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역대 가장 어린 선수가 3지명 작성일 07-20 26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4강 ○ 신진서 9단 ● 이지현 9단 초점2(14~26)</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20/0005527978_001_20250720174723675.jpg" alt="" /></span><br><br>2013년 3월 이지현이 프로 3년째로 스물한 살 3단이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감독들은 이지현을 두고 2지명으로 뽑기 위해 순서 다툼을 벌였다. 그때의 2지명 8명 가운데 7명은 오늘날 보니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해냈다. 거기서도 독보천하를 누린 이가 있으니 이창호였다.<br><br>그해 KB리그 역사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본선에 나타났다. 프로에 들어온 지 9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열세 살 초단, 신진서는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고 바둑리그 드래프트 시장에 나갈 자격을 따냈다. 3지명으로 부름을 받았다. 신진서는 본선 첫판에서 한국 17위 목진석과 맞붙었다. 같은 3지명으로 맞서 20년의 나이 차이를 딛고 이겼다. 본선 두 번째 판에서는 2지명 이지현과 처음 겨뤄 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20/0005527978_002_20250720174723702.jpg" alt="" /></span><br><br>백14로 또 걸었다. 두 사람이 이곳에서 엉뚱한 길로 들어설 확률은 거의 없다. 나쁘지 않은 길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된다. 흑19로는 <참고 1도> 1에 막고 두어도 된다. 백22 대신에 <참고2도> 1에 늘고 싶지 않다. 흑4로 공격받으면 기분이 나쁘겠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적수가 없다' 안세영, 일본오픈도 제패...개인 후원 계약 후 더 펄펄 07-20 다음 600억 CEO 송정훈, 캐나다 부자에 K뷰티템 선물 “지드래곤도 써”(사당귀)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