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게 몬엑이지!” 체조 찢었다…10년의 정수 담은 완전체 공연 (종합)[DA:현장] 작성일 07-20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DebUluSFQ">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YwdKuS7v0P"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73798fa2b26d72e0d4cc9b4e5fb338e5b955389170c8761a566147c5e12a94" dmcf-pid="GrJ97vzT7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44641cgn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DJoe7dz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44641cgn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09215a3d6ba0362749794f1421fedb07672d030d0ff2f121fddd61ce883c7be" dmcf-pid="Hmi2zTqyu8" dmcf-ptype="general"> <strong>“그래 이게 몬엑이지!” 체조 찢었다…10년의 정수 담은 완전체 공연 (종합)[DA:현장]</strong> </div> <p contents-hash="d0f6a57f8c969d8cfc47eb1c2854fd41f0defb96ddc65def6bc9dfc38e0392cf" dmcf-pid="XsnVqyBWU4" dmcf-ptype="general">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몬베베(팬덤)와 데뷔 1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했다. ‘공연 장인’이자 ‘무대 장인’ 답게 3일에 걸친 완전체 공연을 준비한 것. 멤버 형원의 전역(5월 13일)부터 이번 공연까지 준비 기간은 고작 두 달. 9월 신보 컴백 준비까지 맞물렸지만 몬스타엑스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동을 자아내며 ‘믿고 듣는 퍼포먼스’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p> <p contents-hash="95849b00737b8c0f319ce69c74ec2bbae97813e87dd54405538aec57789c7a98" dmcf-pid="ZOLfBWbYzf"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가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총 2만9천여명을 동원했다. 마지막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라이브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중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e1ee8b992e08303f66df7269c826ee96e8724bea913ef758ee880059ac8698" dmcf-pid="543SsdOJ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45966ityb.jpg" data-org-width="1200" dmcf-mid="yeH1YcGk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45966ity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8e5e001c757b6902234298bc6c4f65d74c969f942e153476cd281111eaf424d" dmcf-pid="180vOJIiF2" dmcf-ptype="general"> 이번 공연은 막내 아이엠을 제외하고 멤버 5인의 군백기를 거친 몬스타엑스가 약 4년 만에 함께하는 완전체 공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올라이브 밴드가 함께해 더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16일 진행된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들은 “몬베베들이 너무 오랜 시간 기다려준 공연이기도 하고 10년간 곡의 엑기스만을 모아서 준비한 공연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며 “몬스타엑스의 10년이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몬스타엑스가 아닌 몬베베가 어떤 무대를 보고 싶어할 지 초점을 두고 셋리스트를 짰다. 그런 부분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몬스타엑스가 밝힌 대로 셋리스트에서 깊이 고민한 흔적이 느껴졌다. 1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동시에 몬베베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셋리스트가 완성됐다. 오프닝 곡은 ‘비스트모드(BEASTMODE)’였다. ‘비스트모드(BEASTMODE)‘는 정규 3집 ’Fatal Love‘에 수록된 곡으로 주헌의 자작곡이다. 도입부 웅장하게 그룹명을 외치며 시작, 그룹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느낌이 가득해 몬스타엑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평가된다. 이어진 곡은 10년 전 데뷔곡 ‘무단침입(Trespass)’이었다. 많은 몬베베가 갈망해 왔던 ‘’FOLLOW‘ : FIND YOU’ 타이틀곡 ‘팔로우(FOLLOW)’ 무대도 공개하며 뜨겁게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ded94afe7cfd3d6b848260ce01041eaf71f71448ce9dc074995b3d70fdafc2" dmcf-pid="t6pTIiCn0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47370viun.jpg" data-org-width="1200" dmcf-mid="WKvYloSg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47370viu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7b740dba76501b07b1197467f743d097afaa217d840f2494b3cea4fdfba3c80" dmcf-pid="FPUyCnhLuK" dmcf-ptype="general"> <div> 첫 섹션부터 무대를 ‘찢으며’ 그룹의 정수를 보여준 몬스타엑스. 이들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미국 앨범에 수록됐던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을 비롯해 일본 앨범에 수록됐던 ‘원티드(WANTED)’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스포트라이트(SPOTLIGHT)’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8년 한국어 버전으로도 발매된 바,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어 버전으로 무대를 펼쳤다. 한국어와 영어 두 버전으로 발매됐던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에서는 몬베베와 함께 몬둥이(공식 응원봉) 퍼포먼스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몬베베의 많은 사랑을 받은 ‘THE CLAN pt.2 ’GUILTY‘’ 수록곡 ‘퀸(Queen)’도 잊지 않았다. 민혁은 “몬베베 마음 속 한쪽에 항상 자리 잡고 있던 그런 곡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기현은 본인이 선곡했다고 밝히며 뿌듯해했다. 주헌의 자작곡 ‘춤사위 (Crescendo)’, 6인 버전의 새로운 ‘젤러시(Jealousy)’도 이어졌다. 멤버 주헌이 첫 프로듀싱했던 ‘One Of A Kind’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에서는 몬베베들의 터질 듯한 함성과 응원법으로 열기를 더했다. 같은 앨범 수록곡이자 영어곡 ‘시크릿(Secrets)’도 몬베베들을 만났다.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c73ac1994372c6afd6c146ccad139f60ba273e7a34336e46c37ef7398036d3" dmcf-pid="3QuWhLlo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48794ermv.jpg" data-org-width="1200" dmcf-mid="YxYskPEQ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48794erm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a5dac5e7f540c997bb84d34782374b8564ec278d00426dd2c43bd8e3caf73ad" dmcf-pid="0x7YloSgzB" dmcf-ptype="general"> <div> <div> ‘퍼포먼스 장인’이지만 발라드도 잘하는 몬스타엑스는 아이엠의 자작곡 ‘유 알(U R)’로 감성을 촉촉이 물들이기도 했다. 원형의 플라잉 무대 장치에 몸을 맡긴 이들은 공중에서 무대를 펼치며 2층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9월 컴백을 앞두고 신곡이자 형원의 자작곡 ‘파이어 앤 아이스(Fire & Ice)’도 깜짝 공개했다. 무대에 앞서 형원은 “복무 중에 썼던 군가다. 우리는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농담하며 “사실 군대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하는 모습을 불과 물로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e9a3373f0ee161b443b7b04b03c9e8517f7c6815d2b56f5ebf7dc8c714271c" dmcf-pid="pMzGSgva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50133wbhm.jpg" data-org-width="1200" dmcf-mid="GYmgdzJq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50133wbh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06c83d7c80df9d4acf30400747b5a68018a5b0225b057e4717e7b376d8bba31" dmcf-pid="UdbZyjWAu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10주년 토크 ‘느린 우체통’에서는 서로를 향한 손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했다. 멤버들을 서로를 형제, 가족으로 표현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민혁은 “앞으로도 기쁜 일 슬픈 일 함께할 텐데 그때도 서로 배려하고 친구처럼 형제처럼 보내자”고 말했다. 주헌은 “이제는 내가 몬엑이고 몬엑이 나더라”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내가 좋아하는 ‘빛’처럼 서로를 비춰주는 멋쟁이들이 되어보자. 사랑해 내 형제들”이라고 털어놨다. 형원은 “이 험난한 세상을 버틸 수 있게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 당신들이 없었다면 삶의 무게에 무너지지 않았을까 종종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고맙고 당신들에게 나도 그런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멤버를 넘어 형제가 되었음으로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 잘 부탁한다”고 고백했다. 셔누는 “내 인생에서 가장 오래된 귀인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전했으며 아이엠은 “함께해서 너무나 고맙고 소중하다. 사랑하며! 아낀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기현은 “우리의 관계, 서로에 대한 믿음, 자신감만큼은 잘 이어지고 있기를 자란다. 다들 몸 건강히 또 보자”고 진심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특별한 노래로 감동을 이어갔다. 팬송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와 ‘사랑한다(LOVE FOREVER)’로 몬베베와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주고받았다. 몬베베는 주헌의 자작곡 ‘스탠드 업(Stand Up)’을 떼창하며 화답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몬스타엑스답게 역시나 에너지가 ‘대폭발’하는 무대였다. 몬스타엑스 콘서트 ‘3대장’으로 꼽히는 ‘존(ZONE)’ ‘로데오(Rodeo)’ 그리고 ‘폭우(Fallin’)’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몬베베들은 들고 있던 휴대전화와 촬영 장비를 내려놓고 몬둥이를 흔들며 온몸으로 앙코르 무대를 즐겼다. ‘발롯코(고층 관객석 앞을 발로 뛰는 것)’에서 보여줬던 ‘스포트라이트(SPOTLIGHT)’도 다시 한 번 본 무대에서 선보였다. </div> </div>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316afce48dbda781949a02ab30f2080a05d1bd9a7ea59f996efe36e557ac72" dmcf-pid="uJK5WAYcF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51523oqje.jpg" data-org-width="1200" dmcf-mid="H0axf541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51523oqj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8a836913fda151cee9c27cce0f85b64a6ce54e32f4e454cbab224099889f5f4" dmcf-pid="7i91YcGk7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공연을 마치며 셔누는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책을 읽다가 ‘누군가에게 내 인생의 일부를 잠깐 맡겨서 평생 살아갈 수 있다면 참 행복한 인생이겠다’는 구절을 가져왔다”며 “항상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 건 자신이 없는데 이 자리를 버텨서 뒤로 가지 않을 자신은 있다. 항상 열심히 할 테니 오랜 시간 함께해줬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전했다. 형원은 “‘느린 우체통’에 큰 감명을 받고 어젯밤 멤버들과 몬베베에게 보내는 편지를 준비해왔다”며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을 담아 마음을 고백했다. 몬베베에게는 “나의 삶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그마한 미소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나의 ‘동그라미’력으로 여러분을 아프게 하는 모난 것들을 전부 갈아버릴게요. 표현이 조금 과했다면 죄송합니다. 우리를 밝혀주는 몬둥이의 빛은 우리 서로를 향해 비춰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기현은 “현실적인 고민으로 여기(체조경기장)를 다시 채울 수 있을까 싶었다. 당연하지 않았다. (군백기로) 자리를 오래 비웠고 많은 분이 우리 곁을 떠났을 텐데 이 3일이 나에게는 나를 다시 살리는 작업의 느낌이었다. 너무나 행복했다. ‘팔로우’ 무대에서 숨 찬 와중에도 몬베베들을 지켜보는데 오히려 살아있음을 느꼈다. ‘내가 하고 싶은 거였다는 것’을 3일 동안 가슴 깊이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몬베베는 수십 번 수백 번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고 나를 다시 키워주는 존재다. 앞으로도 몬베베 앞에서 계속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몬베베와 가깝게 지내겠다. 앞으로 우리 곁에 꼭 있어주셨으면 좋겠다. 내가 받은 복 다시 돌려드릴 때까지 가수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div> </div> </div>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41d86b4b797e10620e13ea0e6a152ce9f1830290daad4a0db8d62379a8d212" dmcf-pid="zn2tGkHE3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52891coxo.jpg" data-org-width="1200" dmcf-mid="X0B4bYKG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52891cox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fb15a174044275e662b7cf5c452e32c7ea178de21e6bbe927511797904c6f24" dmcf-pid="qLVFHEXD7p"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div> 지난 5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엠은 “여러분이 많이 걱정하고 있는 거 안다. 내 속도대로 나아가고 있다. 완전히 괜찮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많이 괜찮아졌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아니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나 강한 사람이니까 몬베베 걱정하지 마라. 언제나 그랬듯이 씩씩하게 털고 나아가겠다. 그게 나니까. 그리고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주헌은 “새로운 출발이다. 몬스타엑스를 정말 오래 기다린 몬베베와 우리를 처음 보러 오신 분들도 있을 텐데 굉장히 긴 시간 같이 뛰어놀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하루 여러분의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 2025년 9월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으로) 찢어버리겠다고 했는데 오늘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공연에 임했다. 몬베베가 ‘그래 이게 몬스타엑스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혁은 “이번에 다양하게 욕심을 많이 냈다. 완벽하게 보여주고 싶은데 안 되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멤버들도 몸을 많이 다쳤다. 속으로는 ‘괜히 욕심 부렸나’ 싶었다. 한 번에 하려다 보니까 우리가 너무 욕심 부렸나 싶었다. 하지만 욕심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내 만족만 스스로 원한다면 몬베베가 심심할 것 같다. 몬베베가 항상 재밌고 볼 게 많으려면 우리 욕심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욕심내서 할 테니 조금 모자라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달라.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고 보여드릴 것도 많다. 예뻐해 달라.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당부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07424e5a0061af56ebb03d1c9a32fbb1479b98bdc5c444e7a8f377c548e70e" dmcf-pid="Bof3XDZw0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54288jtpx.jpg" data-org-width="1200" dmcf-mid="ZaOTIiCn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donga/20250720191354288jtp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18e354ff57a30383ffe8d10b62a60d15151a846246ecc1d087a6006638765c2" dmcf-pid="bg40Zw5r73"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div>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을 끝내고 부산과 일본으로 향한다. 오는 26일 ‘2025 워터밤 부산’ 무대에 오른 후 일본에서 ‘CONNECT X’의 두 번째 서막을 연다. 오는 8월 27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9월 1일에는 드디어 신보로 컴백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총 착장 825만 원' 수지, '인간 셀린느'로 빗속 런웨이 완성 07-20 다음 멤버들, 위장크림에 새까매진 얼굴 "못 알아볼 뻔" (1박 2일)[종합]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