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펜싱 선수들, 익산서 치열한 승부…100여명 참가 작성일 07-20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흘간 익산실내체육관서 '2025 전국장애인펜싱 리그대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0/0008380994_001_20250720165512325.jpg" alt="" /><em class="img_desc">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펜싱 선수들이 승부를 겨루고 있다.(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에서 전국 장애인펜싱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br><br>익산시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 장애인펜싱 리그대회'가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br><br>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br><br>선수들은 3일간 사브르와 플뢰레 종목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br><br>특히 이번 리그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없이 운영됐다. 오는 9월 익산에서 열릴 '2025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장애인 펜싱 활성화를 위한 협회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br><br>'2025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는 33개국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br><br>해당 대회는 패럴림픽 다음으로 중요한 대회로 평가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출전권과 세계 랭킹 결정에 직결되는 핵심 무대다.<br><br>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 장애인펜싱 리그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세계선수권대회의 완성도 높은 준비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펜싱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익산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적수 없는 행보’ 안세영, 中왕즈이 2-0 꺾고 일본오픈까지 접수…올해 6번째 우승 07-20 다음 몬스타엑스 "10주년 완전체 콘서트, KSPO DOME 부수겠다" [ST현장]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