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영웅' 파퀴아오, 17살 어린 챔피언과 대결서 무승부 작성일 07-20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20/AKR20250720182252825_01_i_20250720182310876.jpg" alt="" /><em class="img_desc"> [EPA/ALLISON DINNER 연합뉴스]</em></span><br>47살에 링에 복귀한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현 챔피언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br><br>파퀴아오는 현지시간 1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66.7㎏) 타이틀전에서 현 챔피언 마리오 바리오스(30·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br><br>심판 3명 중 2명이 114-114 동점이라고 평가했고, 나머지 심판 한 명이 115-113으로 바리오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br><br>바리오스는 간신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9승(18KO) 2패 2무의 전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br><br>파퀴아오는 577개의 펀치 중 101개(17.5%)를, 바리오스는 658개의 펀치 중 120개(18.2%)를 각각 명중시켰습니다.<br><br>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유일하게 8체급을 석권한 살아 있는 전설로, 은퇴한 지 4년 만에 복귀를 선언하고 17살이나 어린 챔피언을 향해 도전했습니다.<br><br>파퀴아오는 경기 뒤 "내가 이겼다고 생각했다"면서도 "그는 정말 강했다"고 말했습니다.<br><br>그러면서 "나의 도전이 복싱 선수들에게 규율을 지키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 나이에도 여전히 싸울 수 있다는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br><br>#파퀴아오 #복싱전설 #무승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승리 뺏겼다" 파퀴아오 복귀전에 논란의 판정,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17세 어린 챔피언과 무승부 07-20 다음 강원도체육회 이은지 배영 200m 한국新… U대회 동메달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