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완전체, 또 새로운 출발…우리는 정상 아닌 앞만 보고 달린다" 작성일 07-2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zpv8c6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609130f81082e323db1b62071b4b5388ef68f9bd703ab05386a9330efa43c" dmcf-pid="xD1HrqiB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몬스타엑스.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85304279nauu.jpg" data-org-width="900" dmcf-mid="6Oca8Cph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85304279na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몬스타엑스.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6af4edb423c6919ba63e579a8d96ee2d3c2e8903fc83152995afe942816b5e" dmcf-pid="yqLdbDZwvR"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10주년 공연으로 느낀 허심탄회한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bb1d2d7022dbe69ffa39d1eb95ec8fcd4ed4d367f25c64c91b5b6f338bf67b1d" dmcf-pid="WBoJKw5rSM"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열고 “몬베베(공식 팬덤명) 덕분에 살아있음을 느낀다”라며 “이제 또 새로운 출발”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95f7f643b07067a5e71ad081d2e9b9af61daa9f6a804c8265624ee43926d53c" dmcf-pid="Ybgi9r1myx" dmcf-ptype="general">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 공연에는 2만 9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몬스타엑스와 ‘커넥트’를 마쳤다. </p> <p contents-hash="fcc2fef1b0faec139c02ad1c039d48c5c1eccc6634f8fa9bf4116af5d2d76741" dmcf-pid="GKan2mtsTQ"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최근 막내 아이엠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병역 의무 이행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다시 완전체로 뭉친 몬스타엑스는 K팝을 대표하는 ‘퍼포먼스돌’답게 화려한 무대로 ‘퍼포먼스 본좌’의 복귀를 알렸다. </p> <p contents-hash="c364c8a4cd3ea142cfb6a2598de4186a52d0cb15496366c52ed80da90bcfc206" dmcf-pid="H9NLVsFOWP"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몬스타엑스의 데뷔 10주년을 자축하고 앞으로 열릴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래를 무한대로 그려가는 자리. 특히 5월 14일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랜만에 글로벌 팬들 앞에 완전체의 위용을 뽐냈다. </p> <p contents-hash="fd47b67c5b8480097d6c4093230d4243f5d4f5a71f0a5647b49623abca8d2cd7" dmcf-pid="X2jofO3IS6" dmcf-ptype="general">셔누는 “소감을 말하고 싶어서 책에서 구절을 외워 왔다. 누군가에게 제 인생을 일부를 잠깐 맡겨서 평생 살아갈 수 있다면 참 행복한 인생이겠다. 이런 말이었는데, 3일 동안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노력하고, 제가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할 자신은 없지만 이 자리에서 버텨서 뒤로 가지 않을 자신은 있다. 항상 오래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8285efd7977d83d21e34c5c7c8457993310df5aeff238ff864f58d9d8b93cd0" dmcf-pid="ZVAg4I0CS8" dmcf-ptype="general">형원은 “저의 삶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저 또한 여러분의 삶에 조그마한 미소가 될 수 있어서 노력하겠다. 저의 동그라미력으로 여러분들을 아프게 하는 모난 것들을 전부 갈아버리겠다. 저희를 밝혀주는 몬둥이 빛은 저희 뿐만 아니라 저희 모두를 비춰주고 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39152c486b9827d107d24619c2be2540371b94880e2df001867696c2ec4645ca" dmcf-pid="5fca8Cphl4" dmcf-ptype="general">기현은 “‘MX프렌즈’를 여기에서 했는데, 현실적인 고민으로 우리가 또 여기서 할 수 있을까 했다. 당연하지 않다. 우리가 오랜 시간 비워놨고, 오랜 시간 동안 옆에 있는 것만큼 챙겨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셨을 텐데 이 3일이 저한테는 저를 다시 살리는 작업의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e03d4d4dc1979a0b86bc8b6264caecbd542984d14cb0fcb70371e9affd32b96f" dmcf-pid="14kN6hUlhf"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나 행복했고, ‘팔로우’, ‘갬블러’ 이런 노래 할 때 숨이 여기까지 차는데 몬베베가 지켜보고 있는 걸 보면서 오히려 살아있음을 느꼈다. 다시금 이게 내가 하고 싶은 거였지, 3일 동안 가슴 깊이 느끼고 간다. 몬베베는 한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수십번 수백번 세지 못할 만큼 내 자신을 돌아봐주게 만들고, 나를 더 키워주는 사람들이구나 느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31fd181634a62f0c5d28b15c54d79101dfbffd6e5efb3725ad165c1eb9f9cc6" dmcf-pid="t8EjPluSS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기현은 “어떻게 갚아야할까 공연 하면서도 생각을 계속 했다. 답은 하나다. 몬베베 앞에서 계속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 보여주면서 가깝게 지내면 되는 거겠죠, 몬베베가 좋아할만한 레몬 스카프도 어제 집에서 싸가지고 왔다. 저희 옆에 계속 있어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복받은 사람이고, 다시 돌려드릴 때까지 가수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37d9dc3feea39395c531ef497a9237faadc59f44795c4fdfa4cc534517d42b46" dmcf-pid="F6DAQS7vy2" dmcf-ptype="general">지난 5월 활동 중단을 발표한 아이엠은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아이엠은 “여러분이 저 많이 걱정하고 있는 거 안다. 저는 제 속도대로 나아가고 있고, 완전히 괜찮다고 할 순 없겠지만 많이 괜찮아졌고, 무엇보다 멤버들이 아니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셔누형한테 얘기했을 때는 묵묵하게 잘 들어줬고, 형원이 형한테 말했을 땐 여행가자고 해줬고, 기현이 형은 끝까지 말을 들어주고 공감을 해줬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1e6eeff73325f175f1a3a77d915a1070b776fdf6e1930ccb5f223f1843ff0d25" dmcf-pid="3Fx80gvaC9" dmcf-ptype="general">이어 “주헌이 형은 힘들어서 밖에 있을 때가 있었는데 저를 찾아온 거다. 동네 한바퀴 뒤지면서 걱정돼서 저를 찾았다고 하더라. 민혁이 형이랑 했던 대화가 기억이 많이 남는데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형, 나 많이 힘든 것 같아, 삶이 버겁다’고 얘기했는데 형이 ‘버티지 마, 버티면 부러져, 여기서 너 스케줄 안한다고 해서 욕할 사람 한명도 없어’라고 말해주더라. 그게 너무 위로가 됐다. 이 자리를 빌려서 멤버들한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몬베베 저 강한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마시라. 언제나 그랬듯이 씩씩하게 털고 나아가겠다. 그게 저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2c453906d646a63223b5ed813579a86a836cf835f9c39e4bc2ab1133789dc29d" dmcf-pid="03M6paTNWK" dmcf-ptype="general">주헌은 “창균이를 찾아갔을 때가 갑자기 기억이 났는데, 심적으로 힘든 창균이한테 별말 안했다. 그냥 옆에 있었다. 근데 괜찮아지더라. 오늘도 우리의 공연이 ‘커넥트 엑스’인데 그때 창균이랑 나랑 말을 안해도 연결이 돼 있다는 걸 되게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어제 힙합으로 소감을 해서 오늘 장르를 바꿨다”라고 레게 리듬을 타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694667a07ea7641722c7cf59cd8ffab40fee4cc14973d8a23fbab06e1d5120f" dmcf-pid="p0RPUNyjSb" dmcf-ptype="general">이어 주헌은 “저희는 이제 또 새로운 출발이다. 저희를 오래 기다린 몬베베, 처음 보러 오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 긴 시간 뛰어놀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가 오늘 하루의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 저는 앞으로도 그냥 정상은 없다고 본다. 뭐든 막 우리는 정상을 위해 올라간다 그런 말하는데 저는 정상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린다. 우리 인생은 뭔가를 올라가기 위해, 뭔가를 얻기 위해 욕심내고 사는 게 아니라 가장 나답게 내가 누군지를 알고, 가장 환한 빛처럼, 모든 분들이 하나하나 환한 빛들이다. 여러분들 충분히 능력 있고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다. 이런 분들이 저희 몬스타엑스 공연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도 한 단계 성장했다”라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b18384fb1ffe9027bd581690bea05fcab17f8b7025c5203e4df385d7e71757e2" dmcf-pid="UpeQujWATB" dmcf-ptype="general">민혁은 “다양한 걸 욕심을 많이 냈다. 욕심 내니까 사실 준비 과정도 너무, 완벽함을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거로 인해서 멤버들이 몸도 많이 다쳤다. 속으로는 괜히 욕심 부렸나, 아직 여러분들에게 공개된 게 없다 보니까 그런데 너무 욕심 부렸나 생각이 들었다. 욕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내가 내 만족만, 완벽한 무대만 스스로 원한다면 몬베베는 심심할 것 같다. 항상 몬베베가 재밌고, 볼 거 많고, 그렇게 하려면 욕심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욕심낼 테니까 욕심 내서 할 테니까 조금 모자르더라도 조금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이번 앨범도 진짜 열심히 준비했고, 보여드릴 것도 많으니까 예뻐해달라”라고 새 앨범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9be21c679fb1d5a339f081df1672e64120833142478f34e445bbdb7b427b57" dmcf-pid="uUdx7AYc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몬스타엑스.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85305584zqsy.jpg" data-org-width="900" dmcf-mid="Pi2BHRme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85305584zq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몬스타엑스.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210bbb5348d1cfe619fd59550a671ca0d973743391849d076200679a14d733" dmcf-pid="7uJMzcGkhz"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산사태에 갇혔다 “차 전복·전기 끊겨…처음 겪는 공포” 07-20 다음 ‘류필립♥’ 미나 “150㎏ 시누이 월급 주며 다이어트 시켜 70㎏ 감량”(복면가왕)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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