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고 달리겠다" 10주년 완전체 몬스타엑스, 명불허전 '믿듣퍼'의 귀환 [ST리뷰] 작성일 07-2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M85r1m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be9b0cff6f9530e467c448e8db6d2e17a1a6e0fc2bd60a5617e9ead98460e" dmcf-pid="XMSOe7dz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today/20250720185707337xsfv.jpg" data-org-width="600" dmcf-mid="W083sdOJ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today/20250720185707337xs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61bbc42874d35cc984be79a28434d8b8eddd2ac79f423c5f4b0a968a0433d9" dmcf-pid="ZRvIdzJqy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무대 위 절대 강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명불허전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의 귀환을 알렸다.</p> <p contents-hash="e7eba617c4417441abfb94e4f5c8ddd044d952b409f20cfa807c83672c95c3c4" dmcf-pid="5eTCJqiBy2"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2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마지막 날 3일째 공연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32d8ed737d257063b81b2f25dfe29f72e47a3454eeabcccb2d1dc6f8cd7f7b93" dmcf-pid="1dyhiBnbT9" dmcf-ptype="general">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차례로 군 복무에 돌입했던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전역해 완전체를 이루며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34496f37c8ac1842006e292a33ffb7a1d7a133ff6a3dde942a67e54bad7bff42" dmcf-pid="tJWlnbLKvK" dmcf-ptype="general">완전체 활동의 포문을 여는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4일 진행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자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10주년 공연이다. </p> <p contents-hash="5822b21e76573d8290af29ca62c74d163b334b390e97348538bf36ab9679e9d1" dmcf-pid="FiYSLKo9Wb" dmcf-ptype="general">돌출 무대에서 첫 등장한 몬스타엑스는 '비스트모드(BEASTMODE)' '무단침입 (Trespass)' '팔로우(FOLLOW)'까지 파워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뜨거운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p> <p contents-hash="c0023aee646452ed12c474e0e6f21cdb1593154dc1267bd14fbdd9a322703bd4" dmcf-pid="3nGvo9g2TB" dmcf-ptype="general">이어 멤버들은 인사를 전했다. 먼저 민혁은 "어느덧 정신 차리니까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인 이유를 저희도 보여드리겠다. 어제는 무대를 살짝 뽀갰지만 오늘은 부실 민혁이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3f2e92a7600bdd0ab52728b2e8c2bb1507ed9044520812924e847ad22903fe5" dmcf-pid="0LHTg2aVlq" dmcf-ptype="general">기현은 "여러분의 성대를 위해서 제 한 몸을 바칠 준비가 된 기현"이라고, 주헌은 "몬스타엑스 여섯 명 완전체 오랜만이지 않나. 나도 오랜만이다. 오늘 무대에서 불같이 찢어버리겠다. 어우 신나"라고 외쳤다.</p> <p contents-hash="3232e74ac283a1a4c9038bfe220bd534b92441ef2322910db88f94de543f28c3" dmcf-pid="poXyaVNfTz" dmcf-ptype="general">아이엠은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아이엠은 "말 그대로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앞으로 몬베베와 몬스타엑스가 연결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라고 설명했고, 민혁은 "이번 콘서트에서 특별한 점, 올 밴드 라이브로 준비했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d0292877eefec71c07921da6d7f90b600f38c9f76fa76476d8e95387d17611" dmcf-pid="UN1GA8c6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today/20250720185708605kiqy.jpg" data-org-width="600" dmcf-mid="YbUtrRme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today/20250720185708605ki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3bcf4e06cc8bb6cb7e24d3f2d9af4156e7a1aeffa8acd963294633fcd21ac9" dmcf-pid="ujtHc6kPTu" dmcf-ptype="general"><br> 계속해서 몬스타엑스는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 '시크릿(Secrets)' '퀸(Queen)' '유 알(U R)' '춤사위 (Crescendo)' 등으로 무대를 이었다.</p> <p contents-hash="87b6e395cca90dd91e7e2fd7de0a6b80848cd9a347fde63f510d040235a497ec" dmcf-pid="7AFXkPEQyU"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몬베베가 염원하던 '퀸', 창근(아이엠)이 곡인데 제가 엄청하고 싶었던 '유 알', 또 처음 선보이는 '춤사위'"라고 무대를 설명했고, 민혁은 "그동안 많이 했던 곡들은 공백기 동안 다시 한 번 맞추면 금방 되는데 머릿 속에서 잊었던, 하지만 몬베베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던, 그 곡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그게 가장 컸다"고 선곡의 이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224083964740842dd721e7a7e708f7dd0f78653281851cf0c2aa3fa8c43f48a" dmcf-pid="zc3ZEQDxCp" dmcf-ptype="general">형원은 "TMI가 있다. '퀸' 안무가 형한테 연락이 왔다. 저희 무대를 보고 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고. 추억을 되새기면서 몽글몽글해졌다. 그런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0b8e642e22ae090f90200507b95d346a4d1614b79f9eeb766d67ad2bc1bfa66" dmcf-pid="qk05DxwMT0" dmcf-ptype="general">이어 몬스타엑스는 '젤러시(Jealousy)' '갬블러(GAMBLER)' '원티드(WANTED)' 등의 히트곡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거대한 떼창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04b0ea0295ed801718e52aa361bbacdf70ba22383c503ca0cbe62b0fb5894b62" dmcf-pid="BEp1wMrRT3" dmcf-ptype="general">기현은 "몬베베가 좋아하고 보고 싶었던 곡 위주로 셋리를 만들어봤다"고 했고, 주헌은 "'젤러시'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너무 오랜만이지 않나. '젤러시' 준비하면서 빨간색 수트를 위아래로 입고 하네스를 하고 형원이 형이 핑크색 머리를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f0858e332f311cc43e80df5786503964b416b24eff3bbfb5e6dfb6aeee09d34" dmcf-pid="bDUtrRmeSF" dmcf-ptype="general">민혁은 "티셔츠 위에 아우터를 입는데 저희가 맨몸에 하네스를 입는다. 잠깐 화장실을 가려고 하면 의상을 입었어도 나가지 못했다. 이상한 사람 같아 보여서"라고 웃었고, 형원은 "참 좋았던 건 보통 새벽에 리허설을 하면 잠이 깜짝 깬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69f3bba19795728ee42a077bf99f6ff533cb4d9c76e16d42d58837c305f5258" dmcf-pid="KwuFmesdWt" dmcf-ptype="general">공연 말미, 몬스타엑스는 형원이 만든 곡 'Fire & Ice'를 불렀다. 형원은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 복무 중에 썼다. 군가다. 제목은 '우리는 나아간다'"라고 장난친 뒤 "군가 아니고 군에 대한 이야기 하나도 없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하는 우리를 불과 물에 빗대서 써봤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f0a6c83c3f71e850845bacfc424683f8e7acc219a7684c1515d363d728f203f" dmcf-pid="9r73sdOJy1" dmcf-ptype="general">이에 이어 몬스타엑스는 '사랑한다(LOVE FOREVER)'를 부른 뒤 "사랑한다 몬베베"라는 외침과 "사랑한다 몬스타엑스"란 팬들의 화답을 받으며 본 공연을 마쳤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5580210e95fbea341a762ea7ee935f551e42722ca18296aa22aa2bc94556da" dmcf-pid="2mz0OJIi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today/20250720185709883qpaj.jpg" data-org-width="600" dmcf-mid="GiePtsFO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today/20250720185709883qp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60c96c48d923a9654a71346a61220ffc683e4aef14245fb1a90958be810235" dmcf-pid="VZR61mtsvZ" dmcf-ptype="general"><br> 몬스타엑스와 몬베베가 연결된다는 공연의 의미처럼, 몬스타엑스는 공연 내내 몬베베와의 교감에 열중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be1f6ae749f0b1a8006e4f6ae1ec95234fc6d63187a33324e1681a0f6bc93e6" dmcf-pid="f5ePtsFOyX" dmcf-ptype="general">이들은 무대마다 선곡 이유, 비하인드 등을 오픈했고, 구역을 나눠 응원법을 알려주며 흥을 돋웠다. 또한 '10주년 토크 - 느린 우체통'이란 코너를 통해 2023년, 몬스타엑스가 몬스타엑스에게 썼던 편지를 다시 읽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92f367b3e3a0ab6959ceb07af1eaf1b65ecb2cc1b67071c3b3dcf312605d008" dmcf-pid="41dQFO3ITH" dmcf-ptype="general">여기에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무대 후에는 멤버들의 과거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을 비롯해 음악방송 1위 순간, 콘서트 등이 나왔고, 멤버들도 몰랐던 상황이라 이들 역시 화면을 보며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a60870a8c59900e18c5325b9282e15b0fdde7d756600d74db3972a96886c871a" dmcf-pid="8tJx3I0ChG" dmcf-ptype="general">영상이 끝난 뒤 셔누는 "우는 사람 없냐"고 물었고, 주헌은 "우리가 다섯 명일 때가 또 있었고, 또 다섯 명일 때가 있었고, 그 무대가 나오면서 오늘 여기서 6명이 서 있는 모습을 보니까 벅차올랐다"고 답했다. 아이엠은 "저희도 몰랐다. 이렇게 멋진 선물을 준비해주실 거라고는"이라고 감격했다.</p> <p contents-hash="f7c75893e5c8898fcedc57108f810e7a8eed028510f2be684d8b2beb1afb5398" dmcf-pid="6FiM0CphWY" dmcf-ptype="general">앙코르 때는 몬베베와의 '교감'이 폭발했다.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존(ZONE)' '로데오(Rodeo)' 등을 부르며 몬스타엑스는 객석으로 올라와 2층 관객들을 가까이서 만났고, '폭우 (Fallin’)' '로데오' '존' 후렴구 메들리가 이어지며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뛰는 등 열기 속에 공연을 마쳤다.</p> <p contents-hash="bb54716860ab72826ac7cf86def6162631438d43d1da6255cb20f1527374b0de" dmcf-pid="P3nRphUlv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멤버들은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셔누는 "3일차 공연이 끝났다. 개인적으로 목이 조금 안 좋아서 아쉬웠지만 저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의미 있게 같이 해주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소감을 말하고 싶어서 책에서 구절을 외워왔다. '누군가에게 제 인생의 일부를 맡겨서 평생 살아갈 수 있다면 참 행복한 인생이겠다.' 3일 동안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노력하고, 제가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고, 그건 자신이 없는데 버텨서 뒤로 가지 않을 자신은 있다. 항상 열심히 할 테니까 오랜 시간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30f15a68e7a23c4a9dd85f9dbc12082a93ea5b8fb8edec7cfa47ad4d4e49359" dmcf-pid="Q0LeUluSWy" dmcf-ptype="general">형원은 멤버들에게 편지를 쓴 뒤 몬베베를 향해 "저의 삶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저의 동그라미력으로 여러분들을 아프게 하는 모난 것들을 전부 갈아버리겠다. 제 삶의 빛나는 몬베베 언제나 영원히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9cff0f9a631eb1d0579b1b4fe8ff2956519e7b039d5ccb4e5d89a6821fe1c77e" dmcf-pid="xpoduS7vlT" dmcf-ptype="general">기현은 "3일이 후딱 지나갔다. 2년 전에 공연하고 '여기서 또 공연할 수 있을까' 했다. 당연하지가 않다. 너무 오랜 시간 비워놨고, 오랜 시간 동안 옆에 있는 것만큼 챙겨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셨을 텐데 이 3일이 저한테는 저를 다시 살리는 작업의 느낌이었다. 너무나 행복했고, 숨이 여기까지 차도 이게 내가 하고 싶은 거였지. 가슴 깊이 느낀다. 몬베베들은 세지 못할 만큼 나를, 내 자신을 다시 돌아봐주게 만들고 나를 더 키워주는 사람들이구나. 어떻게 갚아야 할까 생각했다. 답은 하나인 것 같다. 계속 몬베베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 보여주면서 몬베베와 가깝게 지내면 되지 않을까. 앞으로도 옆에 있어달라. 여러분 덕분에 저는 복 받은 사람이다. 다 돌려드릴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656742fbfb6787ad9cf5de88c1226804b88e58e31cba8b346787daf2ed61b03" dmcf-pid="yjtHc6kPTv" dmcf-ptype="general">아이엠은 "여러분들이 저를 걱정해주시는 것 같다. 저는 제 속도대로 나아가고 있다. 멤버들이 아니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셔누 형한테 얘기했을 때는 묵묵하게 잘 들어줬고, 형원이 형은 여행 가자고 했고, 기현이 형은 공감 해줬고, 주헌이 형은 제가 힘들어서 밖에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주헌이 형이 저를 찾아왔다. 동네 한바퀴 뒤지면서 걱정돼서 저 찾았다고. 민혁이 형이랑 대화했던 게 기억나는데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형 나 좀 많이 힘든 것 같아. 삶이 버겁다' 했는데 '버티지마. 버티면 부러져. 여기서 너 스케줄 안 한다고 욕할 사람 한 명도 없어. 그러니까 네가 괜찮을 때 그때 와' 그렇게 얘기해줬다. 그게 너무 위로가 됐다. 이 자리를 비롯해서 멤버들한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다. 몬베베, 저 강한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말라. 언제나 그랬듯이 씩씩하게 풀고 나아가겠다. 그게 저니까. 그리고 사랑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06a5df23db92062af07e0ed42a46929618951984c81308dd31e19b8fe229c01" dmcf-pid="WAFXkPEQvS" dmcf-ptype="general">주헌은 살짝 울먹이면서 "감동적인 얘기들을 참 많이 해서. 창균이를 찾아갔을 때가 기억 난다. 별말 안 했다. 그냥 옆에 있었다. 근데 괜찮아지더라. 창균이랑 저랑 연결돼 있다고 느꼈다. 저희는 이제 또 새로운 출발이다. 오늘 몬스타엑스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몬베베, 그리고 저희를 처음 보러 오신 분들도 있을 텐데 굉장히 긴 시간 동안 같이 뛰어놀아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에게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 '이게 몬스타엑스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냥 정상은 없다고 본다. 저는 앞만 보고 달린다. 우리 인생은 무언가를 올라가기 위해, 무언가를 얻기 위해 욕심 내고 사는 게 아니라 가장 나답게 내가 누군지 알고 여러분들 충분히 좋은 사람들이다. 이런 분들이 몬스타엑스 공연 보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5b3cb9fb68f99e30d5c4b4aba8c2611638906eb059ee3259852c5f38762af51" dmcf-pid="YCK7loSghl" dmcf-ptype="general">민혁은 "어제 공연 끝나고 허무함보다 기대감이 남을 것 같다고 말씀 드렸다. 다양한 걸 욕심을 많이 냈다. 근데 욕심 내니까 완벽함을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서 스트레스 받고 또 그로 인해서 멤버들도 몸도 많이 다쳤고, 속으로는 '괜히 욕심 부렸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는 욕심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내 만족만 스스로 원한다면 몬베베 심심할 것 같다. 몬베베 항상 재밌고, 볼 거 많고 그러려면 욕심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욕심 낼 테니까 조금 모자라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부탁 드리겠다.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고, 보여드릴 것도 많으니까 예뻐해달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f6ae2065099696936d50ee9c3a573f19d5ad0275ebf1964c57df5ec9b1b92ef" dmcf-pid="Gh9zSgvahh" dmcf-ptype="general">서울 공연을 끝낸 몬스타엑스는 일본으로 향해 'CONNECT X'의 두 번째 서막을 연다. 8월 27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4b4ce5400d0a6fa29248b074b1e63f535e55cbac1a16513ab1063a6c32dd78a4" dmcf-pid="Hl2qvaTNS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래, 이게 몬스타엑스지! 6人이 걸어온 10년 성장기 [스타현장][종합] 07-20 다음 '큰손' 이영자, 김숙에게 초고가 생일 선물.."내 수입으로는 못 사는 건데"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