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실명' 이동우와 유퀴즈 출연 후 오해多…베푼다는 시선 싫어" ('조동아리') 작성일 07-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4r5VsFO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8413514fba6401ffb5bb2e9d778a703209fbc1a660ec9085efcd0b7056939b" dmcf-pid="Y6st4I0C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154544824nhxc.jpg" data-org-width="684" dmcf-mid="QmH9LZf5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154544824nhx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89af20c92256a661f144ba77046ceb4181e253d3819deb5fe3a7dd226f2604" dmcf-pid="GPOF8CphU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동아리' 김경식이 이동우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6dca8da08b08b41b494df02add69a4837eadb3a04a2ecbae7b0ca4020cfd37b3" dmcf-pid="HQI36hUl3z"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미담과 험담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개그맨 김경식과 이동우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cc926d3d918d8febc8c714f60c4390d58fb4886c724454aeddc05b5de8fbea23" dmcf-pid="XxC0PluS37" dmcf-ptype="general">김경식은 이동우와 오랜 우정을 언급하며 "나는 되게 까불까불하고 빠릿빠릿하고 성급하고 실수도 많다. 근데 얘를 만나면 그게 희석이 된다. 그래서 난 얘가 옛날부터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우는 "서로 보완이 되는 건 아니"라고 농담했고 김경식도 "나만 보완이 된다"고 맞장구쳤다. </p> <p contents-hash="1cf0fc3f7b27879f4dfa8642444bd4d2d5950e9902df0a5df349ac50c3668ba5" dmcf-pid="ZMhpQS7v0u" dmcf-ptype="general">김경식은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처음에 재석이 프로('유퀴즈')에 나갔을 때도 다 오해를 하고 있더라. 내가 참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내가 동우한테 베풀고 헤주고 천사 같은 이미지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동우 역시 "많이 힘들어했다"고 기억했고 김경식은 "실생활은 내가 동우한테 기생하고 살고 있는데. 내가 힘들었을 때 처음 찾아가서 그때부터 일상을 공유하다 보니까 진짜 찐친이 된 거다. 없으면 허전하고 내가 삐뚤어지지 않게 나를 중심 잡아주는. 팀에서도 그랬는데 나와서도 인생에서도 동우가 그런 역할 해주니까"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08bf7c99b6478e942c3f3abed61e58451f0defc1dad222a4cca40bf4a923f4" dmcf-pid="58m1fO3I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154545040rese.jpg" data-org-width="677" dmcf-mid="xEhpQS7v3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154545040res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d1c4b4fac04b47a3367d211441023a4bb54cd62bd0cff8f6d3173f6f08249e" dmcf-pid="16st4I0Czp" dmcf-ptype="general"> 김경식은 "틴틴파이브 때는 겉으로만 친했고 활동이 끝나갈 무렵에 동우가 '나 이제 시력 점점 안좋아질 거 같아' 고백하고 이후부터 서서히 진짜 이동우. 옛날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인간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이동우와 친해진 계기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679695c3386af0724aed825f02ee177eb50e32919de27bbf92be556f4718d4e" dmcf-pid="tPOF8Cph30" dmcf-ptype="general">이동우는 "서로 일이 잘 되고 바쁘고 돈도 많이 벌면서 서로 선물도 많이 하고 밥도 사주는 관계는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그렇게까지 (깊지 않다.) 일이 사라지면 다 사라지는 거더라. 우리 팀도 자칫하면 그렇게 될 뻔했는데 행운일수도 있고 원치 않았던 힘든 일을 겪으면서 돈독해지고 더 끈끈해졌다"며 "세월 좋을 때는 서로 부둥켜안고 슬퍼서 울어본 적이 없지 않냐. 오히려 서로 질투하고 오해 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못난 행동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거 없이 안아줄 수 있는 게 너무 좋다. 슬픈 게 슬픈 것만도 아니고 감사한 게 많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이에 지석진도 "오랫동안 살면서 느껴지는 게 호재가 호재가 아니고 악재가 악재가 아니더라"라고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3e3cdf17c894611139424a5d122bf41022fefd3bbbff5bc22375e660fa4ce1cf" dmcf-pid="FQI36hUlp3" dmcf-ptype="general">한편, 이동우는 희귀병 망막색소변성증에 걸려 지난 2010년 시력을 잃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빛을 받아들이는 광수용체의 기능장애로 발생하는 진행성 망막변성질환으로 녹내장, 당뇨병성망막증과 함께 후천성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p> <p contents-hash="5549727a539856ae05d1f7659faf5f520312f9cbada21602f2c118de0e8b4f97" dmcf-pid="3xC0PluSFF"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로트계 비욘세’와 ‘미스터트롯2 발레트롯’의 만남···태레, 윤수일 히트곡 ‘황홀한 고백’ 리메이크 발매 07-20 다음 "무더위, 체내 항상성 깨뜨려 뇌 면역 체계 붕괴… 치매 발병률↑" ('세 개의 시선')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