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 일본오픈 2년 만에 정상...왕즈이 2-0 완파 작성일 07-20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0/2025072015482706688dad9f33a29211213117128_20250720192214534.pn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를 따돌리고 우승한 안세영의 포효. 사진[AFP=연합뉴스]</em></span>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정상을 재탈환했다.<br><br>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42분 만에 2-0(21-12 21-10)으로 압도했다.<br><br>안세영은 1게임 10-10으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연속 8득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br><br>이어진 2게임에서도 두 차례 연속 5득점을 기록하며 손쉽게 왕즈이를 제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0/2025072015490601523dad9f33a29211213117128_20250720192214587.png" alt="" /><em class="img_desc">일본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왼쪽)과 왕즈이. 사진[AFP=연합뉴스]</em></span>지난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왕즈이에게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던 안세영은 두 번 연속 결승에서 왕즈이를 물리쳤다.<br><br>안세영은 32강 랏차녹 인타논(태국·10위), 16강 김가은(삼성생명·18위), 8강 천위페이(중국·5위), 4강 군지 리코(일본·32위)를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시즌 벌써 여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br><br>2023년 일본오픈 단식 정상에 서고 지난해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이 대회에 불참했던 안세영은 2년 만에 일본오픈 챔피언에 다시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사과" 극성팬만 난리..이준영, "수상자 선물" 챙긴 뜻밖의 수혜자! 이준혁과 인맥은 덤 [★FOCUS] 07-20 다음 막을 수 없는 신진서, GS칼텍스배 6번째 우승까지 단 한걸음 남았다… 22일에 마침표 찍을까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