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탓 190억 대출, 월 이자만 8천만원..매출은 16만원" 충격 고백 [사당귀][종합]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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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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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두리랜드 임채무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180806047ybqg.jpg" data-org-width="1200" dmcf-mid="2hXfxvzT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180806047yb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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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랜드 임채무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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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180807442tfby.jpg" data-org-width="640" dmcf-mid="VqG2PluS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180807442tfb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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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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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10696c844a36de5d07c7d1ea3ae4ca9cc5bcdbafbd053ccd4137e8ab2b392ce" dmcf-pid="PLBfxvzTy1" dmcf-ptype="general">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탤런트 임채무가 '두리랜드' 운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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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d0537e133d3393da2f77f583394bb9310a54250bc6421beeee0f979575359bd" dmcf-pid="Qob4MTqyv5"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방송된 KBS '사당귀' 315회에선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집으로' 임채무 편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2f5dc554c6c2a2046d1324c7ba55960504b10b90a714352a4cb9f603da9114f" dmcf-pid="xgK8RyBWvZ" dmcf-ptype="general">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40년째 운영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 7~80% 제가 직접 구상한 놀이기구들로 채웠다. '두리랜드'는 나의 분신이자 인생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4a1617336cdb68b472f6b8c52e46e3fb7e821fd056a280d864cc8d7cb9fd62" dmcf-pid="yFmlYxwMlX"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1988년도에 땅을 매입했고, 이듬해 공사해 1990년에 개장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d75120ec42942e72be848d4c2d7d1d5ff4c9bfea51f3c662b0d891073c2a6f4" dmcf-pid="W3sSGMrRSH" dmcf-ptype="general">또한 임채무는 "'두리랜드'는 평수로 치면 1만 6700평 규모이다. 개장 당시엔 5~60억 원이 들었다. 잘 됐던 때는 당시 카드를 사용 안 할 때라 현찰로만 하루에 1억 2000만 원을 벌었다. 근데 어린이 사업은 절대 수익성을 볼 수 없다. 조그만 결함에도 바로 기구를 교체해야 했기에, 제가 약 40년간 운영하며 큰 빚이 있는 이유이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81982617d48f655e2f5cca7b3246e869757d09a806f75149dd5137b8682df8c" dmcf-pid="Y0OvHRmeyG"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190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월 이자만 8000만 원이 들고 전기료만 3000만 원이 나간다. 월 고정 지출만 약 1억 2000만 원이다. 유지만 되고 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46665aa708df58174db09faa35afa944fe246c4e23feafc72c17df867c279a2" dmcf-pid="GsRLA0xplY" dmcf-ptype="general">특히 임채무는 "요즘이 제일 힘든 게, 하루 매출이 16~32만 원이다. 코너에 몰렸다. 예전엔 외부 수입으로 유지했는데, 이제는 행사도 없어지고 방송 일도 없어져 어려워진 거다. 이거 운영하려고 2년 전에 아파트를 급매로 처분했다"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95213cb7535a86ea4dc25c6458f49531c7d16bd5c1eb725cbd504658169ee3e" dmcf-pid="HOeocpMUyW" dmcf-ptype="general">이내 그는 "자녀들도 그만하라고 하고, 저도 사실 지치긴 지쳤다. 그런데 앉아 있으면 꼬맹이들이 '아저씨' 하고 온다"라며 여전히 '두리랜드' 운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p>
          <p contents-hash="c4969a2ec76b3c830470b9b282a7a64c7eb92f77010e5a4861d8160dd4796026" dmcf-pid="XIdgkURuSy" dmcf-ptype="general">'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a0578b342375216195d867f5397a4890804926bfcb2b5639714c5360391f3cd7" dmcf-pid="ZCJaEue7WT"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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