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엔씨, 자회사 MT홀딩 美 증시 상장 연기 작성일 07-2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ddlfj4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94635099daccd61ec2cc3a2aba60e827a200783e4a1c97e27c669d8467ebcd" dmcf-pid="3JJJS4A8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etimesi/20250720160316933dkki.png" data-org-width="696" dmcf-mid="tjrr0gva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etimesi/20250720160316933dkk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13972ae08fc1dddce3ece79fef3ffc41b32cb69daa7a050caeba93c5202876" dmcf-pid="0iiiv8c6mP" dmcf-ptype="general">원익그룹 반도체 소재 기업인 원익QnC(큐엔씨)가 쿼츠 자회사 MT홀딩의 상장을 최대 2년 연기한다.</p> <p contents-hash="a195c96a79bead9d611ae0486d3b380007edd9c34f6a2ad747772205527e916f" dmcf-pid="pnnnT6kPw6" dmcf-ptype="general">원익큐엔씨는 최근 공시에서 “SJL파트너스와 MT홀딩을 공동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SJL에 공동매각요구권을 부여한 주주간약정에 대해 2025년 5월 7일 변경합의를 체결했다”며 “이 변경합의로 공동매각요구권의 적격상장목표일이 2027년 5월 15일까지 2년 연장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ba405d069cda53edb5bc6ca38d5ed2360980b50e23aef86ffd40aa45876a6b4" dmcf-pid="ULLLyPEQO8" dmcf-ptype="general">원익큐엔씨의 재무적투자자(FI)인 SJL파트너스는 MT홀딩을 올해 5월까지 상장하지 못하면 보유 지분을 매도할 수 있는 공동매각요구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한이 2년 연장된 것이다.</p> <p contents-hash="d23d651be224b9a523b3e8e852295ae26f7863ff1a530970b7c6dc69577ea14b" dmcf-pid="uoooWQDxE4" dmcf-ptype="general">MT홀딩은 원익큐엔씨가 지난 2019년 미국 모멘티브테크놀로지 쿼츠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설립된 회사다.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석영유리(쿼츠 웨어) 제조사인 원익큐엔씨는 소재 수직 계열화 차원에서 모멘티브 쿼츠 사업부 인수를 결정했다.</p> <p contents-hash="5c9de8443790edb7a80b500f2ed4086378f757e9e2a15e71234f8850d0f17d65" dmcf-pid="7gggYxwMmf" dmcf-ptype="general">사모펀드 SJL파트너스는 모멘티브 인수 과정에 참여, 5300만달러를 출자했다. MT홀딩을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했고, 원익큐엔씨는 기업 가치 극대화에 유리한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MT홀딩 상장을 추진해 왔다.</p> <p contents-hash="dd9e7099c33c716d7b0ae69a6ee91b98fd05ddf0abb2af2da9d164dead9c4431" dmcf-pid="zaaaGMrRDV" dmcf-ptype="general">SJL파트너스가 IPO 불발에 대비해 설정한 공동매각요구권을 2년 연장한 건 MT홀딩 몸값을 더 높인 뒤 상장하는 게 투자금 회수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분을 매도하는 것보다 여유를 갖고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이 낫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19bc58ce5ca7c97dfca49c3dd1f8593ae984a7be06c3c1171101cd11af75d49" dmcf-pid="qNNNHRmew2" dmcf-ptype="general">MT홀딩은 지난해 4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수익성이 전년(593억원) 대비 27.3% 감소했다. 반도체 업황 악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악화가 MT홀딩 상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2년의 시간을 번 만큼 원익큐엔씨는 이익률 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1501981bc90456ae6838345476aaffe931f3d5c0b3ce51ca37ba0887e99b9681" dmcf-pid="BjjjXesdw9"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스줌인] 페라리에 이어 마이바흐까지…경쟁력 입증한 삼성 OLED 07-20 다음 [단독] 벤츠 뚫었다…삼성D, 마이바흐에 OLED 공급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