 챔피언에 다시 올랐다. 특히 안세영은 32강 랏차녹 인타논(태국·10위) 16강 김가은(삼성생명·18위) 8강 천위페이(중국·5위) 4강 군지 리코(일본·32위)를 모두 2-0으로 돌려세우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br><br>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시즌 여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22일부터 ‘반값 갤럭시’… 소비자 흔드는 마케팅 07-20 다음 '파경' 이시영, 임신중 CPR 수료증 취득 “아이 생명, 내가 지킨다”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