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유재석, '고졸 신화'... 훌륭한 것" 작성일 07-2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놀면 뭐하니?' 출연한 장항준 감독<br>하하, 유재석 아내 나경은과 아들 지호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6yk1iCnn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964aa556f9bb077cfd05b64d1f25e6cdc3390c18be7c57c4d6439ddb0650e0" dmcf-pid="ZPWEtnhL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항준 감독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hankooki/20250720160545151bqin.png" data-org-width="640" dmcf-mid="GqL5QS7v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hankooki/20250720160545151bqi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항준 감독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23045c1ea779bb220224d18e8c13e7218696a82707d7db35b3b8058c2fa404" dmcf-pid="5QYDFLloed" dmcf-ptype="general">장항준 감독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이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한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5f2aec8515f3812c3e3498969d8f0c4a49a56a21f3003492808abdd69ca9854b" dmcf-pid="1xGw3oSgie"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명한데 인기 없는 연예인' 명단을 바탕으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를 추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6859930b5cf937a8d2ee064f5481efb27ea2a2ae71ed697f9a8fb3a3c4c94ea" dmcf-pid="tpkMI9g2dR" dmcf-ptype="general">이날 하하와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과 만났다. 유재석은 장항준을 향해 "마스크는 왜 끼고 왔냐"고 물었고, 장항준은 "너희들 잘 들어라. 스타라는 것은 신비감이 있어야 된다"고 유쾌하게 답했다.</p> <p contents-hash="33062ee0885b2e937920a462bde989adac2352d6d556d5799165313143d59313" dmcf-pid="FUERC2aVeM" dmcf-ptype="general">즐거운 대화를 나누던 중, 장항준은 "재석이 딸은 몇 살이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8살"이라고 답했다. 장항준은 자신의 딸이 올해 대학생이 됐다며 "입시가 내 입시보다 훨씬 떨린다. 옛날에 우리 학교 다닐 때는 대학 안 가는 애들이 많았다. 이제는 다 대학 가는 게 기본이 돼버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d80165136b732fb8d79664439fed96d1d19f4e0b107465f9d33b073e33cb1a" dmcf-pid="3uDehVNfix"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하하는 "요즘도 대학 안 가고 바로 그냥 실전으로 가기도 한다"고 밝혔고, 장항준은 유재석을 가리키며 "여기 있잖아. 고졸 신화. 휼륭한 거다"라며 치켜세웠다. 이어 "나는 학력 차별을 하는 게 아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한테 박수를 보내는 거다. 부럽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c93f4dfefc8073b4e107f4c174784ca7f488dbbce46bdda18ff9f19f7fc6e5" dmcf-pid="07wdlfj4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하와 유재석, 장항준이 솔직한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hankooki/20250720160546558klib.png" data-org-width="640" dmcf-mid="HD80dYKG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hankooki/20250720160546558kli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하와 유재석, 장항준이 솔직한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M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abdf7862981914371c71ab9252c89abf3c0ccb515ec2220cd907ccc20315da" dmcf-pid="pzrJS4A8JP" dmcf-ptype="general">하하는 "얼굴도 못생기고 학력도 안 되는데 국민 MC로 사랑받고 인기도 끌고 대단하다"면서 "형수님(나경은) 영문과 나왔다. 기가 막힌다. (유재석의 아들) 지호가 영어를 진짜 잘한다. 네이티브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81a023073cbaf0bcf6243204dab168b755eb3b93311d9e3f03625d8310e3c11" dmcf-pid="Uqmiv8c6i6"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경은이가 영문과 나온 게 왜"라고 어이없어하자, 하하는 "내 자랑이다. 영어 엄청 잘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유재석 아내가 어느 대학 출신인지 물었고 하하가 '연대'라고 하니 "그럼 얘기가 다르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4dd3117f2396bce283b95542ed4d143c12f710e5636709004bfaefd9ad96e7b" dmcf-pid="uBsnT6kPM8" dmcf-ptype="general">한편 유재석은 서울예대를 중퇴한 것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 선택을 한 거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20대에 후회하는 게 그거다. 솔직히 말하면 학교에 갈 수 있었는데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졸업장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게 지나서 생각하니까 속상한 거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5a7553a99e9cf0c583f7c034b3b2c66fb5b1c565a547782b62f6908084dae40" dmcf-pid="7bOLyPEQd4"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벤츠 뚫었다…삼성D, 마이바흐에 OLED 공급 07-20 다음 영끌족 현실 완벽히 그렸는데, 후반부가 아쉽네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